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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드 열기 (하얏트 vs 사프)

소비요정, 2024-06-11 15:45:53

조회 수
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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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올 여름 갑자기 갈 데도 많고 돈 쓸 데도 많네요.

작년? 재작년에 하얏 글로버리스트를 달고 받은 게오아가 2025년 2월 익스파이어 되는지라, 올 여름 여행에서 이걸 쓰려고 하는데요.

8박 전부 포숙하고 싶은데 포인트가 모자라 -.,-; 절반만 포인트 예약을 한 상태입니다. 

하얏 20% 보너스 프로모로 66,000점 이미 땡겼고요 ㅠㅠ UR 10만점을 가져오고 싶습니다 ㅠㅠ

 

사실 스펜딩으로 썼으면 딱이었을 것들은 이미 썼지만ㅠㅠ 스펜딩은 둘째 문제라 이렇게 고민을 해봅니다.

(올해 체이스에서 비즈 카드를 열려고 두번이나 시도를 했는데 둘 다 까였거든요 ;ㅁ;)

 

내일 체이스 브랜치에 가서 85k 보너스 주는 사프를 열거나 (사리는 연회비도 조금 부담이고 아멕스 플랫이랑 좀 겹치는 것 같아서요)

하야트 개인 혹은 비즈 카드를 열까 생각 중인데, 어느 순서로 혹은 어느 하나가 더 월등히 나은 선택일지 고민이라 글 올려봅니다.

다른 카드가 더 나을 것 같으면 추천도 받습니다! ;; 참고로 체이스 잉캐였는지 무슨 잉크 <- 신청했었는데 까였...

 

현재 있는 카드:
아멕스 - 플랫2, 골드1, 본보이 (구 spg), BCE (MR 거의 다 털어먹음)

체이스 - 프리덤2, 프리덤 언니1, ihg 신1/구1, 유나이티드 게이트웨이1 (프리덤들에 UR 10만점 조금 넘게 있음)

씨티 - 리워드 플러스2, AA 플래티엄1, AA 마일업1 (땡큐 없는거나 마찬가지)

디스커버에 IT, 웰스파고 빌트 (하야트/버진으로 이미 다 넘김), 바클레이에도 AA 카드가 하나 있습니다.

 

2022년 9월 열었던 (일년 후 닫음) 아멕스 플랫 비즈를 포함하면 4/24, 이걸 빼면 3/24 입니다.

 

사프/사리는... 

사리가 나온 2015년 여름, 10만 보너스 줄 때 열여서 5년 넘게 쓰다가 언리로 다운그레이드 한 게 2016년 8월 29일,

기존에 갖고 있던 사프는 사리 열기 전 프리덤으로 다운그레이드 했었어요.

처닝 생각을 안 했던 건 아닌데, 10만 오퍼 다시 나왔을 땐 슬랏이 없었고 ;; 사인업 프로모 기다리다가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지난 몇년간 아멕스 플랫 열고 닫고 열고 닫고 다운그레이드/업그레이드 하면서 아멕스 MR만 정말 열심히 빼먹었어요 ㅎ;

 

하필 두 카드 다 (하얏트랑 사프) 둘 다 체이스라, 프리덤 두 개 중 하나는 닫을 생각도 하고 있고요. (크레딧 라인 옮기고...)

체이스는 제가 대학생 때부터 써오던 체킹도 있는데요.

비즈 카드 올해만 두번 까인데다가, 지금 크레딧 스코어도 좀 떨어진 상태라 사프 신청하기가 조금 고민이 됩니다.

(카드 하나에 유틸리제이션이 많이 높습니다. 근데 요즘 같은 세상에 APR이 0라, 아까워서 깔고 앉아 있습니다)

여기에 하얏 코퍼레이트 챌린지로 20박 하면 글로벌리스트 다시 달 수 있는지라,

겨울마다 하얏 플레이스나 하얏 하우스에서 5박~7박 정도 하는 편이기도 해서 하야트 카드 고민하게 되었고요.

 

10 댓글

KeepWarm

2024-06-11 16:48:21

저라면 (12월까지 투숙을 또 할 가능성이 있다는 가정 하에, 도란스 카드가 필요할테니) 차후의 point transfer생각해서 사프를 먼저 할거같긴 합니다.

hyatt 개인 카드의 5 qn 주는게 좀 매력적으로 다가오긴 하는데, 솔직히 이 카드 사인업이 너무 구려서요. chase가 가끔 개인카드 x2 qn 며칠까지 주는 그런 프로모를 할때가 있어서, 그런걸 노릴 생각이면 이 카드는 기다리는수밖에 없을거같긴 합니다. (그거 제외하고 개인카드 보유고객 프로모가 많이 줄어든거같습니다. 소문만 무성했던 하얏 윗급 카드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겠고요)

소비요정

2024-06-11 17:22:23

그럼 내일 사프를 시도해보고, 만약 까이면 ㅇㅁㅇ 하야트를 시도해볼까봐요.
이마저도 까이면 어쩔 수 없이.. 유틸라이제이션 높은 거 갚고 담달에 하야트 달려보고요 ;ㅁ;

만약 사프가 나와도 4/24 일거라, 하야트는 조금 기다렸다가 qn 더 주는 프로도 나오면 또 달릴까봐요!  <<

Lucas

2024-06-11 17:43:19

혹시 리젝되시면 다른카드의 리밋을 옴겨서라도 열어달라고 사정사정해보세요. 

리컨 여러번 집요하게 하면 해주는경우도 있더라고요. 

 

소비요정

2024-06-20 13:48:26

놀랍게도 바로 인어가 났습니다. 28000불이라는 리밋과 함께 -.,-;;;;

올해에만 체이즈 비즈니스 카드 두개 거절됐고, 지금 fico가 높지도 않아서 말씀하신 것처럼 리밋 옮겨달라고 하려고 준비하고 갔는데 말이죠 ㅎ

뱅커가 28000불 소리 하길래 "니 스크린 좀 보여주면 안되겠니" 해서 제 눈으로 확인했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ㅇㅁㅇ

Mahidol

2024-06-20 17:42:46

하얏트 아니고 사프 한도 가 2.8만 이 나오신 거에요 ?

어마 어마 합니다 ㅎㅎ

소비요정

2024-06-21 12:02:46

네 ㅎ 예전에 리저브 열었을 때도 리밋을 이렇게 안 줬는데.. fico도 그때보다 지금 낮은 것 같은데 ;; 의아합니다.

주변에 미국 애들 중 크레딧 오래 되고 돈 잘 버는 애들은 사리 한도 3만불 넘게도 나오더라고요 <- 5/24가 뭔지 모르는 애들 =-=

강풍호

2024-06-21 22:43:31

제 샤프는 지금 보니$56,500이던데요, 샤프 리밋을 짜게주나보죠?

Mahidol

2024-06-22 08:43:52

그렇다기 보다는 하얏트 가 유난히 많이 주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Lucas

2024-06-21 21:35:19

축하드립니다. 온라인이 아니라 브랜치 신청하셨나바요 ㅎㅎ 

체이스는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전 비즈카드 처음만들때 리컨을 여러번해서 겨우겨우 만들었거든요. 

그리고 다음 카드는 그냥 인어에 한도도 빵빵하게주고요. 알다가도 모를 체이스인것같아요. 즐거운 여행 보내세욤~ 

소비요정

2024-06-22 11:11:43

네 85k를 위해... :3 전 비즈 카드도 둘 다 리컨 요청했었는데 질문만 엄청 하고 리젝줬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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