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outhwest 항공 8만오천마일 오퍼가 올라왔는데, 베가스에 갔을때 하늘에 떠있는 파랑색 비행기가 southwest라는것도 처음알았습니다.제가 거주하는 하와이에는 불과 몇년전에 들어온 항공사이다보니 관심도없었는데, 요즘은 관심이 가기시작했는데 마일 사용하기가 괜챦은지요?? 모든조언 부탁드릴께요...좋은하루 되세요. ^^
하와이에 SW라면 강추드리지만 SW가 가장 빛을 내는건 캠패니언패스죠.
그렇군요...그럼 컴패니언패스는 세금만 내면되나요?
국내선 편도당 $5.60 만 내면 됩니다.
너무 좋네요...답글 고맙습니다. ^^
좀 더 자세하게는 여기에 써놨습니다.
저희지역에는 허브공항이 있어서 직항도 있지만 편수가 많지 않고 외국비행(멕시코/캐리비안)은 무조건 경유라는점만 단점이고 그외에는 단연 미국 항공사중 최고입니다. 짐두개는 보통 단거리 노선이라 솔직히 거의 안써서 장점을 모르겠고 큰 장점의 이유는 예약시 전화 상담원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제대로 도와주시네요 (현재까지 100프로) 항공 카운터/항공기 안에서도 다들 친절하셔서 그런지 SW와 여행할때면 예약부터 시작해서 비행까지 너무 행복합니다. 반면 다른 미국 항공사 직원들은 정말 별로 입니다.
미국, 멕시코, 캐리비안 정도로 한정되는데, 캄차카님의 말씀처럼 컴패니언 패스만 달성하면 엄청 좋아지는 항공사지요. 다만 노선이 은근 적어서 경유로 가야하는 경우가 많다는게 단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아하는 항공사 중 하나입니다.
금요일마다 좋은정보 늘 고맙습니다. ^^ 또 여행언제가시나요? 하와이에서 즐거운 시간보내셨죠??
두 주 뒤에 한국 가고, 8월 말에 어머니 모시고 오아후에 한 번 더 갑니다 :)
저도 미국 항공사중 원탑입니다. 저희지역에는 허브공항이 있어서 직항도 있지만 편수가 많지 않고 외국비행(멕시코/캐리비안)은 무조건 경유라는점만 단점이고 그외에는 단연 미국 항공사중 최고입니다. 짐두개는 보통 단거리 노선이라 솔직히 거의 안써서 장점을 모르겠고 큰 장점의 이유는 예약시 전화 상담원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제대로 도와주시네요 (현재까지 100프로) 항공 카운터/항공기 안에서도 다들 친절하셔서 그런지 SW와 여행할때면 예약부터 시작해서 비행까지 너무 행복합니다. 반면 다른 미국 항공사 직원들은 정말 별로 입니다.
일단 직원들이 늘 즐거운 표정이지요. 자기 일을 즐기니 승객들에게도 친절하고요.
그런 반면 AA 나 UA 는....
싸웨의 특징이라면
-- 짐 두개 공짜.
-- 좌석은 지정석이 아니라 먼저 타고 앉으면 임자. 타는 순서는 24시간 전 체크인 순서.
-- 매우 관대한 취소 규정. (Last minute취소 가능. Credit으로 돌려줌.)
정도 생각나는데 개인적으론 추천드려요. 카드 만드시려면 역시 companion pass를 노리시는게 좋죠. 게시판 찾아보셔서 전략적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지정석이 아니라는게 실화인가요? 처음들어보내요!
정보 고맙습니다. ^^
이게 누군가에게는 단점 일 수 도 있겠지만
익숙 해 지면 나름 좋아요.
골라 앉는 재미도 있고요.
출발 24시간 전 모바일 체크인 만 깜박 안 하면
중간 순서 정도 탑승 가능 하고
자리 골라 앉는데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젤 싼 걸로 사도 동일합니다.
다른 항공사 들은 basic 사면 좌석 지정 불가여서
가운데 끼어 앉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것 보다는 사웨가 나아요.
