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1터미널 원월드 라운지 후기 (ICN T1 Oneworld Lounge) 사진 위주

※ 본 글의 사진중 일부는 포토샵 및 Generative AI를 통해 수정했습니다.

인천공항 원월드 라운지는 올해 2024년 1월에 오픈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인상깊었고 새 라운지라 깔끔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위치는 제1터미널 28번 게이트 옆 2층에 칼라운지를 마주보고 위치해 있습니다. 보안검색대 4번을 이용하시면 제일 빠르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라운지 입구에 원월드 항공사들 로고가 있네요. JAL 혹은 캐세이 이용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AA를 탑승하였고 체크인하면서 Lounge Invitation 카드를 받았습니다.

라운지 내 분위기 및 음식&술 메뉴입니다.

음식은 미국 라운지들보단 우수합니다. 미역국이 정말 괜찮았네요. 하지만 메뉴 옵션 자체는 마티나 라운지가 훨씬 다양해서 식사를 하실 분들은 마티나 라운지를 들렸다 오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운지 내에서 제가 타게될 AA280편이 보이네요. 게이트는 32번이었던 것 같습니다. 15분 전 보딩마감인줄 알고 여유부리다 30분전 보딩 마감이라고 직원분께서 직접 티켓에 적어주신 것을 뒤늦게 발견하여 음식을 후다닥 마무리하고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이날 AA편 비즈니스석 32석 전석 만석이었는데요, 원월드 라운지 방문자분들이 생각보다 적었던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은 타 경쟁 라운지 역시 우수하다보니 한적하게 잘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