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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1. Rio de Janeiro

Han, 2024-07-06 1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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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반구에 있는 Han입니다. 작년 이 맘때 쯤, 아시아 마일리지 디벨류소식을 듣고 모아둔 마일을 잘 털어보기 위해 알아보던 중 호주출발 브라질 도착 마일리지 좌석을 질렀습니다.

 

. From Melbourne airport to São Paulo via Santiago de Chile w/ 90,000 Asia miles + 445 HKD. 

 => LA804 (B787-9) Business class & LA714 (B787-9) Business class

 

상파울루에서 호주까지는 아시아 마일이 조금 부족했던 지라 이 구간을 둘로 쪼개서 아래와 같이 발권했습니다.

 

1. From São Paulo to Santiago de Chile w/20,000 Qantas points + 22.50 USD

=> LA753 (A320) Economy class with 1 check in baggage allowance

 

2. From Santiago de Chile to Sydney via Auckland w/ 75,000 Asia miles + 369 HKD. 

=> LA801 (B787-9) Business class 

 

발권을하고 친구들과 연락해 시간이 허락하는 솔로 3명이 뭉치기로 합니다.

머스마 둘은 호주 시드니에서 그리고 여자사람 친구 한명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해 브라질 상파울루 공항에서 만나기로 계획을 잡습니다.

마일게임을 하는 친구를 둔 호주 머스마는 저랑 같은 표를 끊었고 독일에서 오는 친구는 이번에는 루푸트한자 리베뉴티켓으로 여행했습니다.

 

'브라질 여행' ㅡ,.ㅡa,, 

'위험하다', '치안이 좋지 않다' 등의 말이 많은지라 '안전 제일주의'를 모토로하고 여행계획을 세웠습니다.

 

1. 접선은 상파울루에서. 

 호주에서 출발한 팀은 상파울루에 18:45 도착 그리고 독일 팀은 다음날 이른 아침 04:50에 상파울루에 도착합니다.

 호주 팀은 공항 근처에서 하루 1박을 하고 다음 날 독일에서 날아온 친구와 공항에서 만나 호텔로와서 잠시 쉬고나서 리오로 향합니다.

 

 호텔은 Mecure Guarulhos Aeroportod에서 묶었습니다.

Screen Shot 2024-06-17 at 5.55.32 am.jpg

 

=거실 사진과 침실 사진 올립니다=

GUR_mecure_0.jpg

GRU_mecure_bedroom.jpg

 1박에 107,67 BRL + 1000 Accor point 결제했습니다.

 침대방 1 + 거실 겸 주방이 있는 숙소였으며 공항에서 대략 셔틀버스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했습니다.

 GRU 공항 터미널 2와 3에서 대략 한시간에 한대꼴로 호텔 픽업 셔틀버스 운행합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공짜이용이었고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1인당 10 BRL 받았습니다.

 

 공항근처에서 묶어야 한다면 나쁘지 않은 옵션이었고 다시 이용의향 있습니다.

 다음날 호텔 셔틀버스로 공항에가 친구 만나, 다시 호텔 셔틀버스타고 호텔로 돌아와 아침식사 후 리우로 향하기위해 VCP공항으로 향했습니다.

 

2.  상파울루에는 공항이 3개 있습니다.

  . GRU (;Guarulhos International Airport)

    -> 찐 국제공항 느낌, 상파울루 시내에서 30~40 분거리 위치, 뉴욕으로 치면 JFK 느낌.

        시내 Jardim Paulista에서 Uber 대략 80~90 BRL.

  . CGH (; Congonhas Airport)

    -> 국내선이 주인 느낌, 상파울루 시내에서 보다 가까움, 뉴욕으로 치면 LGA 느낌. 

        시내 Jardim Paulista에서 Uber 대략 35 BRL

  . VCP (; Viracopos/Campinas International Airport)

    -> 상파울루 시내에서 아주 멈. 뉴욕으로 치자면 EWR 느낌. 

         GRU공항 근처 호텔에서 Uber 325.42 BRL 이용. 

        

Screen Shot 2024-06-16 at 9.06.05 pm.jpg

 상파울루 도시 안에서만 지내신다면 VCP 공항은 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CGH 공항 이용이 상파울루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VCP공항을 이용해 리우로 간것은 순전히 지리를 전혀 모르고 그저 비행기 값이 싸다고 달려든 덕분인건 안비밀입니다. ㅡ,.ㅡa,,

 VCP -> GIG w/AD4173

 성인 3명에 각자 체크인 짐 하나씩 하니, 공홈보다 익스피디어가 훨씬 싸더군요. 익스피디아를 통해 총 200.97 USD결제 했습니다. 

