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Dominican Republic 에 있는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를 메모리얼 주말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세 가정 총 인원 12 명이 함께 다녀왔고 비행기표 와 호텔  모두 마일로 다녀왔습니다 예약은 작년에 미리 했구요. 

비행편은 한사람당 Newark 공항에서 Jetblue 논스톱으로 왕복 26000 마일정도였고 힐튼 마일은 방한개당 40만 포인트로 5박 6일로 다녀왔습니다.

 

제 경우 젯블루 포인트는 젯블루 카드 2장 그리고 씨티카드 3 장에서 모은 포인트를 넘겨서 발권을 했구요.  만약 마모님들 거주 지역이 뉴욕 뉴저지 부근이면 젯블루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일단 United 와 AA 에 비교해 거이 마일이 반정도만 들기 때문입니다.  United 와 AA 마일로 해보면 기본 40000 마일 이상이 나오더라구요.

 

도미니카 를 입국하려면 E-Ticket 이라는것을 신청해야 하는데 이걸 모르고 비행기를 보딩을 시작했는데 비행기를 안태워줘서 12명것을 전부 하려다 가장 마지막으로 탑승을 해서 진땀을 조금 뺏구요.  다행이 고등학생 자녀들이 대부분이여서 각자 2-3명씩  등록을 빨리 해줘서 비행기를 탈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도미니카 가시게 되면 E Ticket 꼭 미리미리 하셔서 저 같은 경우를 피하시구요.  2022년에도 푼타 카나를 다녀왔는데 그때는 E Ticket 을 한기억이 전혀 나질 안터라구요.

 

힐튼 라 로마나는 푼타 카나 공항에서 한 45 분 정도 남서쪽으로 위치해 있는데 생각 보다 너무 좋왔습니다.

최근 2년동안 올인클을 하얏 지바 푼타카나, 힐튼 로즈홀, 그리고 힐튼 라 로마나를 다녀왔는데 이 세곳중에는 힐튼 라로마나가 가장 리조트 온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약 위 3곳 중에 다시 한곳을 온다면 이곳을 다시 올것 같습니다.

 

이 호텔의 장단점을 이야기해보자면:

 

1. 바다가 너무 잔잔하고 경사가 완만해서 해수욕 하기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바닷속 모래가 너무나 고와 거이 진흑 팩할정도로 고왔구요.  그렇다고 캔쿤 처럼 냄새도 나지 않고 물도 정말 깨끗했습니다.  바로 바다 앞에서 스노클링을 해도 물고기가 꽤많이 볼수 있습니다.

2. 리조트가 성인용 그리고 가족용 이렇게 있는데 호텔이 정말 넓게 퍼져 있고 가장 리조트 느낌이 물씬 나는곳 이였습니다.

3. 그리고 대부분 빌딩 에서 빌딩 가는 곳에 지붕이 덮혀있어 비도 막아주고 햇볓도 막아 주며 길 양옆으로 조경도 잘해놓와 이쁩니다.

4.  단점은 한가지 엘리베이터가 없어 방이 3 층인경우 계단을 올라 가야하는 부분이 있구요.

5. 캔쿤에 비해 부페가 가장 떨어지지만 식당은 나름 음식들이 괜찮았습니다.  (페루 식당 과 프렌치 식당이 제일 음식이 맛이 있습니다)

6. 별거는 아니지만 포켓볼 테이블, 탁구대, 배팅 케이지, 게임룸 등이 있어 아이들은 자주 즐겼습니다.

7. 워터 파크에 slide 도 5개정도 있어서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것과 튜브 없이 내려오는것 다 있구요 또 Lazy river 가 있어서 아이들은 이곳에서도 잘 놀았습니다. 

8. 스노클링 예약을 하면 차를 타고 호텔을 나가지 않아도 바로 리조트 해변 앞에서 배를 타고 나가는것도 정말 편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호텔 발코니에서 바다쪽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

1.jpg

패밀리쪽 풀장 입니다.

2.jpg

3.jpg

4.jpg

워터 파크쪽은 호텔 앞쪽에 위치해 있구요.

5.jpg

 

6.jpg

6a.jpg

6d.jpg

6f.jpg

뷔페 식당을 가는 길입니다.  제가 있는동안 비가 자주왔는데 지붕이 있어 나름 비를 맞지 않고도 식당에 갈수가 있었습니다.

6g.jpg

낯에 이곳 밑에서 스노클링 하면 물고기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6h.jpg

이곳은 성인 전용 풀장 입니다.

