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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실화입니까?

초코라떼, 2024-06-14 14: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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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리스가 만료되려고해서 새로운 차 리스를 알아보고있어요

3가지 브랜드/메이크 옵션을 두고 저울질 하고 있와중에 오늘 가이코에 전화해서 보험료가 어떻게 바뀔거 같니 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3 옵션 전부 6개월에 1200 정도를 부르네요.. 뜨악

 

현재 차는 6개월에 700불 선인데... 두배를 올린다니요. 정말 다들 반년에 천불 이상씩 보험으로 내면서 다니시는겁니까??

 

44 댓글

멜빵

2024-06-14 15:04:55

전 usaa로 차 2대 풀커버해서 6개월 687불입니다. 차 한대에 1200불이면 너무 심하네요..

우찌모을겨

2024-06-14 15:05:55

보험은 단순비교가 되지를 않죠.

워낙 지역등에 의한 편차가 심해서

멜빵

2024-06-14 15:08:05

네, 제가사는곳이 좀 시골이긴해서 비교는 힘든데 거의 두배가 올라가는건 쉽사리 납득이 안가네요ㅜ

초코라떼

2024-06-14 15:14:06

근데 현재 차량 vs 새로운 옵션 3가지가 MSRP로만 보면 2배정도 다르긴 해요 ㅠㅠ

소서노

2024-06-14 15:08:23

MD이고 제일 높은 커버리지로 다 밀어서 차 한대인데 한달에 $200 넘게 냅니다.

지구별하숙생

2024-06-14 15:32:40

며칠전에도 보험료가 두배 정도 올랐다는 마모님이 계셨는데 요즘 보험회사들이 각잡고 프리미엄을 올리는 모양이네요. 혹시 계신 곳이 어디신지, 그리고 기존 리스차량과 새로운 리스차량이 많이 다른 모델인지 궁금합니다. 근데 뭐가 많이 달라졌다고 해도 700불에서 1200불은 좀 납득하기 어렵네요. 다른 보험사에도 비교견적 받아보시고 옮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웨체스터 거주, 자동차보험은 가이코인데 SUV 한대에 작년 10월에 $755, 올해 4월에 $827 냈습니다. 올해 10월에 갱신할때 얼마나 오를지 겁나네요. 

루시드

2024-06-14 16:05:15

뉴욕 웨체스터는 롱아일랜드와 더불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것 같아요. 동네가 안전(?)할수록 싸지겠죠.

지구별하숙생

2024-06-14 16:13:46

맞습니다. 말씀하신 치안도 보험료 상승의 큰 요인중 하나인데 예전에 퀸즈살때랑 비교하면 지금 거주지가 아무래도 차량통행량이나 도난위험이 적어서 그런가 체감이 될 정도로 보험료가 저렴하더군요. 

어떤날

2024-06-16 21:51:51

저는 더 시골지역에서 살다가 이사와서인지 Westchester 오니 보험료가 비싸졌네...라고 느꼈었는데 말이죠. 뭐 이것도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요.

보험료는 저희도 비슷하게 나온거같아요. 저희는 1/7월에 6개월씩 내는데, 지난 1월보다 120~150불 정도 올랐다고 들었습니다. 똑같이 가이코이고, SUV입니다.

차 밸류는 떨어지는데 보험료는 계속 오르니...

JoshuaR

2024-06-14 16:00:19

차가 나이가 들어가고 잔존가치가 떨어져도 딱히 보험료를 내려주지는 않으면서 (물가 올랐다고 계속 올리면서..)

새차사면 차의 잔존가치가 뛰었다고 기존보다 확 비싸게 받더라고요..

