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거주 지역에 한식당이 많이 없어서 슬픈 루리리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만두, 족발, 닭모래집도 자급자족해서 먹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순대도 해먹어야 하나 싶습니다.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수요는 있지만 한식당이 없는 곳에 사시는 분들 계신지요. 혹시 한식당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이 마모에 계시다면 제발 .... 펜실베니아나 테네시 주로 와주세요 (사심그득)

 

저는 한식 프랜차이즈도 미국에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두찜이나 두끼 떡볶이, 원할머니 보쌈, 닭한마리집 (아무거나), 공릉동 멸치국수, 유가네 닭갈비 등등요

12 댓글

릴리

2024-06-18 12:27:00

저흰 동네에 한식당은 많은데 맛은 좀 별로네요ㅠㅠ 차라리 울타리 몰에서 순대랑 만두 시켜먹은게 훨씬 나았어요

루리리

2024-06-18 13:47:43

릴리님 동네에도 곧 맛있는 한식당이 생기기를 바라요!

OffroadGP418

2024-06-18 12:32:40

한인타운 전혀 없는 지역에서 살고 있는데.. 닭모래집(아무도 안먹나 싶어서 이렇게 파나 싶은 저렴한가격).. 파김치(쪽파 비싸죠..) 배추겉절이 등등 자급자족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식당이 간혹 있는데 대부분 가보면 미국패치된 한식당이라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달고, 짜고, 덜매운 어중간한 맛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인가 싶은.. 그런 맛들이라.. 

구수한 청국장 짜글짜글 끓여주는 식당 찾아보는게 꿈이네요..

루리리

2024-06-18 13:49:54

닭모래집 저희도 싸게 팔아서 좋아요. 아 저도 시래기 청국장 먹고싶네요... 자급자족 화이팅!

리노

2024-06-18 12:36:03

정말 케이싱 사서 순대 만들어드시는 분들 있던데 그분들은 그냥 요리능력 레벨이 애초에 다른 분들인지 순대만드는 게 생각보다 쉬운 편인지 모르겠단 말이죠. 아니 어떻게 그걸 미국에서 직접 만들 생각을...!!

루리리

2024-06-18 13:51:58

맞아요 유투브에 레시피 올려주시는 고수님들 보면서 저도 한번... 따라해 볼까 싶어요. 얼마 전에 한인마트에서 오소리감투 찾다가 포기했지만요.

스리라차

2024-06-18 13:52:32

시애틀과 그 근처 동네들.... 동네 규모나 주변에 사는 한인 숫자에 비해 턱없이 떨어지는 한인 식당의 퀄리티........ㅠㅠ

 

누가 좀 와서 판 좀 뒤집어 주세요...... 제발.. 

루리리

2024-06-18 13:58:14

아 시애틀도 그렇군요... din tai fung 이 있어서 시애틀은 좀 먹을게 많은 동네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한인 식당은 부족하군요 ㅠㅠ

배추

2024-06-18 23:45:33

+100000 지난주에 페더럴 무봉리 순대국 갔다가 대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진짜 한식 먹고싶으면 밴쿠버가는수밖에 없는듯..ㅜㅜ

 

펑키플러싱

2024-06-18 14:09:42

아이고 테네시라면 가주살던 저로선 정말 외지게 느껴지긴 합니다(죄송 ㅠㅠ) 아쉬운대로 레토르토 제품이라도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냉동식품들도 요즘 워낙 잘나와서 저도 종종 애요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왕 브랜드의 포장마차 대창 그거 추천 합니다 ^^

루리리

2024-06-19 10:10:58

하하 가주에 비해서는 외지 맞습니다! 대창 맛있겠네요 감사합니다

후시딘

2024-06-18 23:43:35

펜실베니아랑 테네시는 좀 먼데 ㅋㅋㅋㅋㅋ 두군데서 거주하시나요?

목록

Page 1 / 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643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812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771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6316
  28

9/3일 코로나 검사 없이 출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5
언젠가세계여행 2022-09-03 1461
  27

에어캐나다로 예약한 ANA 일등석 캔슬당한후 티켓찾기가 너무힘듭니다.

| 후기-격리면제 7
주누쌤 2022-09-02 1513
  26

[한국행] 월그린 Rapid NAAT Test (ID Now) 이걸로 고민끝?? (보험없으면$128.99? )

| 후기-격리면제 244
  • file
LK 2021-10-16 41374
  25

오늘 한국입국 RAT test 및 복수국적자 아이들 KETA

| 후기-격리면제 13
im808kim 2022-06-03 3023
  24

Q Code 작성시/줄설때 아주 사소한 정보

| 후기-격리면제 1
im808kim 2022-06-05 1457
  23

백신미접종자의 급한 한국행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집주인 2022-05-12 3425
  22

2022년 1월 12일 인도적목적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동생경험)

| 후기-격리면제 9
멜라니아 2022-01-15 2699
  21

한국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 보험 청구 (환급 성공)

| 후기-격리면제 3
violino 2021-10-07 1624
  20

자가 격리 중 핸드폰 동작감지: 한국 시간으로 설정하세요

| 후기-격리면제 9
고양이알레르기 2021-12-17 1877
  19

미시민권자 (한국에 동생있음) 가 혼자서 시설격리에서 제주로 옮겨 자가격리까지

| 후기-격리면제 12
나도야 2021-12-17 2072
  18

[간단정보/후기] 미국에서 접종완료후, 한국에서 coov 등록

| 후기-격리면제 10
짠팍 2021-12-09 1556
  17

11월 중순 뉴욕 -> 인천 격리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놀러가는여행 2021-12-01 1323
  16

자가격리면제_지방거주_해외접종_10월 7일 이후 입국

| 후기-격리면제 33
커피토끼 2021-10-11 3601
  15

샌프란 ==> 인천 방문기 (9/8/2021)

| 후기-격리면제 27
푸른초원 2021-09-09 3928
  14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후 한국 입국시 기억하셔야 할 Tip

| 후기-격리면제 36
감사합니다! 2021-07-08 9694
  13

짧은 격리면제 후기 (feat AA)

| 후기-격리면제 4
무진무진 2021-10-10 1566
  12

7년만에 한국가서 느낀것들

| 후기-격리면제 42
기다림 2021-08-10 11797
  11

미국 간이 코로나 테스트기 때문에 생고생

| 후기-격리면제 8
7wings 2021-09-27 2729
  10

JFK -> ICN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3
뉴저지언 2021-09-21 1610
  9

좌충우돌 LA에서 Hawaii 스팁오버 후 한국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18
슈퍼맨이돌아갔다 2021-09-03 2421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