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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발권 검사: 2025년 한국행

LuckyLinz, 2024-06-13 11:17:28

조회 수
220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내년 6월 초에 한국에 꼭 들어가야 하는 일이 있어서, 한국행 발권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아직 6월 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미리 준비를 하고 있는데, 실제 실행으로 옮기기 전에 검사, (혹은 허락) 을 받고 싶어서요.

 

4인가족 (성인 2명 10세 미만 2명) 여행중이고, ORD나 ATL에서 직항을 타려고 합니다.

사는 곳에서 직항이 있는 공항까지는 따로 분리 발권을 할 예정이구요. (짐이 문제네요... 한국에서 쇼핑은 포기해야 할까봐요 ㅠㅠ)

 

우선 현재 마일 상황은,

 

UR:  240,000 마일

MR: 550,000 마일

Delta: 130,000 마일

 

여행일자는 6/4~6/5 출발, 약 2주-3주 체류.

 

생각 하는 여정 및 마일 사용은 하기와 같습니다.

 

Option 1.

- 사는곳에서 ORD 까지 왕복 : UA 105,600 마일 + $44.80  (UR->UA) / ATL 까지는 UA direct가 없어서 

- ORD->ICN: Virgin 148,000 + 114.80 (MR->Virgin)

- ICN-> ORD: 대한항공 비즈. 250,000마일 + $900  (스카이패스 카드 열심히 열고 있습니다..ㄷㄷ)

 

현재 버진이랑 알라스카 에서는 ORD->ICN 가 4좌석이 보이는데 팬텀일 경우도 생각하고 있어서, 

2인 vs. 2인 하루 차이로 예약 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Option 2. 

- 사는곳 - ICN 편도: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628,800 마일 (MR 550K -> Delta) / 카드 멤버 rate으로 인당 157,200마일 입니다만, 아직 6월 표가 풀리지 않아서, 차감율이 올라갈지 모르겠네요.

- ICN-> ORD: 대한항공 비즈. 250,000마일 + $900 

- ORD -> 사는곳: 52,800마일 

 

 

글을 쓰는이유는,

 

첫째로,두 옵션중에 추천하시는 옵션이 있을지, 혹은 더 나은 방법이 있을지...

둘째로, 옵션 1로 정할 경우 버진/알라스카에서 표가 보이니까, 우선 MR을 버진으로 지금 먼저 옮기는게 괜찮을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지난 한국행에서 델타 플러스로 애들데리고 들어갔다가, 도착한날 잇몸이 땡땡 붓고 피나고 하루이틀 몸살 앓았던걸 생각하면,

마일을 더 쓰더라도 옵션 2로 조금 편하게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프리미엄 셀렉트는 타 본적이 없어서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옵션 1은 사용하는 마일이 훨씬 적어서 남는 마일을 한국 호텔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2인씩 나누어져 입국해야 할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조금 걸립니다 ㅠㅠ

 

마모님들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9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4-06-13 11:22:19

옵션1 에서 6월초 미주출발은 대한항공 성수기라서 버진으로 안될텐데요..

LuckyLinz

2024-06-13 11:27:05

어이쿠 ㅠㅠ 열심히 알아본다 했었는데 역시나 고려를 하지 않은 부분이 있네요.

아직 6월 초는 열리지 않아서 5월 기준으로 보다 보니 이래 되었네요. 답변 감사 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24-06-13 11:51:21

MR을 아멕스 트래블에서 현금처럼 사용해서 발권하는 방법도 알아보세요


동네공항부터 한국까지나 더 저렴한 출발공항(뉴욕,엘에이)부터 한국까지는 엠알을 이용해서  현금처럼 발권하고, 돌아오는건 예약이 열리자마자 대한항공 비즈 4인으로 ...

LuckyLinz

2024-06-13 13:00:04

아! 아멕스 트레블도 있었네요! 

우선 한국까지는 엠알, 돌아오는 길은 대한항공 + 국내선 분리 발권이 답인 것 같네요.

더 열심히 알아보겠습니다!

마일모아

2024-06-13 11:22:41

내년 6월 초, 미국 출발 항공편은 대한항공 성수기인데 (5.9-5.11, 5.15-6.28) 대한항공 성수기에도 버진이 발권이 가능한가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발전산으로 가능한 경우도 있나 모르겠네요.

