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태국 콘래드 코사무이, 밀레니엄 힐튼 방콕 후기

포인트헌터, 2024-06-10 02:10:03

조회 수
740
추천 수
0

콘래드 코사무이 3박 (숙박권2장, 포인트 95k)

장점: 독채 프라이빗 풀빌라, 미친 뷰, 엄청난 친절함, 생각보다 괜찮은 f&b 가격

단점: 별거 없는 액티비티, 관광지와 1시간 정도 걸림, 리조트 내에서도 걷기 어려워서 버기 타고 다녀야함. 

 

신혼여행이라고 하니 기본 풀빌라에서 프리미엄 오션뷰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리조트 가장 끝 방으로 배정되었습니다. 그덕에(?) 유명한 five island 뷰는 아니었지만 정말 한적하고 좋았어요. 밤에는 너무 조용해서 리조트 내에 우리만 있는 느낌. 

 

다이아멤버라 조식 무료, 알콜 포함 식당에서 먹는 f&b 25%할인, 룸업글 정도가 있었습니다. 여기는 정말 둘이 조용히 쉬는거 아니면 할게 없어서 3박 정도면 딱 좋은 것 같아요. 뷰/ 프라이버시가 넘 좋아서 신행으로 강추입니다.  

엉불로 스파/ 음식 비용 결제했고 $200 리조트 크레딧 잘 들어왔습니다. 기카도 $50 4장 가져갔는데 2장은 안긁힌다고 해서 두장밖에 못사용했습니다. 후에 전화해봤는데 문제 없었는데 나중에 다른 힐튼에서 써보려구요. 다만 환율을 너무 안좋게 쳐주더라구요.. $50짜리 기카인데 1,700 바트만 긁혔습니당. 약 $46의 가치...^^

 

IMG_1009.jpeg.jpg

IMG_1003.jpeg.jpg

IMG_1026.jpeg.jpg

IMG_1031.jpeg.jpg

IMG_1051.jpeg.jpg

IMG_1074.jpeg.jpg

 

 


밀레니엄 힐튼 방콕 5박 (포인트 34k*4박)

장점: 아이콘 시암 걸어서 5분, 강변이라 뷰가 좋음

단점: 재밌는 시내로 나가려면 좀 번잡, 호텔 조식이 별로, 호텔이 너무 커서 티어 무의미

 

방콕에서는 밀튼 방콕에 있었습니다. 아이콘 시암 옆이고 아침/ 저녁으로 강변뷰 분위기가 좋다는거 빼면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았습니다. 특히 다이아 혜택은 룸 업글 한단계, 호텔 f&b 20% 할인이 있었고 해피아워/ 애프터눈 티가 제공되었지만... 안가도 그만인 퀄리티...였습니당. 조식부터 느꼈지만 음식이 전체적으로 넘 별로 였어요ㅠㅠ

 

대신 호텔 루프탑 (three sixty) 분위기 좋으니 꼭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해요. 칵테일/ 맥주2잔/ 새우튀김까지 먹었는데도 $32 밖에 안나왔슴다. 

 

IMG_1283.jpeg.jpg

 

 

호텔 자체 셔틀 보트가 강건너까지 태워다 줘서 이동이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좀 번거롭긴 해요. 그냥 그랩 불러서 택시로 이동하는게 짱. 

IMG_1310.jpeg.jpg

​​​​​

IMG_1332.jpeg.jpg

IMG_1297.jpeg.jpg

 

2 댓글

미국형

2024-06-10 14:31:55

두 호텔 다 뷰 맛집들이네요. 저렇게 좋아 보이는데 조식이 맛 없는 경우는 기분이 묘하겠어요. 신혼여행 축하드립니다.

캄차카

2024-06-10 21:03:28

신혼여행 축하드립니다. 2009년도에 갔던 코사무이가 생각나는데 그때도 신혼 풀빌라가 유명했지만 저는 더비치영화를 모티브로 배낭여행으로 갔죠. 제가 갔던날 저는 방콕에서 나이트기차타고 수랏타니로 배타고 코사무이섬까지 3만원짜리 방갈로에서 묶을때 이선균은 고급 풀빌라에서신혼여행을 보내고 있다는 말에 나도 언제 저런데 가보고 싶다고 햇엇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때 기억들을 나게 하네요 . 감사합니다.

정렬

정렬대상
정렬방법
취소

목록

Page 1 / 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697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909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853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6593
  105

내 인생은 시트콤 (13): 선량한 쓸개가 운명하셨습니다

| 금요스페셜 15
bn 2022-08-05 3285
  104

BTS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라이브

| 금요스페셜
고은 2022-04-09 927
  103

내 인생은 시트콤 (12): 내가 하지도 않았지만 한국 부동산 투자 때문에 꼬인 세금보고 썰 풀어봄

| 금요스페셜 53
bn 2022-03-23 6262
  102

[2022 설문 조사] 성별, 나이, 거주지, 직업, 인컴, 학력, 신분, MBTI, etc

| 금요스페셜 43
  • file
24시간 2022-02-23 5995
  101

내 인생은 시트콤 (10): 손톱깍기는 무서운 흉기입니다 part. 3 후일담

| 금요스페셜 16
bn 2021-06-12 2256
  100

[금요일의 방탄1곡] Butter

| 금요스페셜 28
똥칠이 2021-05-21 1872
  99

고개를 갸우둥 하게 만드는 이상한 동요 리뷰

| 금요스페셜 53
bn 2021-05-15 3790
  98

북캘리 베이지역에서 첫 집을 사려다가 배운 것들, 느낀 것들, 팁 등등... [bn edition]

| 금요스페셜 63
bn 2021-05-08 11516
  97

내 인생은 시트콤 (9): 왜 Bn이 집 사는 이야기는 또다시 한편의 시트콤이 되었는가

| 금요스페셜 48
bn 2021-03-12 3510
  96

[2020 설문 조사] '마모회원 알아보기' (성별/나이/거주지/직업/인컴/학력/신분, etc)

| 금요스페셜 85
  • file
24시간 2020-08-28 6250
  95

<급 설문조사> 연회비 카드 (총 지출액/ 총 카드 수/ 계속 유지할 카드와 이유?)

| 금요스페셜 38
24시간 2020-07-16 3368
  94

내 인생은 시트콤 (7): 손톱깍기는 무서운 흉기입니다 part. 2 (feat. COVID-19)

| 금요스페셜 16
bn 2020-04-03 2630
  93

[오랜만에 방탄1곡] ON

| 금요스페셜 25
똥칠이 2020-03-08 1000
  92

<2019 하반기 설문조사> 카드 편 (카드사, 항공, 호텔, 신용점수 등등)

| 금요스페셜 49
  • file
24시간 2019-12-16 1752
  91

[금요일의 방탄1곡] Save me - I'm fine

| 금요스페셜 9
  • file
똥칠이 2019-10-13 233
  90

[금요일의 방탄1곡] 따끈따끈한 치킨누들숩

| 금요스페셜 16
똥칠이 2019-09-27 783
  89

[금요일의 방탄1곡] Danger

| 금요스페셜 12
똥칠이 2019-09-08 206
  88

<대신 설문조사 해드립니다> 뭐가 궁금하세요? Endless 설문..ing! (휴대폰 설문 진행중)

| 금요스페셜 64
24시간 2019-09-06 1847
  87

내 인생은 시트콤 (3): 그거 아십니까? 순희는 여러분을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 금요스페셜 5
  • file
bn 2019-08-30 975
  86

[금요일의 방탄1곡] 흥탄소년단 진격의방탄

| 금요스페셜 2
똥칠이 2019-08-30 3058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