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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부 작은 도시에 살고 있는데 곧 부모님이 놀러오십니다.

아버지는 2주, 어머니는 한달 정도 계실 예정이구요 

집근처는 하루이틀이면 금방 관광코스가 끝나서 주변 여행 하려구요 

 

우선 가까운 뉴욕, 캔쿤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여름이다 보니 너무 덥진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우버, 리프트 대부분 이용할 예정이지만 부모님이 연세가 있다보니 점점 더위에 힘들어하셔서요 

 

뉴욕, 캔쿤 6월에 여행하기에 날씨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 외에도 동부에서 출발할 때 6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20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4-06-15 19:04:46

부모님 나야가라 폭포 가보셨나요?

보바

2024-06-15 19:18:38

감사합니다. 첫 미국 방문이라 나이아가라 폭포도 아직 안 가보셨습니다. 좋을 것 같아요. 

Mahidol

2024-06-16 10:17:46

저도 칸쿤 보다는 나이애가라 한 표 요.

같이 시간 길게 내실 수 있으면

 

나이애가라 - 토론토 - 천 섬 - 오타와 - 몬트리올 - 퀘벡

이렇게 올라 가 보실 수도 있고요.

보바

2024-06-17 12:58:27

2주 이상 길게 시간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코스 추천도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뉴욕 캐나다쪽으로 일정 짜봐야겠어요 

지구별하숙생

2024-06-17 13:34:44

차량으로 나이아가라 폭포 쪽으로 올라가실거면 중간에 핑거레이크근처 왓킨스글렌(Watkins Glenn)도 한번 가보세요. 코스도 길지않고 가볍게 하루나 이틀 보내기 괜찮습니다. 

보바

2024-06-17 16:05:18

너무 감사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 

고래의꿈

2024-06-15 19:06:46

바닷가만 생각하면 캔쿤 너무 좋죠. 요즘 한국에서도 점점 인기 상승이고. 

근데 다른 관광, 세노테나 치첸잇싸를 다니려면 덥고 습해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저도 그 무렵 치첸잇싸 갔다가 더위 먹고 다음날 꼼짝도 못했어요. 

바닷가 휴양 좋아하시면 캔쿤 당연히 추천이고 아니라면 캐나다 쪽으로 올라가셔서 나이아가라 폭포나 퀘벡은 어떤가요?

보바

2024-06-15 19:20:00

캔쿤 간다면 다른 곳 관광은 안 하고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만 있으려구요. 저는 겨울에만 가봤는데 여름엔 더 더울 것 같아요. 캐나다도 좋을 것 같아요. 6월이어도 위쪽이니 좀 덜 덥겠죠? 감사합니다. 

샹그리아

2024-06-15 21:49:28

뉴욕은 덥다가 말다가 해서 날씨운이 따를 것 같습니다.  최대한 우버 타시고 여유롭게 일정 짜시면 나쁘지 않으실 것 같아요. 

보바

2024-06-17 12:59:29

날씨는 왔다갔다 하는군요. 네 아무래도 3명이니 우버가 부담도 덜하고 체력안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Soandyu

2024-06-15 23:00:01

저는 보스턴이랑 연결해서 메인주립공원도 좋았어요!!

보바

2024-06-17 15:08:10

보스턴도 좋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Alcaraz

2024-06-15 23:35:04

캔쿤 6-11월 허리케인 시즌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날씨 검색해보니 계속 비 소식이 있네요. 

보바

2024-06-17 15:09:14

아 허리케인 생각을 못했네요. 저는 겨울에만 갔던지라..

캔쿤 계획했던 이유가, 한국에는 올인클루시브형 리조트가 없어서 부모님이 제 여행기 들으시곤 가보고 싶어하시더라구요.

2주 이상 오시는 거라 어디로 알차게 모셔야할지 고민이 많은데, 중간에 올인클루시브가 있으면 일정 짜는데 부담이 덜하기도 하구요. ㅎㅎ (저에게도 휴식이 ㅎㅎ) 

찾아보니 하루에 잠깐 소나기식으로 내리고 그친다고는 하는데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루쉘로

2024-06-16 13:50:53

남쪽으로 가기엔 너무 더워서 저라면 뉴욕-나이아가라 코스로 가볼거 같네요 미국 처음 방문이시라면 더더욱이요  퀘백, 메인도 좋을것 같아요

보바

2024-06-17 16:06:29

뉴욕 나이아가라 코스 꼭 넣어야겠네요!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니 꼭 가봐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Monica

2024-06-17 13:21:12

뉴포트 맨션도 좋아하셨어요. 

보바

2024-06-17 16:06:48

뉴포트 맨션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힐링

2024-06-17 16:57:46

보바님 글을 읽어보니 우버나 리프트 주로 사용하신다고 하신거 보니 차를 렌트 하셔야 할것같은데 그럼 카리비안이 여름이 많이 덥지만 올인클도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 됩니다.  자동차 를 렌트 하거나 우버나 리프트 이용해서 호텔에서 호텔로 여러 도시를 가실수는 있지만 호텔비와 이동경비가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것이고 그럴바엔 더 연세가 더 드시기 전에 올인클 옵션도 좋다고 생각 됩니다. (부모님께서 올인클을 가보시지 않으셨다면요) 그리고 올인클 경우 부모님의 컨디션에 따라 페이스를 조정할수도 있고 비행시간도 짧구요.  어떻게 보면 시티를 구경하면서 이곳 저곳 움직이며 여행하시는것보다 더 쉬울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지금 계신 대략적인 지역이나 부모님 연세 등을 조금더 가깝게 설명해주시면 마모 여행고수분들께서 더 좋은 조언을 해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손님들 오실때마다 구경을 시켜드리긴 하는데 작년 연말에 연령이 70-80 정도 되시는 가족 8 분 모시고 7박8일 운전해서 서부 캐년 여행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잘다니시더라구요.  저야 1600 마일정도 운전했지만요. 둘다 좋은 옵션이니 부모님께서 더 선호하신느걸로 정하셔도 될듯하지만 한국 돌아가셔서 친구 분들에게 사진같은거 보여 주시면서 자랑하시기에는 올인클이 더 낳을수도 있겠네요.

보바

2024-06-20 14:11:15

우와 자세한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살고 있는 곳은 조지아주의 시골이고 부모님 연세는 아직 50대 중반이십니다. ㅎㅎ

뉴욕 간다면 운전해서 가긴 힘들고, (비행기로 2시간 정도면 가니까요) 시티 내에서 주차도 힘들다고 해서 우버 주로 이용할 예정이었어요. 여기서 칸쿤도 비행기로 가까운 편이라 날씨 운만 조금 따라준다면 올인클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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