킵샤프

2024-06-14 16:09:27

게다가 집에 있는 다른 차량들 보험료도 덩달아 올라가지요ㅎㅎ

알로하와이

2024-06-15 01:21:20

이번에 테슬라사면서 아끼는 연료비가 전부 보험료로      ㅜㅜ

KeepWarm

2024-06-15 07:10:18

여기 그런 사람 하나 추가요. 다음 보험 갱신 벌써부터 겁납니다

kiaorana

2024-06-16 10:38:52

캘리에 살고, 1년된 모델와이 한달에 $116 정도 내는데요.  테슬라 보험으로요.  혹시 어디에 사시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알로하와이

2024-06-16 17:51:41

켈리 OC 살아요.  머큐리에 16년 스바루 24 모델 y 인데 기존에 있던 14년 glk를  y로 바꾸면서 한달에 100불정도 올랐습니다. 테슬라 보험 싸네요.

으하하님

2024-06-14 16:03:03

TX 2014 오딧세이 인데, 6개월에 1200불이요. 프로그레시브

erestu17

2024-06-14 16:12:11

캘리 차두대 6개월에 1000불내요

살사러버

2024-06-14 16:12:44

CPI (물가지수)를 발표할 때 가끔 세부종목도 보는 편인데 최근 1년간 자동차보험이 많이 올랐다는 걸 본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지난달 발표. 그리고 다음으로 갈수록 자동차보험의 오름세는 꺾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저같은경우도 5개월전 쯤 50%가 인상되었었습니다. 좀싸게 내고 다니긴했었는데. 그래서 보험브로커를 통해 쿼트를 받아봤는데도 더 싼 가격을 제시하는 보험회사를 결국 찾지 못했었습니다. 

2024-06-14 16:18:41

자동차 보험 가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자동차 보험 회사입니다. 가격이 오르면, 가만히 있지 마시고 다른 회사를 찾아보세요. 원래 싼 가격으로 현혹해 고객을 유입시킨 후에, 고객들이 귀찮아서 보험 회사를 안 바꾼다는 심리를 이용해서 리뉴얼 때마다 계속 돈을 올려받는 것이 보험 회사 수익 구조입니다. 발품을 파셔서 같은 커버리지 싼 곳으로 회사를 바꾸면 됩니다.

기분파

2024-06-14 16:28:39

그런데 요즘은 느낌이...비싸서 울면서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해도 다른데도 비슷하게 올랐다는 충격적 사실.....ㅜ

깐군밤

2024-06-14 19:18:23

보험사 수익구조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계리사들이 괜히 어렵게 공부해서 고액 연봉 받고 일하지 않죠. 코비드 이후로는 계속 보험료가 오르는 추세라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예전에는 보험회사 오래 유지하고 있으면 보험료 인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적당한 때에 좋은 기회를 찾아 보험도 쇼핑을 해야 보험료를 아끼는 건 맞습니다.

2024-06-16 21:07:31

계리사신가요? 찾아보니까 고액 연봉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고액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죠.

 

보험이라는 것이 통계를 기반으로 돈 타가는 놈들보다 돈 내는 놈들이 많게 디자인하여 상품을 팔고 회사가 돈을 버는 것이 기본일 텐데, 자동차 보험의 경우에 특정 지역에서 범죄율, 사고율이 높아져서 클레임 숫자와 돈 나가는 금액이 높아지면, 그 지역 가입자들에게 손해를 부담시키는 구조로 가져가겠죠. 그러니까 내 프리미엄이 올라가고요. 회사는 주주와 CEO를 위해서 꾸준하게 돈 벌어야 하니까요. 거기에 소득, 교육 정도, 결혼 유무, 집 보유 여부, 나이, 연간 운전량, 자동차 보관 장소 등 리스크 프로파일을 만들어 붙이고, 인플레이션 반영시키고, 얼마나 자주 보험을 갈아타는지 등 다양한 팩터로 고객마다 너는 "몇 점짜리 고객"이다 점수를 만들어 파인 튜닝을 하고 그에 맞게 프리미엄을 매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내 보험 프리미엄이 올라가면, 견적 여러 곳 내봐서 싼 곳으로 갈아타거나 아니면 그 코트를 가지고 기존 보험 회사에 매치해달라고 협상을 시도하면 됩니다. 내 보험이 두 배로 올라갔는데, 전혀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 보험은 어떤지 알아보는 것은 나랑은 큰 관련이 없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보험 오래 유지하고 있으면 보험료가 인하된 경험을 하신 것은, 이미 보험 회사가 내부적으로 생각하는 수익률보다 내가 비싼 프리미엄을 내고 있었고, 또 내가 사는 지역에서 사고 클레임 수가 적어서 보험 회사가 충분한 돈을 벌고 있었기에 계속 그 프리미엄을 내거나 조금 낮게 낼 수 있었던 것이지, 그게 같은 커버리지 조건에서 제일 가격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은 아니었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상품 가격이 마음에 안 들면, 1) 새로 알아보고 갈아타거나 아니면 2) 협상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요?