 

 

 3. Rio de Janeiro

  VCP 공항을 출발해 GIG 공항에 도착합니다.  

 GIG 공항에서 숙소가 위치한 IPANEMA까지 Uber 120.45 BRL 냈습니다만, 이건 순전히 목적지를 잘못 입력한 제 잘못이구요. 

 실수가 없었으면 대략 80~90 BRL이면 커버될 거리였던 것 같습니다.

 

 리우에도 공항이 2개 있습니다. 도착하면서 이용한 GIG는 시내와 좀 멀구요 다른 공항보다 규모가 더 큰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내에서 까운 SDU공항이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하자면 GIG는 인천공항 SDU는 김포공항느낌인거 같네요.

 

 리우에서 숙소는 침실 2개짜리 IPANEMA에 위치한 에어비엔비에 묶었습니다. 

 4박 5일 지내면서 612.17 AUD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잘사는 동네 느낌(?)이라서 그런지 저녁시간 (늦은 7~9시)에 걸어다녀도 별 문제 없었습니다.

 

RIO_AIRBNB_MAP.jpg

 아파트 건물 꼭대기층에 위치한 이 유닛은 무엇보다 뷰가 좋았습니다.

 

RIO_AIRBNB_VIEW.jpg

 

 3. 1 이용했던 식당 및 슈퍼

        . Carretão Ipanema Classic Grill (R. Visc. de Pirajá, 112 - Ipanema, Rio de Janeiro - RJ, 22410-003, Brazil)

          ; 브라질고기 뷔페입니다. 고기 원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흔히 아시는 브라질 바베큐 무한리필 집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고기가 짭니다.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디져트를 보고 고를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 디져트 그리고 음료 가격은 뷔페가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Capricciosa (R. Vinícius de Moraes, 134 - Ipanema, Rio de Janeiro - RJ, 22411-010, Brazil)

          ; 피자 집입니다. 피자가 맛있어서 2번 갔습니다. 영어를 능숙하게 하시는 서버분이계서 맘 편히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50 Top Pizza라고 표지판엔 써져 있네요. 

 

         . Churrascão do PC (Terminal Rodoviario do, R. Cosme Velho, 698 - Cosme Velho, Rio de Janeiro - RJ, 22241-090, Brazil)

          ; Paineiras Corcovado (Cristo Redentor, 예수상)을 보고 나서 들른 식당입니다. 친근한 이모님댁같은 느낌의 정감가는 한끼 식사였습니다.

 

       74F3161E-57B4-4A46-BB36-5BCA94ACB71B.JPEG.jpg

 

         . Zona Sul Supermarket (R. Barão da Torre, 220 - Ipanema, Rio de Janeiro - RJ, 22411-000, Brazil)

           ; 잘 사는 동네 슈퍼같은 느낌의 식료품 점입니다.  2층은 카페처럼 되어있어서 커피나 간단한 요기거리를 사 먹을 수 있습니다.

            리우에 머무르는 동안 반 이상은 집에서 식사를 해 먹어서인지 참새가 방앗간 들나들듯 하루에 한번씩은 들락날락했던 곳 입니다.

 

  3. 2 관광

        . Paineiras Corcovado (Cristo Redentor, 예수상)

         ; 버스를 타던지 걷던지 기차를 타던지해서 저 위에 예수상이 위치한 곳까지 가야합니다. 저는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현장에서 표를 사서 바로 기차를 탈 수 있었고 무엇보다 날씨가 문제입니다. 제가 머무는 동안 거짐 비오고 흐렸네요.

           기차 표를 사기 전, 직원이 티비 모니터를 가르키며 지금 실시간 예수상 비디오인데 구름이 끼어서 보이지 않는다고 일러줍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오늘이 리우에서 막날입니다. 못 먹어도 고! 를 외치며 그리고 본인이 날씨의 요정이라고 말씀하시는 친구 한분을 믿고 기차를 타고 정상에 오릅니다. 

           정상에 도착할때 쯔음 파아란 하늘이 보이고 구름이 조금 걷힙니다.

IMG_7301.JPG

        . Pão de Açúcar (빵산)

          예수상을 내려와서 위에 언급한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빵산으로 향합니다.

          이동은 우버를 이용했고 22.62 BRL 냈습니다. 딱히 대단한 것은 없던거 같네요.

          다만 구름낀 날씨때문인지 빵산 위에서 보이는 예수상은 꼭 지상과 다른 천상(?)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RIO_PAO_JESUS.jpg

 

        . Copacabana Beach

         만물은 자연광이 있어야 이쁘게 보이는 법임을 다시금 깨듣습니다. 예수상과 빵산을 보고 나니 다시 구름낀 우중충한 날씨입니다.