6i.jpg

7.jpg

바다와 해변은 다른 어떤 호텔보다 좋왔습니다. 그리고 물도 정말 깨끗합니다.

9.jpg

점심에는 해변에서 즉석으로 바베큐 해주는데 소고기는 조금 질겼구요 돼지고기가 훨씬 맛이 있었습니다.

10.jpg

해변에서 직접 과일을 잘라주기도 하구요. 

11.jpg

12.jpg

성인호텔 쪽에 가면 아래의 Activity Center 가 있어서 여기서 예약을 하고 바로 앞에서 출발하면 됩니다.

13.jpg

시간이 좀 긴데 제가 했던 스노클링중에 가장 힘들었습니다.

아침 8 시 출발해서 4 시정도에 돌아 왔습니다.  한사람당 $129 정도 였던걸로 기억 하는데 호텔에서 쿠폰을 받아서 오면 10프로 할인해줍니다.

스노클 그리고 스쿠버도 예약 가능하고 나가기전에 주의 사항을 전달 받고 출발합니다.

 

제가 선택한 투어는 8 시간 짜리 Catalina Island Snorkeling 이였는데 첫번째 스팟에서 스노클링 하고나서 Catalina 라는 무인도에 내려주고 그곳에서 한번더 스노클링 하고 

점심을 먹고 카탈리나 섬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다가 돌아오는길에  킹콩과 쥬라기 공원 영화를 찍은장소라면서 보여주는 강을 돌아보고 오는 투어입니다.

14.jpg

투어 가시기 전에 이곳에 들려서 수건을 한개씩 가지고 가면 됩니다.

14a.jpg

저희가 투워한 날짜는 원래 투어가 없는 날인데 저희 가족과 다른 그룹과 해서 거이 30여명이 되어서 나갈수 있었습니다.

15.jpg

첫번째 스팟이 도착하면 무서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풀누들도 띄워 줍니다.  물깊이는 한 3-4 미터 정도 되구요.

멕시코에 비해 물고기는 많은데 대부분 작은 물고기들이 많았습니다. 

17.jpg

첫번째 스노클링 스팟에서 섬으로 도착하면 보이는 선착장입니다. 

18.jpg

19.jpg

20.jpg

21.jpg

22.jpg

저는 이곳이 참 좋왔습니다. 다른곳에 비해 조용한곳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리조트 바이브가 잘 나타나는 느낌의 리조트 였습니다. 

마모에 이곳의 후기가 없는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알려주시구요.  허접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댓글

HEB

2024-06-17 16:19:16

정성 후기 잘 읽었습니다! 다음 여행계획에 잘 참고 하겠습니다!

힐링

2024-06-17 16:58:13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키사랑

2024-06-17 16:52:56

내년을 위해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후기가 없었거든요. 

사진 봐도 너무 좋아 보이네요. 

부페가 별로라고 하셨는데 혹시 간단한 사시미 같은 게 있을까요? 그리고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디저트샵 같은 것도 있나요? 

힐링

2024-06-17 17:02:11

푼타카나 하얏경우 아이스크림 샵이 따로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아이스크림 주는 샵은 없었지만 로비 옆에 커피 만들어주는곳에서 각종 빵종류와 과자 종류는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슬러시 등을 주문하면서 빵이나 과자 정도 먹을수 있습니다.  종류는 스벅에 있는정도 이구요.  아이들이 좋와 했던것은 브릭 오븐피자 인데 수영장 옆에 있어서 핏자가 맛있다고 하면서 오다가다 자주 먹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은 뷔페에는 있구요.  

잭팟유저

2024-06-17 17:58:54

저희도 여길 갈려구 벼르고 있는데 공항에서 호텔 셔틀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후기 정말 유용하게 잘 봤습니다

 

힐링

2024-06-18 11:03:47

셔틀 링크 입니다.

https://dominicantransfersdiamond.com/popular-destinations/dominican-private-airport-transfers?gad_source=1&gclid=Cj0KCQjw4MSzBhC8ARIsAPFOuyXm8eXO02ohdPsqfN6xcz0ooESN62CfGH_STkFf7m1b0fnfSlrvYuYaArYNEALw_wcB

기승전세계일주

2024-06-18 11:13:41

여기 예약하시면 이메일 받으시겠지만 호텔과 제휴된 서비스가 있습니다. 셔틀 사용료도 호텔 방으로 차지되는 것 같습니다. https://playatransportation.com/easy-booking/

힐링

2024-06-19 10:05:04

오 다음엔 이곳 가격도 알아보아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기승전세계일주

2024-06-17 18:18:22

예전에 한번 여기 방 예약에 아이들 추가금이 없다는 글 보고 바로 예약해서 7월에 방문 예정인데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힐링

2024-06-18 11:04:34

마일로 예약했을때 추가금은 따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예약할때 4 인으로 해도 방 예약 잘되구요.

