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플로리다 홍수로 인한 비행편 연기?

너란마일, 2024-06-10 21:01:34

조회 수
1489
추천 수
0

지난 주 화요일에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 도착해 오늘까지  Key Largo에서 가족 휴가를 보냈습니다. 다행히 날씨도 좋았고 저희 가족에게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포트 로더데일에 와서 하루 숙박하고 뉴욕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밤에 젯블루에서 이메일이 왔네요. 내일 홍수 주의보가 내려 비행편에 영향이 있을 것 같다고요. 

항공사에서는 패널티 없이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는데, 여기서 질문 있습니다.

지금 변경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내일 아침까지 상황을 보고 변경해도 패널티가 없는 건가요? 항공사는 젯블루이고 FLL - ALB 11:45am 비행편입니다.

그리고 만약 비행편이 연기된다면 호텔 숙박은 각자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건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사이에 많은 분들께서 답변해주셨네요. 일단 저희 가족은 무사히 원래 비행편을 타고 돌아왔습니다. 우천으로 인해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무사히 비행기가 떴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 여행 기간은 6월 4일에서 11일까지였는데 이때에는 날씨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쭉 비 예보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지역별로 날씨가 다를수 있고 금방 왔다가 또 금방 그치기도 하니깐 일기예보를 계속해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8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4-06-10 21:05:17

지금하시면 옵션이 더 많겠죠. 내일보다는요..

 

날씨때문이라서 각자 알아서 하셔야 하는데, 가끔 항공사에서 해주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란마일

2024-06-10 21:19:33

일단 어떻게 될지 모르니 옵션을 찾아봐야겠네요. 만약 연기되면 렌트카에 숙소에...생각해둬야 할게 많네요

1stwizard

2024-06-10 21:09:43

일기예보상 오락가락하는거 같은데 사전경고라고 생각하시고 마음의 준비를 한다음 계획대로 공항갈거 같아요. 대신 백업항공편 미리 찾아두고 바로 바꿀 준비

너란마일

2024-06-10 21:20:45

일단 공항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어쨌든 베스트는 내일 가는 거라서...말씀대로 백업 항공편도 찾아보고 해야겠습니다.

보바

2024-06-10 21:21:47

날씨 때문이면 항공사에서는 보상이 어려울지도..

항공권은 어떤 카드로 결제하셨나요?

꿈에

2024-06-10 21:50:52

지금 상황에선 변수가 너무 많아서 결정하시고 힘드시겠어요. 이 비행기가 지금 fll에 없고 내일 아침에 Jacksonville에서 fll 에 10시30분 도착이고 11시30분에 나가는 비행기인데 여기 fll에 비는 온다고 예보는 되있습니다. 

요즘 몇일간 소나기는 계속 오는데 비행기가 못 뜰 정도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내일 비행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에 비 예보는 있구요. 많이 오지는 않을것 같은데 바꾸지 마시고 기다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만약에 하루 더 계셔야해도 여기 비수기라 숙박 문제도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너른하늘

2024-06-11 07:20:01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희는 그 동안 두고두고 준비한 Florida Keys 여행이 내일부터 시작인데 말이죠 ㅠㅠ 일단은 가서 (호텔에만 있더라도) 뭐라도 해볼 예정인데 뉴스볼때마다 걱정이;;;

No설탕밀가루

2024-06-11 08:01:01

저는 그런 메일을 매우 자주 받아요;; 매번 그냥 무시했고 매번 다행히 아무일이 없었습니다 ;;; 혹시라도 일어날 일들에 대한 비행기회사의 대비(?) 같아요 (우린 미리 공지 했으니 이후일은 우리 책임 아님?,,)

글쓴님도 아무일 없이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래요 그래도 가족여행으로 가신거니 걱정되신다면 미리 준비하시고 계시면 마음은 편하시겠죠ㅠㅠ 

목록

Page 1 / 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6792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8858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941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36272
  1258

뉴욕, 서울, 발리 항공 발권과 호텔 부킹 후기

| 후기-발권-예약 5
daddyryu 2024-08-18 821
  1257

2025년 1-2월 한국 왕복 발권후기 (일본경유)

| 후기-발권-예약 15
카라멜마끼아또 2024-04-08 3061
  1256

ANA RTW 발권 하면서 깨달은 노하우 공유

| 후기-발권-예약 5
  • file
마음은노마드 2024-08-17 957
  1255

일본항공, 에바항공 및 여러 항공사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58
항상고점매수 2024-08-02 3435
  1254

라이프마일(lifemile) + 가입 후 보너스 항공권 발권

| 후기-발권-예약 16
  • file
봉필 2024-08-02 2786
  1253

버진 마일로 ANA 발권 정보 공유 (출발일 2-3주 전 정도에 비지니스 좌석이 최근 많이 풀리네요)

| 후기-발권-예약 17
고구마 2023-02-12 4644
  1252

[ANA RTW] 긍정 마인드로 발권한 RTW 가족 6명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12
  • file
민데레 2024-08-09 1425
  1251

마일모아 초보의 2년 안된 마적질 후기

| 후기-발권-예약 2
h15 2024-08-09 1374
  1250

편도 항공권 .. 기다리면 좀 싼것도 나올까요?

| 후기-발권-예약 3
icompo 2024-08-09 1013
  1249

VS 버진애틀랜틱 - 대한항공 티켓 예매하면서 알게된것들 몇가지 (대단한건 아니고요)

| 후기-발권-예약 77
푸른오션 2024-01-31 12258
  1248

BOS-PUS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8
fly2moon 2024-08-06 1700
  1247

버진으로 델타 한국행 예약 완료 (어른2 영유아2)

| 후기-발권-예약 9
마가리타 2024-08-06 1610
  1246

2024년 6월 Hilton Cancun Mar Caribe All Inclusive Resort 다녀온 후기

| 후기-발권-예약 6
  • file
하쿠나마타타 2024-06-30 1862
  1245

UR로 Qatar Qsuite발권(1way), 힐튼 5박 예약 후기

| 후기-발권-예약 21
빠냐냐 2024-06-11 2346
  1244

AA 마일리지로 발권한 JAL티켓을 JAL 웹사이트에서 자리 지정하기

| 후기-발권-예약 10
  • file
랑조 2023-08-08 1588
  1243

2025년 일본여행 포인트 숙박 호텔 예약 정보

| 후기-발권-예약 21
디마베 2024-03-03 3306
  1242

P2 부모님 한국 -> 미국으로 모시고, 리츠칼튼 까지 가게 된 이야기

| 후기-발권-예약 2
creeksedge01 2024-07-26 949
  1241

Turkish Airline mile로 Star Alliance United 발권 (Online가족발권 가능)

| 후기-발권-예약 3
LABG 2024-07-25 522
  1240

ANA 마일로 예약한 아시아나 티켓 상의 이름변경 성공했습니다 (Feat.시민권)

| 후기-발권-예약 2
염담허무 2024-07-23 591
  1239

생애 첫 한 붓 그리기 발권/탑승 후기 (1부. BA 일등석과 EY 일등석 비교체험)

| 후기-발권-예약 8
  • file
미소우하하 2024-07-14 2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