 

https://www.koreanair.com/uz/ko/skypass/use-miles/koreanair/award-tickets/popup-pages/season-table

LuckyLinz

2024-06-13 11:28:03

링크 감사 드립니다!

버진이 대한항공 성수기에 발권이 불가 하다는걸 놓쳤었네요. 결국에는 옵션 2로 해야 겠네요. 확인 감사 드립니다!!!

마일모아

2024-06-13 11:29:38

델타에서 올 해처럼 델타원을 13-15만 선에서 풀어주면 이게 최선의 옵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LuckyLinz

2024-06-13 11:39:18

감사합니다! 제 닉네임 따라가기를 바랍니다!!

memories

2024-06-13 11:44:42

아쉽지만 성수기 가족 한국행은 대한항공이 답인듯 합니다.

LuckyLinz

2024-06-13 12:48:44

그런고로 .. 지체 말고 스카이패스를 좀더 빨리 열었어야 하는데 말이에요.ㅎㅎㅎ 오는길이라도 꼭 대한항공 타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 드려요! :)~

항상고점매수

2024-06-13 11:59:28

유할은 좀 나오겠지만 M R 을 아나 항공으로 넘겨서 아시아나 왕복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아시아나는 성수기 때도 아나항공으로 발권이 가능합니다

 

그럼 한 24만 엠알에 유할택스 한 $2,400정도 나오겠네요 

 

뉴욕이나 엘에이까지 분리발권 하시구요.. 

LuckyLinz

2024-06-13 12:47:32

MR->ANA도 생각 해 봤지만, 왕복 발권만 가능, 비즈좌석이 많지 않아 2인 발권으로 알고 있었는데..

(무조건 오는 길에는 눕고 싶어서요 ㅠㅠ )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아나도 하나의 옵션으로 갖고 갈예정입니다!

..우선 내년 6월 표가 풀려야 뭘 알아도 알텐데 말이죠 ㅎㅎㅎㅎㅎ

 

답변 감사 드려요!!

Monica

2024-06-13 12:54:40

물어가는 질문으로 한 이년후 여름 아이가 고등학생 4 학년 방학때 한국을 처음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대한항공 마일 많이 있으면 비지니스석 몇자리 잘 나오나요?  아이가 멀미가 너무 심해 유럽 갈때도 토하고 난리라 한국은 너무 가고 싶어 하는데 자기도 너무 힘드니까 망설여 하는데 가게 되면 혼자라도 꼭  비지니스 태워야 할거 같아서요. 

럭키님 티킬 잘 구하셔서 잘 다녀오시길... 이럴줄 알았으면 옛날 표 구하기 쉬울때 다녀왔을껄 말이죠. ㅎㅎ

LuckyLinz

2024-06-13 13:05:03

출발하는 공항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JFK 알아볼때는 전멸이었는데 ATL 이나 ORD 는 꽤 여유있게 좌석이 보여요.

어떤날에는 좌석 갯수도 보이는데 프레스티지 좌석 6개도 보이네요!!

 

Monica

2024-06-13 22:44:21

아 jfk 는 전멸이군요.  ㅠㅠ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루시드

2024-06-13 13:05:37

경험상 혼자라면 성수기라도 JFK<->ICN 비즈 거의 탈수 있습니다. 잘하면 두 세명 까지도요(A380). 며칠에 걸쳐 웨이팅 올리면 거의 풀리더군요. 웨이팅에 아이와 다른 가족 구성원 따로해서 올리세요. 최소한 아이라도 비즈탈수 있게요. 몇명 묶어 올리면 안풀릴수도 있어서요.

 

Monica

2024-06-13 22:46:15

아, 좋은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아날로그

2024-06-14 00:54:05

아이 혼자서도 갈 수 있음 aa마일로 jal이 젤 좋으세요. 티케팅 열리는 날 330일 전 일본시간 새벽에 찾으면 운 좋으면 2장 구할 수 있으세요. 출발 2주 전부터도 매일 일본 새벽 시간에 검색하면 날짜에 따라 한두장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세요.

Monica

2024-06-14 13:47:41

오 너무 좋은 팁이네요.  일본도 들려 온천 갔다 가면 좋겠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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