기승전세계일주

2024-06-18 13:00:11

혹시 스노클링이 더 짧은 프로그램들도 있는 건가요? 아님 다녀오신 8시간짜리 밖에 없는 걸까요?

힐링

2024-06-19 10:06:53

저희도 8 시간이 너무나 긴거 같아 알아보았는데 8시간짜리만 있어서 이걸로 다녀왔습니다.  일행중에 2 명은 물이 무서워 배만 타고 있었지만 나름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었다고 했구요.

고래의꿈

2024-06-17 18:49:55

오. DR 좋아하고 자주 가는데 이글 스크랩해야겠네요. 

바닷가가 너무 좋아 보입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힐링

2024-06-19 10:07:09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기도하는하루

2024-06-17 19:02:52

후기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가족들과 꼭 한번 방문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힐링

2024-06-19 10:08:37

올인클에 힐튼 포인트 사용시 가성비 정말 좋은곳이였다고 생각듭니다. 자메이카 힐튼 로즈홀 보다 이곳이 월등이 좋습니다.

목록

Page 1 / 6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631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788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751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6278
updated 1239

정말 별거없는 버진(virgin atlantic) 통한 4인가족 대한항공 발권 후기입니다(DFW-ICN)

| 후기-발권-예약 11
미꼬 2024-07-02 1435
  1238

2025년 일본여행 포인트 숙박 호텔 예약 정보

| 후기-발권-예약 19
디마베 2024-03-03 2423
  1237

2024년 6월 Hilton Cancun Mar Caribe All Inclusive Resort 다녀온 후기

| 후기-발권-예약 1
  • file
하쿠나마타타 2024-06-30 955
  1236

에어캐나다 air canada award ticket 수하물 유료?

| 후기-발권-예약 2
절교예찬 2024-06-30 341
  1235

젯블루 정말 어이없네요: 스케쥴 변경으로 항공권 캔슬

| 후기-발권-예약 13
sharonjacob 2024-01-09 3770
  1234

VS 버진애틀랜틱 - 대한항공 티켓 예매하면서 알게된것들 몇가지 (대단한건 아니고요)

| 후기-발권-예약 63
푸른오션 2024-01-31 9236
  1233

[ANA Award 발권 소소한 팁] ANA 웹사이트 설정을 동경으로 맞춰놓고 검색을 하세요

| 후기-발권-예약 19
kazki 2024-03-15 4264
  1232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20
후니오니 2024-04-26 4917
  1231

Hertz prepaid reservation 예약 변경 후기 - 변경은 수수료 없어요

| 후기-발권-예약 3
CuttleCobain 2024-06-21 457
  1230

UR로 Qatar Qsuite발권(1way), 힐튼 5박 예약 후기

| 후기-발권-예약 18
빠냐냐 2024-06-11 1548
  1229

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업데이트)

| 후기-발권-예약 25
싹난감자 2024-06-05 3174
  1228

버진마일로 내년 대한항공 비즈 2자리 편도 예약완료

| 후기-발권-예약 23
낮은마음 2024-04-16 6149
  1227

나만 몰랐을것같은 AVIOS 를 PRIVILEGE CLUB 으로 옮겨한 MLE TO BKK 발권기 공유

| 후기-발권-예약 2
  • file
크림슨블루 2024-02-11 1207
  1226

Chase travel 체이스 트래블에서 알래스카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cuse 2023-12-24 895
  1225

UR을 P2에게 넘기는 방법을 몰라 뻘짓한 이야기...

| 후기-발권-예약 8
비즈타즈아 2024-05-30 1396
  1224

델타에서 아이 (2~11세) 티켓 살때 체이스 트래블에서 먼저 확인해보세요

| 후기-발권-예약 2
Alcaraz 2024-05-28 982
  1223

부산으로 가시고 오시는 분들 버진으로 예약 가능하네요

| 후기-발권-예약 18
10년계획 2024-05-23 2523
  1222

델타 날짜간 가격차이가 많이 날 경우, 스케줄 체인지로 추가비용없이 예약가능

| 후기-발권-예약 1
도미니 2024-05-19 591
  1221

부모님을 위한 인천-토론토 대한항공 비지니스 발권

| 후기-발권-예약 15
belle 2016-03-17 2090
  1220

매리엇 50K숙박권 사용 마이애미에서 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11
bonbon 2024-04-25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