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업데이트: 교통사고 관련 조언 부탁 드립니다

김감전, 2024-06-10 03:18:15

조회 수
1575
추천 수
0

<---업데이트 (06.11.2024)--->

 

제가 워싱턴 주에 거주하는데 사고 날 당시, 차에 데미지는 있었으나 malfunction 이나 운행하는데에 문제는 없어서 경찰은 부르지 않았습니다. 화요일에 바디샾에 들러서 견적보니 생각보다 많이 나왔네요. 

 

그리고 Washington State Patrol 사이트 들어가서 이것저것 확인 해보니까 견적이 1천아님 3천 이상이면 리포트 작성해야 한다고는 하는데 사고는 다른동네에서 났고 그 동네 경찰관하고 얘기 해봤을때는 내 동네에서 리포트 작성해도 된다하니까 집에 돌아와서 들러봤더니 제 동네 경찰관은 반대로 이야기 하십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셀프로 제출해야 한다고 저한테 권유를 했는데 문제는... 셀프로 제출하면 경찰이 현장에 없었으니까  "no investigation" 으로 제출 될텐데 보험 사이트 들어가서 이 리포트를 보내도 도움이 될까요?

 

‐--------------------------------------------------------

 

제가 운전하고 있던 곳은 양쪽으로 차선이 하나만 있던 고속도로 였습니다.

고속도로 제한은 55 마일이였는데 앞차가 처음에는 속도를 55에서 30으로 줄이고

깜밖이를 키면서 차 선 가운데 유지 하면서 달리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앞차가 2~3분뒤에 차를 오른쪽 갓길 쪽으로 바짝대고 동일한 속도로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반대 방향에서 오는 차량 및 추월 차선을 확인하고 상대방이 느리게 달리고 있었기에 고속도로 제한 속도 (50~55마일)로 달리고

추월하고 있던 와중에 상대방이 조수석 쪽 휀다 치면서 조금 눌리고 차 오른쪽 면 전체 페인트를 긁어버려서

거의 차 절반이상 부위를 도색해야 할 문제에 놓였습니다.

 

 

9 댓글

티메

2024-06-10 07:48:24

사진 비디오 없이 글만 보고 판단하는건 아무도 못하죠

내일 변호사한테 연락하신다 생각하시고 그냥 오늘밤은 편하게 주무세요.

실험중

2024-06-10 07:55:18

두 차가 다 움직이는상황이면 100:0이 잘 나오진 않는거 같아요

라이트닝

2024-06-10 10:18:55

추월이 가능한 구간에서 중앙선 넘어서 추월을 하고 계신 중에 갓길에 있던 차가 중앙선을 넘어서 달리고 있던 김감전님의 차를 쳤다는 말씀이신가요?

차를 보내주려고 갓길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해도 완전히 멈추기 전에는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더라고요.
오른쪽 갓길로 이동하던 경찰차가 깜박이도 안켜고 유턴하는 경우도 봐서 운전자의 의도를 차량의 움직임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방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비켜줘야 되는 상황이었다고 보는데요.
완전히 멈추지 않는 이상 추월 가능한 구간에서 중앙선 넘어서 추월을 했어야 맞는 상황이라고 보이긴 합니다.

중앙선 넘어서 추월 중이셨다면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기는 하네요.
중앙선 넘어서 추월 중인 차량을 방해하면 road rage 수준이거든요.

중앙선 넘지 않고 추월을 시도하셨다면 같은 차선내 추월이 되어서 좀 불리하게 작용되지 않겠나 싶네요.

xerostar

2024-06-10 11:32:42

동의합니다. 추월할 때는 현재 차선을 벗어나서 앞차를 확실하게 피하는 상황에서 하는게 안전한 방법이죠.