         제 아무리 유명한 해변이라지만 우선 햇빛이 좋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RIO_COCOVABANA BEACH.jpg

          

 

 

20 댓글

드리머

2024-07-06 11:56:48

우와~ 독일과 호주에서 출발 남미에서 만나시다니 ... 정말 글로벌한 스케일이네요!!  이렇게 만나서 같이 여행할수 있는 친구들이 있으신게 부럽습니다.  브라질은 BM 시절에 갔었는데요 ... 이 글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Han

2024-07-06 19:17:37

브라질이 생각보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6 12:04:25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 혹시 치안은 좀 어떻게 느껴지시던가요?

Han

2024-07-06 19:20:55

여행자로 2~3주 정도 지내고나서 치안이 이렇다 저렇다 라고 단정지어 말하기는 힘들지만, '안전한 동네에 있기' 그리고 '해 떨어지면 숙소밖 나가지 않기'를 지키니 치안이 좋지 않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우버가 이동수단으로 용이해서 대부분의 이동은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내등은도화지

2024-07-06 19:38:06

전 업무상으로 리오에 가끔 가는데, 구역마다 정말 분위기가 크게 틀려져서, 여기가 혹시 영화 Zootopia의 배경이 아닐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주말에 상업적 다운타운인 Centro에만 가지 않으면 시내에선 그래도 다닐만 한것 같습니다. 주중에는 회사원이 많이 다니던 건물들이, 주말이 되니 텅 비어서 길거리에 빈 주사기가 굴러다니는 홈리스 텐트가 가득찬 소굴로 변하는데, 이건 뭐 왠만한 미국의 우범지대 저리가라... 아 그리고 시 외각의 suburb가 엉망이니 (관광객은 갈일도 없지만) 가지 마세요.

 

리오를 떠나시기 전에 유튜브에서 The Girl from Ipenama를 찾아서 들어보세요. Elite Squad 영화도 찾아보시고...

고기가 질리시면 Ipanema나 Leblon의 일식집들도 꽤 먹을만 합니다.

 

PXL_20220605_203804080.jpg

Han

2024-07-07 01:01:54

아 멋진 사진이네요. 추천해주신 음악과 영화 꼭 볼께요. 고맙습니다. 

Treasure

2024-07-06 12:05:13

지금 글도 그렇고 여지껏 올려주신 후기들 다 알차서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an

2024-07-06 19:21:12

고맙습니다. ^^ 

솔담

2024-07-06 12:53:00

정성가득한 후기 감사합니다 앞으로 나올 후기도 기대되네요

Han

2024-07-06 19:21:45

고맙습니다. 

골드샴페인

2024-07-06 13:10:48

도시 위쪽으로 보이는 구름너머 산이 비현실적인게 너무 멋있네요 :)

Han

2024-07-06 19:23:51

이게 정말로 사진이 그 느낌을 전부 표현을 못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도 좋겠지만 또 구름낀 덕분에 이런 걸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냥냥펀치

2024-07-06 19:42:24

남미 여행 너무나 가고 싶은데 밤에 치안은 어떤가요?

대략적인 물가도 궁금합니당~~

Han

2024-07-06 20:01:18

밤에는 별로 돌아다니지 않아서 여기에대해선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브라질 화폐가 미국, 호주보다 싸다보니 전반적으로 부담이 없는 가격이었습니다. 

 

참고가 될까싶어 한 예를 남기면, 

공항 맥도날드에서 다음과 같이 시켰습니다.

1. 빅맥 세트메뉴

2. 쿼터파운더 세트메뉴

3. 치킨너겟 12개

4. 200ml 블랙커피

5. 더블 치즈버거

 

이래서 총 113.60 BRL 지불했습니다. 오늘 지금 환율로 20.81 USD네요.  

 

고래의꿈

2024-07-06 19:45:38

저 예수상을 사진으로 보면서 한번도 멋지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빵산에서 바라본 전경은 뭐가 느낌이 다르네요. 

정성스런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Han

2024-07-06 20:03:30

예, 빵산에 저 돌산에 뭐하러 돈주고 올라가냐던 친구 하나도 막상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보고는 그래도 오길 잘 했다고 하더라구요. 

memories

2024-07-06 22:23:34

오 정말 구름 경계로 갈라진 두 구역이 너무 다르게 느껴집니다. 좋은 친구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신게 너무 잘 느껴지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Han

2024-07-07 01:00:20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Prodigy

2024-07-07 04:39:52

와우 그 위험하다는 브라질이라니요!!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스크랩 했습니다. ㅎㅎ

Han

2024-07-07 05:33:41

조심히 다니면 별 다를 것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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