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플로리다 홍수로 인한 비행편 연기?

너란마일, 2024-06-10 21:01:34

조회 수
1431
추천 수
0

지난 주 화요일에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 도착해 오늘까지  Key Largo에서 가족 휴가를 보냈습니다. 다행히 날씨도 좋았고 저희 가족에게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포트 로더데일에 와서 하루 숙박하고 뉴욕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밤에 젯블루에서 이메일이 왔네요. 내일 홍수 주의보가 내려 비행편에 영향이 있을 것 같다고요. 

항공사에서는 패널티 없이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는데, 여기서 질문 있습니다.

지금 변경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내일 아침까지 상황을 보고 변경해도 패널티가 없는 건가요? 항공사는 젯블루이고 FLL - ALB 11:45am 비행편입니다.

그리고 만약 비행편이 연기된다면 호텔 숙박은 각자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건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사이에 많은 분들께서 답변해주셨네요. 일단 저희 가족은 무사히 원래 비행편을 타고 돌아왔습니다. 우천으로 인해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무사히 비행기가 떴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 여행 기간은 6월 4일에서 11일까지였는데 이때에는 날씨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쭉 비 예보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지역별로 날씨가 다를수 있고 금방 왔다가 또 금방 그치기도 하니깐 일기예보를 계속해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8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4-06-10 21:05:17

지금하시면 옵션이 더 많겠죠. 내일보다는요..

 

날씨때문이라서 각자 알아서 하셔야 하는데, 가끔 항공사에서 해주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란마일

2024-06-10 21:19:33

일단 어떻게 될지 모르니 옵션을 찾아봐야겠네요. 만약 연기되면 렌트카에 숙소에...생각해둬야 할게 많네요

1stwizard

2024-06-10 21:09:43

일기예보상 오락가락하는거 같은데 사전경고라고 생각하시고 마음의 준비를 한다음 계획대로 공항갈거 같아요. 대신 백업항공편 미리 찾아두고 바로 바꿀 준비

너란마일

2024-06-10 21:20:45

일단 공항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어쨌든 베스트는 내일 가는 거라서...말씀대로 백업 항공편도 찾아보고 해야겠습니다.

보바

2024-06-10 21:21:47

날씨 때문이면 항공사에서는 보상이 어려울지도..

항공권은 어떤 카드로 결제하셨나요?

꿈에

2024-06-10 21:50:52

지금 상황에선 변수가 너무 많아서 결정하시고 힘드시겠어요. 이 비행기가 지금 fll에 없고 내일 아침에 Jacksonville에서 fll 에 10시30분 도착이고 11시30분에 나가는 비행기인데 여기 fll에 비는 온다고 예보는 되있습니다. 

요즘 몇일간 소나기는 계속 오는데 비행기가 못 뜰 정도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내일 비행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에 비 예보는 있구요. 많이 오지는 않을것 같은데 바꾸지 마시고 기다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만약에 하루 더 계셔야해도 여기 비수기라 숙박 문제도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너른하늘

2024-06-11 07:20:01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희는 그 동안 두고두고 준비한 Florida Keys 여행이 내일부터 시작인데 말이죠 ㅠㅠ 일단은 가서 (호텔에만 있더라도) 뭐라도 해볼 예정인데 뉴스볼때마다 걱정이;;;

No설탕밀가루

2024-06-11 08:01:01

저는 그런 메일을 매우 자주 받아요;; 매번 그냥 무시했고 매번 다행히 아무일이 없었습니다 ;;; 혹시라도 일어날 일들에 대한 비행기회사의 대비(?) 같아요 (우린 미리 공지 했으니 이후일은 우리 책임 아님?,,)

글쓴님도 아무일 없이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래요 그래도 가족여행으로 가신거니 걱정되신다면 미리 준비하시고 계시면 마음은 편하시겠죠ㅠㅠ 

목록

Page 1 / 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764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044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958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6941
  105

애니메이션/ 만화책/ 웹툰, 더도 덜도 말고 딱 3개씩만 추천 해주세요

| 금요스페셜 194
24시간 2019-05-16 4834
  104

북캘리 베이지역에서 첫 집을 사려다가 배운 것들, 느낀 것들, 팁 등등... [bn edition]

| 금요스페셜 63
bn 2021-05-08 11520
  103

내 인생은 시트콤 (13): 선량한 쓸개가 운명하셨습니다

| 금요스페셜 15
bn 2022-08-05 3285
  102

BTS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라이브

| 금요스페셜
고은 2022-04-09 928
  101

내 인생은 시트콤 (12): 내가 하지도 않았지만 한국 부동산 투자 때문에 꼬인 세금보고 썰 풀어봄

| 금요스페셜 53
bn 2022-03-23 6264
  100

[2022 설문 조사] 성별, 나이, 거주지, 직업, 인컴, 학력, 신분, MBTI, etc

| 금요스페셜 43
  • file
24시간 2022-02-23 5996
  99

[연휴맞이] 가슴을 후벼팠던 중독성 높은 드라마, 영화

| 금요스페셜 253
24시간 2019-05-23 10506
  98

[금요일의 방탄1곡] Butter

| 금요스페셜 28
똥칠이 2021-05-21 1872
  97

내 인생은 시트콤 (10): 손톱깍기는 무서운 흉기입니다 part. 3 후일담

| 금요스페셜 16
bn 2021-06-12 2256
  96

고개를 갸우둥 하게 만드는 이상한 동요 리뷰

| 금요스페셜 53
bn 2021-05-15 3792
  95

[금요일의 방탄1곡] 아끼면 똥되더라고요

| 금요스페셜 19
똥칠이 2019-01-04 1755
  94

(경축- 아이유 로즈골드 오픈ㅋㅋ) IU - 아이유 - 이지금 - 이지은 - 李知恩 : 신곡 '삐삐'

| 금요스페셜 75
24시간 2018-10-26 2342
  93

내 인생은 시트콤 (9): 왜 Bn이 집 사는 이야기는 또다시 한편의 시트콤이 되었는가

| 금요스페셜 48
bn 2021-03-12 3511
  92

(2019 설문 조사) 마적단 성별/나이/거주 state/직업/인컴/학력/신분 외

| 금요스페셜 216
  • file
24시간 2019-04-03 9189
  91

(금요 가요)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 추천해주세요 -'거리에서' by 성시경(2006) 김광석(1988)

| 금요스페셜 83
24시간 2018-11-02 1026
  90

[2020 설문 조사] '마모회원 알아보기' (성별/나이/거주지/직업/인컴/학력/신분, etc)

| 금요스페셜 85
  • file
24시간 2020-08-28 6251
  89

[금요스페셜] 벤자민 잰더, 조성진, 쇼팽, 양인모, Boston Phil

| 금요스페셜 30
  • file
TheBostonian 2019-04-12 1400
  88

[금요스페셜] 저도 요즘 유행이라는 "금|스" 도전, feat. Clara Jumi Kang

| 금요스페셜 52
TheBostonian 2018-11-09 4104
  87

<급 설문조사> 연회비 카드 (총 지출액/ 총 카드 수/ 계속 유지할 카드와 이유?)

| 금요스페셜 38
24시간 2020-07-16 3369
  86

내 인생은 시트콤 (7): 손톱깍기는 무서운 흉기입니다 part. 2 (feat. COVID-19)

| 금요스페셜 16
bn 2020-04-03 2630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