어제 내려오는길에 버클리볼 들렀는데 드리스콜에서 나온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sweetest batch가 보이더군요.
상태가 너무 좋아보여서 딸기 6팩, 블루베리 2팩, 라즈베리 1팩 사왔는데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ㅎㅎ
한팩에 딸기는 4.39, 블루베리는 8.99, 라즈베리는 4.59불이었고 딸기도 맛있는데 라즈베리도 그렇고 특히 블루베리가 대박이더군요.
Plum이랑 pluot도 맛있어 보이길래 종류별로 사왔는데 다 성공이네요 버클리볼 최고! 드리스콜 스위티스트 배치는 기회되면 꼭 시도해보세요 :)
참고로 예전에 버클리볼에서 샀던 드리스콜 Berry Big 딸기도 한국 딸기처럼 정말 맛났어요 요거도 추천이요.
담달에 한달동안 한국&일본가는데 여행하면서 어느나라 딸기가 최고인지 다시한번 비교해봐야겠습니다ㅎㅎ
과일 이야기 나온김에 동네 마트(마루카이 지금은 도쿄센트럴)에서 팔던 일본 딸기랑 메론도 올려봅니다. 가격이 ㅎㄷㄷ하더군요
솔직히 딸기는 일본이 압도적으로 맛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하늘을 찌르는...
2024년의 딸기는 한국 품종이 최고죠. 너무 비싸서 문제긴 하죠. 한국에서 설향이 2파운드에 20불하죠. 그래서 미국 딸기는 그냥 저렴한 맛으로 먹는 기분만 내는거죠.
수박도 최곱니다 ㅎㅎ 지난주에 3800엔짜리 먹어봤는데 상상도못할 천상의 맛이었습니다. 청포도도 인생 최고의 맛이 해풍을 맞고 자란 일본서 먹은 포도였네요..
Driscoll's sweetest batch blackberry, blueberry, 그리고 딸기 다 너무 맛있어요. 찾기가 힘든게 단점인데 뉴욕은 butterfield market 에 주기적으로 들어오더라고요~
오.. 블랙베리도 있군요. 담에 시도해봐야겠어요
저는 요즘에 코스트코에서 수경재배 (Hydro 뭐시기.. ) or 온실재배 (Green house..) 를 사오는데 애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ㅎ 일반 딸기보다는 당도가 훨씬 높은것 같긴 합니다 ㅎ
말씀하신거 저희동네 코스코에도 가끔 들어올때가 있는데 일반 딸기보다는 확실히 식감도 좋고 당도가 좋았어요ㅎㅎ
저도 일본에 갈때마다 호텔조식에서 과일로 본전 다 뽑는거 같아요. 정말 달아서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sweetest batch 저희 동네에서는 안보이는거 같아요. ㅠ.ㅠ
작년 교토 파크하얏 조식에 나왔던 멜론 정말 달고 맛나더군요ㅎㅎ
딸기는 미국딸기가 맛있어봤자라 잘 안삽니다만 ㅋㅋ 저 블루베리 동네에선 홀푸드에 파는데 지난주만 세통 먹었어요.
블루베리 정말 맛나요..ㅋㅋ 홀푸드에도 팔군요
상표를 유심히 본적이 없는데, 앞으로 꼭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저 나름의 과일을 고르는 노하우는 코스코가서 제일 많이 팔린 과일을 선택하는건데 크게 실패를 한적이 없고 대부분 만족스러웠습니다. ^^
Sweetest batch는 언제 어디서 보이는 건가요
+1.. 시골도 아닌 대도시사는데 sweetest batch 말로만 들은지만 몇 년인지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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