사벌찬

2024-06-16 21:37:52

보험 갈아탈 확률에 기반해서 가격 다르게 책정하는건 캘리포니아를 포함해서 15-20개주에서 불법입니다. 만일 그런 증거가 있으면 집단소송 들어갈수 있구요. 유럽이나 아시아등에선 보험 규제가 약해서 갈아탈 확률등을 pricing에 적극반영하는것 같더군요. 이랬든 저랬든 종종 다른곳 quote받아보는게 좋습니다. 보험사마다 데이터랑 모델이 다르니까 나를 underprice할곳을 찾고 overprice된곳을 피하면 되지요. 그리고 회사가 주주를 위해서 일하는것 같으면 mutual회사 (이름만 뮤추얼인곳 말고)로 옮기시면 됩니다. 꼭 싸다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주주나 주가에 휘둘리지 않고 운좋으면 dividend도 나오죠.

깐군밤

2024-06-16 22:37:30

1. 계리사 아닙니다. 조금도 관련 없는 직종입니다. 누군가의 기준치에 부합하는 고액이든 아니든 어쨌든 돈 주고 고용한 계리사가 한 둘이 아닌데 보험사 수익구조가 고작 싼 보험료로 유인해서 보험료 올리는 건 아니라는 말이었습니다.

 

2. 100% 다 맞는 말은 아닐지라도, 보험료 산정 방식과 보험사 수익구조의 기본을 설명해 주셨네요. 그리고 앞서 말씀하신 것과는 차이가 커보이고요. 소비자 입장에서 보험쇼핑을 해야한다는 건 전에도 동의했습니다.

 

3. 보험료가 인하될 수 있는 몇몇 경우를 설명해 주셨네요. 앞서 적으신 저렴한 초기 보험료로 현혹해서 계속 인상하는 게 보험사 수익구조라는 말과 상충되는 것 같은데요? 저는 나름 보험 쇼핑을 주기적으로 잘 해왔기 때문에 (물론 보험사 네임밸류에 따라 더 저렴한 곳도 있었겠으나) 충분히 "가격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을 갖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호구 잡혔다가 보험사가 쓴 선심에 기분 좋아서 보험사를 두둔한 게 아닙니다. :)

 

4. 결론은 동의합니다.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6-14 16:26:04

SoCal 지역이고, 차량 2대 (2023년 2022년 한대씩)에 6개월에 1750불 내고 있습니다. FYI~

Sammie

2024-06-14 17:57:34

온라인으로 좀 편하게 견적을 받을수 있는 보험사가 뭐뭐 있을까요?

일부 보험회사는 필요한 정보 다 넣으면 마지막에 전화하라던가 설계사가 전화줄거라는 식으로 구찮게 하던데요

 

Geico, Progressive, esurance 같은 메이저들은 당연히 instant quote 되고요

Otter 나 lemonade인가? 등은 자체 보험이 아니라 다른 보험사 서치해서 말도 안되는 견적을 뱉기도 하던데요

 

instant quote 가능한 메이저/논 메이저 보험사 공유해볼까요?

아날로그

2024-06-14 19:02:37

Nj 차 두대 1년에 5000불 냅니다. 이것도 원래 보험사에서 6개월 4000불로 올라서, 디펜시브 드라이브 교육 받고 다른 조그만 보험 회사로 옮겨서 이렇게 된거에요. 6개월 1200불이면 오히려 싸게보여요 ㅜㅜ

Oneshot

2024-06-14 19:31:02

여태까지 많은 사람들 보험료를 봤지만 단연 1등이십니다.. 1년에 5천불..

