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르메리디앙/ JW Marriott제주/ 엘시티 레지던스/ Park Hyatt Siem Reap

제주 JW 메리엇 리뷰에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밥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저도 많이 실망했어요. 근처에서 사먹는 음식이 더 맛있었던 같습니다. 아기랑 다녀왔는데, 유모차 프렌들리가 아니여서 좀 애를 먹었습니다. 당연 휠체어 타시는 분들도 제한이 많은 곳입니다. 

맞아요. 인테리어는 이쁜데 동선도 유저프렌들리 하지 않아요. 대부분 가족 단위들로 많이 오시던데 유모차 타기 힘들다니 이 리조트 미래가 더 걱정되네요 ㅎㅎ 이쁜데 풀은 작고 해변도 없고.. 골프장 끼고 있지도 않고해서.. 백만원내고 갈 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지금 제주 메리엇에 있어요. 깨끗하고 친절하고 참 좋아요. 근데 음식은 절대 공감합니다. 맛있어 보이는데 막상 먹으면...음...

여기 오기전에는 좀 비싸더라고 저녁 부페도 먹을려고 했는데, 안 그래도 되어서 돈 굳었습니다~^^

저도 부페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 먹어보고 바로 접었어요.. ㅎㅎ 우리 가족들이 숙성도에서 먹은 돼지고기하고 김치찌개를 아직도 읊고 있습니다.. 

저 또 왔습니다~^^ 틴 딸은 맛 없다고 오늘은 아예 식당에 내려오지도 않았는데, 오늘부터 여름 보양음식으로 왕갈비탕, 보양 삼계탕이 생겼어요. 하지인 오늘부터 8월까지 나온다고 해요. 다행히(?) 맛있었습니다. 내일 첵크아웃인데 한번더 먹을 수 있어 그나마 불행중 다행입니다~

여름방학에 오시는 분들은 왕갈비탕, 삼계탕 드세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ㅎㅎ 저희 중에도 중간에 아침 안 먹으러 온 애들 있었어요 ㅋㅋㅋ 제주 많이 즐기고 오세요~~~

와이프가 지난 토일월 명동 르메르디앙에서 처갓댁 식구들과 있었는데, 일단 직원들이 평대로 너무 친절하다고 하더군요. 방도 깨끗하고 침대도 편하다고 합니다. 다만 뷰는 역시 평대로 황...

조식은 인당 6만원이라고 해서 패스했다고 합니다. 다만 본보이 멤버라 아이스크림은 무제한 무료였다고 하네요.

숙박권하고 포인트로 예약해주긴했는데, 캐쉬로는 못 갈 것 같습니다. 주말이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하루에 50만원이 넘더군요.

작년 이때까지만해도 제 기억에 35만원이다가 이제 50만원 넘어요. 포인트도 작년엔 33,000인가였는데 55,000정도로 급 상승하구요. 근데 한국물가가 많이 올랐어도 달러가 넘 강세여서 괜찮았습니다.

캄보디아 시엠립이 앙코르와트 만을 위해 가는 여행지인데 얼마전에 입장료도 올리고 4~6월이 연중 최고 더울때라 관광객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열사병 조심하시고 호캉스위주로 잘쉬다 오세요.

네 오늘 진짜 더워서 아침에 투어 나갔다가 일찍 들어왔어요. 템플 한 4개보니 그게 그건거 같기도 하고 좋기는 한데 너무 더워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 사진찍기 너무 좋습니다.

파크하얏 시엠립 호탤 상태는 어떠셨어요? 숙박권 쓸수 있는 얼마 안되는 파크하얏이라 눈여겨보고 있는 호텔인데 직접 가보셨더니 궁금하네요 

나쁘지 않아요. 약간 낡았기는 한데 깨끗해요. 시내에 있어서 걸어다니기 편하구요. 근데 지금은 사람이 없어요.. 풀은 좀 작은 편이지만 쓸만하구요. 더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