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IAD->BOS->IAD 국내선 후기 짧게 올려드려요.(오늘 한국 또 들어갑니다. 애증의 유럽레이오버)

짱꾸찡꾸 | 2024.06.16 08:20:4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IMG_8004.jpeg.jpg

IMG_7993.jpeg.jpg

IMG_7971.jpeg.jpg

IMG_7950.jpeg.jpg

안녕하세요. 마일모아 식구 여러분, 저는 DMV근처에 살고 있는 소시민 인생은 짧고 굵게 가자 짱구찡구 입니다. 

무더움 여름이 시작이 된것같아요. 하지만 저는 일교차 큰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직은 저녁은 쌀쌀 하네요. 감기 조심 하실꺼죠? 저도 조심 할께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부득이 하게 이제 DMV지역을 더 이상 살지 못하고 그간 정든 8년간의 생활을 마치고 부득이하게 떠나게 되었습니다. 흑흑흑(울시간 없네요.)

내년에 1월에 이사를 준비를 하려고 잠깐 보스턴에 갔다왔어요. 우리 P2와 같이  우리 P2 1시간의 비행이지만 너무 잘 주무시던군요. 저는 보잉 737-8인지 9인지 MAX 기종을 탔습니다. 무려 United Airline으로 뭐 제돈이 아니라서 그런지 별 감흥은 없네요. 인상적인건 비행기가 최신기재라서 약간 쫄았습니다. 혹시 비행중에 문짝이 날아가지는 않을까? 랜딩기어가 빠지지않을까? 바퀴가 따로 굴러가지는 않을까? 하지만 그런걱정 끝 1시간이 안되는 비행 마음을 졸였지만 그런 불상사는 없었네요. 좌석도 저의 기준으로 넉넉하였고 사람도 많이 탑승을 해서 좋았습니다. 여타의 항공사 보다는 쾌적하고 깨끝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을 곧 업로딩을 할려고 합니다. 보스턴과 워싱턴간의 거리는 500마일이 채 안되더군요. 하지만 차로 가면 약 10시간이 소요가 되는 것 같아요. 아마도 이사전까지 자주 왔다갔다 할것같네요. 집도 구해야하는데 흐미... 마음이 전 DMV에 살고 싶어요. 하지만 저는 노예라 주인마님이 가라면 어디든지 가야되서 흑흑(정말 울시간 조차 주지않는 우리 주인마님)

***참고로 오늘 전 또 유럽을 거쳐 한국에 가네요. 비행기표 가격이 정말 왜 나한테만 그러는 건지 아니면 여러분들도 가격이 이렇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IAD 대한항공 왕복 직항 가격 4200불... 어이가 없더군요. 저는 비지니스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그래서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KLM항공에서 특가를 뿌리더군요. 성수기에 저는 P2의 캐피탈원 X 항공 크레딧을 써서 1700불인 항공료를 무려 300불을 깍아서 1500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대박 이라고 소리를 쳤어요. 항공권 가격을 보자마자 바로 뒤도 돌지 않고 결제창을 탁탁 바로 결제완료. 단점이 하나있다면 네덜란드에 암스테르담이라는 곳에 14시간만 버티면 됩니다. 아참 붙이는 짐은 1개만 공짜이더군요. 터키항공과는 다르게 그점은 다르더군요. 저는 가방겹치기를 시전을 해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다시 돌아올때는 추가 요금을 내고 가방을 2개를 보낼생각입니다. 추가요금은 친절하게도 미국달러로 $130불이더군요. 자세한건 제가 대한민국공항에서 경험을 해보고 후기를 자세히 올려드리겠습니다.  친철하게 저의 글들을 읽어보신분들은 저의 터키항공의 이스탄불관광청에서 주관하는 관광프로그램을 할수 있다는것을 알고 계실듯 합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그런 프로그램은 없더군요.

참고로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네덜란드... 여러분들은 많이 아시겠지만 저는 항공권 가격을 싸게 구입한지라 관광은 생각도 못했어요. 하지만 14시간 뭐합니까? 그래서 유튜브에 힘을 빌려 암 스 테 르 담 을 검색하였더니 딱 3가지 정도 나오더군요. 첫번째 밤문화 홍등가, 두번째 박물관 및 미술관, 셋째 풍차 마을, 다 14시간안에 둘러 볼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더군요.  모든사람이 다 하루 반나절이면 구경을 다 한다고 하더군요.

 

여기서부터는 19세 이하는 읽지 마세요

------------------------------------------------------------------------------------------------------------------------------------------------------------

첫번째 홍등가... 여러분은 홍등가를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전 그냥 맛만 보고 올생각입니다. 각종 샵 등등등 기웃기웃 거리며 구경을 해볼생각입니다. 유럽최대의 성진국이라는 관광상품으로 홍보를 하는 네덜란드... 우리에게는 히딩크오빠와 형님으로 유명한 오랜지군단의 축구 강국. 미성년자는 가시는걸 추천하지 않으며 길거리에서 대마초를 많이 피운다고 하더군요. 제가 대마초 알러지가 있어서 숨이 잘 안쉬어지는데 ㅜㅜ 큰일이네요 구경좀 해야하는데. 세수극장(자체적은 언어표현이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이라는 데를 가보려고 합니다. 후기 남겨야지요. 14시간 후기...

두번째 박물관 및 미술관

다들 아시다시피 반고흐 미술관이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제가아는 반고흐 여러분들도 아시죠. 그 미술관은 예약을 해야지 갈수 있는것같더군요. 입장료는 20유로인가 20달러인가 하는데 예약제 이더군요. 그래서 돌아올때 8시간 정도 하는 레이오버를 이용해서 갈예정입니다. 예약을 하지 못해서 갈수 가 없더군요. 아시죠 기웃기웃 입구에서 기웃기웃 거리면 표 팔게 해줄지도 ㅋㅋㅋ

세번째 풍차마을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30분떨어져있다고 들었습니다. 모든 유튜버님들께서 한곳을 가르키더군요. 저는 제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풍차... 바람개비 말고 집하고 같이 달려있는 풍차...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거 맞습니다. 맞고요. 저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여행 쉽지는 않을 듯합니다. 34시간 걸리는 대한민국의 여정... 아무것도 심지어 돈도 300불 지갑에 있는거 그대로 찾지도 않고 그냥 무지성으로 갑니다.

무사히 잘 갔다오라고 기도 아니 빌어주세요. 흑흑(울시간조차 없는 살인적인 일정 ㅜㅜ) 

금방 갔다가 오려고 하니 재미난 후기 기대해주시면 감사 아니 고맙겠습니다. 여러분 날씨 더운신데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시원한 아이스티나 레몬에이드 한잔씩 하시면서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한국가서 열심히 일하다가 오겠습니다. 

 

미국을 떠나기 6시간전 

짱꾸찡구 올림,

첨부 [4]

댓글 [5]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6,751] 분류

쓰기
1 / 338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