정혜원

2024-06-14 19:34:50

동지애 느낍니다

차2대로 반년에 이천불 내다가 이번에 반년 사천불로 올라 저만 그런가 하는중인데 비슷한분 계시네요

알로하와이

2024-06-15 12:02:26

반년에 사천불 후덜덜하네요..

정혜원

2024-06-15 19:12:24

좀 살펴보니 비보험자 상대로 300/500 이고 stack가 크네요

좀 줄일까 생각중입니다

Parkinglot

2024-06-14 19:32:25

자동차 수리비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인건비가 너무 올라서 전체적으로 차 수리 비용도 많이 올라갓습니다.  매카닉들 인건비가 어마무시합니다. 아직 워런티 잇는 차가 하나 잇어서 할수없이 딜러가서 엔진 오일 교환 햇는데 인건비만 98불 청구 햇네요. 당연히 파트 별도.

 

붕붕이

2024-06-14 19:35:20

플로리다 BMW3시리즈 1대인데, 한달에 300불조금 넘게 냅니다....  보험쇼핑 해야하는데 너무 바빠서..  

마티니에서몰디브한잔

2024-06-14 19:39:14

저도 자차보험 빼면 좀 어떨까해서 질문했었어요. 뉴욕인데 저도 거의 1년에 4000정도요. ㅠㅠ

샤샤샤

2024-06-14 22:58:18

보험 이야기할때보면 저는 몇대에 얼마내요, 어디입니다라는 정보가 많은데, 많은 도움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보험료는 재산에 대한 커버리지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기때문입니다. 어떤 재산(차량)이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얼마나 비싼 재산(차량)이냐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고,  물론 그외의 요소도 너무 많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건, 같은제 보험 안에서도 옵션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그외의 다른 정보 (예를 들어 사고 히스토리, 운전 히스토리 등)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한데, 저는 이런 옵션에서 이정도 냅니다 정도의 정보가 되어야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바디 10만/30만이고, 프로퍼티 5만, 디덕터블이 250/500불, 무보험자 5만/10만인데 저보다 많이 내시는 분도 계시고 적게 내시는 분도 보입니다. 윗분들의 자세한 옵션을 모르니 제가 더 많이 내고 있는지 덤탱이 쓰고 있는건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자동차 보험료가 오른 이유가 참 궁금한데, 제 뇌피셜 중에는

1. 요즘의 차들은 인플레로 가격이 비싸진것도 있지만, 부품들이 기계적인 부분에서 전자적인 부분이 많아졌고, 상대적으로 수리보다는 교체가 많이 필요해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오래된 차들의 범버에는 센서 하나 없었는데, 지금은 센서가 몇개씩 달려있습니다. 카메라가 싸다지만 없을때보다는 비싼 부품이고, 캘리브레이션이라던지 교체후에 해야하는 수리 노하우가 기계적인것에서 전자적이고 소프트웨어적인 것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 전기차의 특성상 뱃더리 수리는 불가하고, 사고후에  뱃더리 안정성 진단 조차 오래걸리고 비싸니까요. 인건비 오른건 또다른 이야기 입니다. 여담인데, 저는 전자 운전 보조 장비로 운전하기 편해져서 좋습니다. 비싸졌지만 그값을 한다고(편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교통 사고 오피스와 상담 중에 캘리에 무보험자가 너무 많아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험 회사가 그간 모아 놓은 많은 돈을 지불하여 돈이 부족한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멕시코는 국경을 넘는 순간 90%가 무보험입니다. (90% 무보험자보다 10% 보험자가 왜 보험을 들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미국 국경 부근 멕시코 도로 분위기를 접해보았다면 캘리도 분명 그럴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보험이 비교적 쌀때도 멕시코에 갈때면 국경넘기전에 멕시코 보험 사서 가곤 했습니다. 미국 아저씨가 알려줬어요.