원글님 앞차가 속도 줄이며 (아마도 오른쪽) 깜박이를 켜고 한동안 주행했다면 뒷차보고 반대편에 차 없으니 추월하라는 신호일텐데, 그때는 추월 가능한 중앙선이 아니었나요? 그때 바로 중앙선 넘어서 추월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갓길 쪽으로 비켜주는 액션까지 취했으면서 왜 갑자기 달려들었는지 말씀만으론 이해가 안되네요. 상대측 차량의 해명은 어떤 것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김감전

2024-06-11 22:58:31

중앙선은 추월이 가능한 선 이었고 넘어서 추월하고 있던 도중 오른쪽에서 소리가 나서 멈춰봤더니 옆에서 박은 흔적이 보였네요

라이트닝

2024-06-11 23:49:05

이런 경우는 상대방 100%가 맞은 것 같은데, 대쉬캠이 있거나 상대방이 인정하거나 해야 수월하게 진행이 될 것 같네요.

김감전

2024-06-11 23:56:41

처음에 내려서 따지는 것 보니까 인정은 안 할 것 같네요

나드리

2024-06-10 12:40:58

글로봐선 왕복 2차선.폴리스리포트 대쉬캠 증인없고 상대방인정도 없단 가정이면 잘되면 50/50 잘못되면 100프로 잘못으로 가는 케이스네요. 증거가 없음 결과로 각자 주장으로 가기에 각자의 억울함은 어찌할수 없고..의외로 단순케이스로 봅니다

이성의목소리

2024-06-12 00:42:25

네 온라인으로 그 동네 경찰 웹사이트 가셔서 폴리스 리포트 하시고 리포트 넘버 보험회사에 넘겨주면 됩니다.

목록

Page 1 / 9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702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924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864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6609
updated 1822

SKYPASS 처닝 룰 변경 (5년에 한번씩??)

| 후기-카드 13
행복한트래블러 2024-07-02 2142
  1821

체이스 리컨 초보입니다 (이번 신규 IHG 카드)

| 후기-카드 2
Diaspora 2024-07-02 517
  1820

2020년 Boa Premium Reward Card $100 Air Credit--> Southwest 취소신공 됨

| 후기-카드 98
일취월장 2020-01-12 8926
  1819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68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4664
  1818

아멕스 골드 오픈했습니다 (사인업 90,000MR)

| 후기-카드 20
  • file
OffroadGP418 2024-06-07 4165
  1817

히스토리 1년 미만 사프 브랜치 오퍼 발급 후기

| 후기-카드 2
하이핸드 2024-06-21 562
  1816

Chase Card 닫았어도 Charge가 계속 승인날수 있습니다. [주의]

| 후기-카드 24
Parkinglot 2024-06-19 2834
  1815

$100 Delta Stays Credit ​ 후기

| 후기-카드 65
  • file
치사빤스 2024-02-07 7957
  1814

힐튼 숙박권 만료되는거 연장 2주만 해준다는거 두달 연장받아 예약했네요.

| 후기-카드 2
쉼킹 2024-03-15 834
  1813

BOA 카드 다운그레이드 (업데이트)

| 후기-카드 10
CarpeV10 2024-03-08 1613
  1812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9
축구로여행 2024-04-28 3605
  1811

미국 1년차 카드승인 기록

| 후기-카드 19
딸램들1313 2024-06-09 2265
  1810

CHASE Business Card 처닝?

| 후기-카드 4
돌팔매 2024-06-09 860
  1809

후기 - 황당하게 의도하지 않은 크레딧 카드 생긴 후기와 뒷처리 방법

| 후기-카드 16
Skywalk 2024-05-13 2556
  1808

역대 최고? (제가 본중에) 아멕스 골드비즈 오퍼 150,000

| 후기-카드 30
  • file
together 2023-11-30 7769
  1807

Chase Ink Preferred 리컨 성공 사례 공유 (3차 리컨)

| 후기-카드 4
코코볼 2024-06-08 569
  1806

잉크 프리퍼드 인어 간단 후기

| 후기-카드 1
풀소유 2024-06-04 544
  1805

샤프 발급 후기 (feat. 카드 배송중 도난)

| 후기-카드 6
devbear 2024-06-01 1314
  1804

US Bank Skypass 카드 이름 불일치로 인한 스카이패스 이중계정 해결 후기

| 후기-카드 17
meeko 2022-01-29 2993
  1803

마덜스데이에 제 Bilt 카드가 도용당했습니다. 두번째네요

| 후기-카드 5
CoffeeCookie 2024-05-16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