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이 원하시는 답변은 아니지만 500 불이면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닌거 같습니다. 치과에서 하는 나이트 가드는 딱딱한 재질이라 도움이 되는데 기성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제가 한국에서 10년전 쯤 50 만원으로 나이트 가이드 하고 지금도 쓰고 있는데 지금은 가격이 두배라고들었는데 지역에 따라 달라질수 있구요. 

저는 아마존에서 보고 가격 괜찮은거 같은거 골라서 했는데..솔직히 좀 비추요.

regulation이 잘 안되는지 잇몸에 닿아서 아픈거, 아예 들어가지도 않는거, 전체적으로 너무 조이는거,,등등 해서 4번 리턴하고 결국 2개 킵했는데 그중하나는 너무 미안해서 그냥 킵한거라 2개 받아야하는건데 1개밖에 못 쓰고 있어요. 120불인가 줬는데..

다른 회사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암튼 kiri 라는 회사는 비추에요. 커스터머서비스 하나만 좋았어요..

그리고 집에서 본떠서 하는건 (저렴이) 쓸만한게 못되는거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너무 bulky해서 못 쓰겠더라고요..

위에 써주신 댓글처럼 500불이면 평균적으로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800-1000 정도 하는곳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집에서 직접 본을 뜨면 아무래도 많이 해보신 작업이 아니다보니 망칠 가능성도 있고 교합이 잘 안맞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교합이 잘 안맞으면 이가 삐뚫어질수도 있구요. 그리고 보통 오피스에서 만드는거보다 벌키합니다.

마지막으로 대놓고 비교하면 가격은 5배 비싸지만 애프터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도있고 사용기간도 5배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3배이상은 사용하실거라 생각합니다, 5배 이상도 가능하구요. 10년간 사용하셨다는 댓글도 있으니..

치과에서 커스텀으로 맞추는게 훨씬 낫습니다. 예전에 치과에서 맞춰쓰던 것을 호텔에 두고와서 임시 방편으로 잠깐 월그린에서 사서 써본적이 있는데 너무 두껍고 불편해서 안/못쓰게 되더군요. 

치과 보험에서 커버되서 50불정도 내고 쓰고있는데, 치과에서 만드는걸 추천드리고(얇고, 내구성이 좋아서) 

시중 약국이나 마트에파는 일반제품은 싸긴한데 몇달 쓰다가 잘 부셔지거나 두꺼워서 불편했습니다. 

저는 치과에서 했는데 보험은 어짜피 안된다고했고 250달러정도였습니다. 다른 치과로도 알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같은 증상이 있어서 치과에서 권유를 받았는데, 저같은 경우는 몇년 전이지만 350불 가량 견적이 나왔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용 제품이 좋기는 하겠지만 가격 때문에 좀 망설이고 있던 중에 어느 게시판에서 아래 제품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나름 전문 기업인듯 보여서 다음에 한국 들어가게 되면 한번 시도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아마존 등에서 파는 비슷한 제품은 유연성이 떨어져서 착용감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https://smartstore.naver.com/e_lab/products/5532839483?

틴에이저 아이가 잘때 이를 많이 간다고 해서 치과의사가 나이트가드 추천해서 맞추었거든요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5-600불 정도 였던것 같고 덴탈 보험이 적용되서 저는 90불정도 냈어요.

아이가 교정이 끝나서 리테이너 착용하고 잤었는데 나이트가드는 훨씬 두꺼워서 불편해보이더라고요.

지금은 나이트가드에 잘 적응해서 항상 끼고 자는데, 불편하고 귀찮아서 안 쓰는 사람도 많다고 해요

가능하면 치과에서 제대로 맞추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치과에서 맞추시는걸 강력히 권고드립니다. 나잇가드는  

1. 수면중에 발생하는 평상시의 거의 10배에 달하는 과한 교합력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2. 수면중 과도하게 수축하는 교근, 측두근 등의 뇌신경과 연관된 positive feedback loop를 교합고경(vertical dimension)을 높여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bulky해질 수 밖에 없고 반드시 물컹한 느낌이 전혀 없는 재료(hard splint)가 필요합니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따뜻한 물에서 치아에 성형되거나 간편 인상재를 사용해서 만들어 보내는 경우인데, 따뜻한 물에 성형하는 것은 열에 쉽게변형되는 물컹한 재질이라 TMJ와 근육에 아주 안좋고, 인상떠서 보내는 제품의 경우 충분한 두께와 separation을 제공하지 못하고 단순히 인상뜬 모델에 리테이너 정도 두께의 트레이(0.4-1.0mm)만 적합해서 만들어 보내주기 때문에 두께로 인한 파절예방 및 수면습관 차단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요즘은 치과에서 만드는 것도 내부 라이너만 살짝 부드럽게 만든 hard/soft 나잇가드가 일반화되어있으니 보험적용되는지 확인하시고 꼭 치과에서 맞추시길 바랍니다. 

저도 보험에서 커버해줘서, 치과에서 제안해서 낀지 좀 되었습니다. 보험 커버가 되는지 보고, 가능하면 치과에서 맞추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맞추고 나면 관리에 또 신경이 쓰이더군요

$20 짜리랑 $600 짜리 제품 성능을 절대비교하는것은 무리인듯 하고요...

장단점은 따져보고 각자 상황에 맞는것을 선택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가능한한 좋은 걸로 빨리하세요. 전 보험도 있는데 귀찮아서 ㅠㅠ  무시하고 교정후 착용하는 리네이너만 했다가 2년만에 치아 아래위 어금니 크랙이 심해져서 크라운 씌웠어요.ㅠ 

저도 이빨을 잘때 하도 갈아서 어렸을때는 나이트 가드를 했었는데 이거 매일 하고 자기가 너무 힘들거라고요... 턱 보톡스 추천 합니다. 한국에선 10-30만원이면 가능해요. 턱 근육 힘을 약하게 해서 더이상 이빨을 갈지 않아요. 

저도 치과에서 하는걸 추천드려요. 기성 제품 사는건 효과도 잘안나고 잘 안맞더라고요.

이게 크라운이나 임플란트 새로 할때 마다 나잇가드 새로 맞추어 끼우려니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참고로 저도 이갈이때문에 치과에서 비싸게 맞춰서 했는데 7년 넘게 사용하고 있어요. 잘관리되고 손상안되면 10년도 가능하니 비싸지만 길게보면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Remi  라는 온라인업체거 1년넘게 사용중인데 만족합니다.

100불초반대에 2피스 (위+아래 or  위+위 or 아래+아래) 선택가능합니다.

주문하면 치과에서 본뜨는 파란색 찰흙같은거 키트를 보내주고, 찍어서 보내면 커스텀 나이트가드가 제작되서 오는데 

처음거가 잘 안맞아서 이메일했더니 키트를 새로 보내주어서 새로 찍고 새로 보내주는 등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섭스크립션하면 그 뒤에는 더 싼가격에 2피스씩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가격은 80불대 네요.

내구성은 치과에서 하는거랑 차이가있는지?(치과에서하는걸 써보진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위에거만 2개 받아서 한쪽만 끼고 자는데 10개월~1년 정도에 두개 다 뚫려서 추가 주문했습니다. 

저는 치과 보험(한달에 5불정도내고 6개월에 한번 클리닝 무료)이 있는데 거기서 커버를 해주고 160불만 내고 맞출수가 있었습니다. 아마 이를 오래 가셨으면 턱관절에도 이상이 있을확률이 높으니 전문가에게 맞기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보톡스 추천드려요. 6개월마다 맞아야하지만 나이트가드 안하고 자도 되어 수면의 질이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저도 턱 보톡스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