 

3. 현대/기아차 틱톡 챌리지와 같은 보험이 오르는 요소가 추가로 생겼습니다. 특정 연도의 현대/기아차는 보험회사들이 아예 받아주지도 않았었지요. 사건 초반에 보험회사가 많은 돈을 지불했을겁니다.

 

보험이 오르는 것에는 너무 많은 이유가 있지만, 쉽게 생각해도 전반적으로 차/집값이 올랐기 때문에, 당연히 보험을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보험에도 적용되는거지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험 본연의 사고시에 저를 보호해 줄만한 장치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지도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yrie09

2024-06-15 00:08:43

맞습니다. 오디 사는데 얼마에요- 라고 하는 답글은 전혀 비교를 할 수 없는 답글이에요. 보험료는 같은 시티에 살고 모든 조건이 똑같아도 zipcode가 틀려지면 달라지거든요. 

Shaw

2024-06-15 02:47:21

저희도 매년 3000불 정도 내다가 코로나이후 계속 올라서 지금은 5천불 가량 내고 있어요. ㅠ

GildongHong

2024-06-15 11:35:56

사는 곳에 우박 피해가 있었거나, 산불이 났거나, 허리케인이 와서 침수를 당했거나, 기타 등등, 본인에게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어도, 지역적으로 다수의 자동차들이 보험혜택을 받았다면, 그 지역 전체의 보험료가 올라간다고 알고 있어요. 

자카르트

2024-06-15 19:10:11

저희도 요번에 너무 올라서 차를 자주 쓰지 않는 스타일이라 lemonade로 per mile당 차지되는 보험으로 옮겼습니다

스페이스앤타임

2024-06-16 22:22:06

조만간 이사계획이 있는데, 제가 지금 내는 프리미엄과 차이가 꽤 크네요. 혹시 위치 때문인지 궁금해서 제 dp 남겨봅니다. 지난 3월에 6개월치 보험료 토탈 $153 냈습니다.

 

중서부 조그만한 도시에 삽니다. Progressive 쓰고 있고, 차는 2015 Subaru Forester 입니다. 커버리지는 comprehensive, liability 둘 다 100k/300k 입니다. 메디컬은 따로 없고, 디덕터블은 1000입니다. 20년 이상 무사고이고, 보험 클레임 한 적 없고, 티켓 없습니다. 

 

Snapshot 이라는 조그만 기기를 차에 달면 보험료 줄여준다고 해서 달았습니다. 지난 6개월 운전기록을 보니 별 다섯개 최고 등급이고, 한 주에 평균 50마일 운행, 급정거 3번 있고, 급가속은 0입니다. 

샤샤샤

2024-06-16 23:37:23

메디컬을 완전히 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배웠습니다. 제 자동차 보험을 보니까 메디컬은 소소하네요. 그래도 의료 보험이 좋아 필요없다면 빼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사고시에 메디컬 보험의 디덕터블이 20불이라서 그냥 청구를 안했었습니다. 피지컬 떼라피 받으러 여러번 병원을 가도 부담이 별로 없거든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스페이스앤타임

2024-06-17 08:35:42

네. 커버리지 중에 메디컬은 소소하고, 디덕터블이 제일 큰거 같습니다. 몇년 전에 500/500 에서 1000/1000 으로 바꾸고 보험료가 꽤 줄어들었던 기억이 나요. 오랜 기간동안 사고가 안나기도 했고, 1000불 아래의 작은 사고는 보험사 클레임 할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샤샤

2024-06-21 21:09:23

네, 물가 상승때문에 디덕터블 500도 1000불로 올리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1000불 아래의 작은 사고는 클레임이 하기 좀 그런 시대가 되었네요.

Blackstar

2024-06-16 22:47:33

전 버지니아인데 풀로 가입해서 600불 냅니다. 미국 12년간 사고 티켓 한번도 없었고 클레임도 없었고요. 이번에 한 10프로 올랐네요. 연초까지 한달에 90불 냈습니다. 보험사는 스테잇팜입니다. 예전에 메트로마일은 코비드 재택할 때 한달에 두대에 50불대 낸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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