자주 깜빡거려 전 항상 Early Check-in 구입하는데...바보 같은 짓인가요? 어떨 땐 부부가 같이 갈 경우 아깝더라고요. 그것도 왕복으로 구매해야 하니..
모든 분 들이 성향이 다르시니
어느 것이 맞다.. 는 정답은 없을 듯 해요.
말씀 하신 얼리 체크 인 비용이 부담 스럼지 않고 계속 생각 하고 있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 도 계시고요.
저 같은 경우는
사우스웨스트 탑승 = 24시간 전 모바일 체크인
이 공식을 아예 외우다 시피 머리 속에 기억을 하는 편 입니다.
24시간 전 모바일 체크인 딱 시간 맞춰서 하니
대부분 A 그룹 후반 - B 그룹 초 중반 탑승 순번 받았었어요.
이 정도 순번 이면
최소 한 일행과 같이 못 앉거나, 중간에 끼어 앉을 가능성은 사실 상 없다고 보셔도 되고요.
바보 같을리가요. 돈 조금 더 내고 편리함을 사는 건데요.
아, 저는 Early Check-in 구입한 적은 없습니다. 딱 24시간 전에 알람 맞춰 놓고 체크인하긴 하나, 이것도 은근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아침 6시에 체크인하기도 하고, 일하다 말고 체크인하기도 하고.. ㅠ.ㅠ) 체크인하는 거 까먹어서 C 그룹으로 탄 적도 있구요. 그래도 저는 돈이 더 아까워서 꿋꿋이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합니다만, 그리고 자주(?) 타다 보니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는 것도 있구요, 소정의 비용으로 이 불편함을 피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동료하고 싸웨타고 출장갓던적이 있는데요... 거의 동시에 같이 앉아서 모바일체크인 했는데, 저는 일찍타는걸로 나오고 동료는 거의 맨꼴찌그룹으로 나왔어요...ㅋㅋ
저희 가족도 이거 가끔 하는데 , 전화기종에 따라 빠르게 쳌인 되고 안 되고 하더라그요. 사실 제 폰이 제일 오래된 기종인데 유툽보고 개발자 옾션 바꿔서 하는 인터넷 서치 속도 빠르게 하는 방법 써선지 항상 제가 제일 빠른 번호 받아요, ㅋㅋㅋ.
싸웨도 체크인하고 발권하고 탑승전에 취소가 될까요?
United fully refundable 티켓은 보딩시작하고 게이트 닫기 전에도 취소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싸웨관련된 글이 엄청 많아요.
찾아보시면 될꺼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국내선 여행은 거의 싸웨로 합니다. 상대적으로 마일을 모으기 쉽고, (레비뉴 티켓도) 취소, 변경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고요.
컴패니언 패스 사용이 가능한지 - 혼자 여행하시는 거라면 이건 안되겠죠 -,
국내선을 자주 이용하는지 (트레블 펀드 사용때문에),
집 근처에 싸웨가 많이 다니는 공항이 있는지 (예를들면 휴스턴 하비, 달라스 러브)
이게 중요할거 같네요.
국내선 여행은 대부분 엘에이나, 베가스 정도입니다.
아이가 내년에 대학을 본토로 가게되면 국내선 이용이 많아질것같긴합니다...정보 감사합니다. ^^
일단 조회하고 쓰기가 아주 편합니다.캔슬도 자유롭구요. 지금은 다 써서 포인트 없지만 한동안 즐겨하던 항공사입니다.
하와이시면 좋을듯합니다.
캔슬이 자유로운건 정말로 장점이네요. 감사합니다. ^^
위의 장점에 추가하여, 타 항공사의 컴패니언 패스와는 다르게 레비뉴티켓 뿐만 아니라 마일발권도 컴패니언 패스가 됩니다. 마일발권이 레비뉴발권보다 가성비가 좋죠. 컴패니언 패스는 해당 기간동안 Unlimited 사용할수 있구요.
그리고, 대략 2년에 한번정도 프로모션으로 특정기간 동안 레비뉴티켓사면 2-3개월정도 사용할수 있는 Unlimited 컴패니언 패스를 줍니다. 2달 전쯤 이 프로모션이 있어서, 저는 2명이 동참했고, 8월에 컴패니언 패스로 총 4명이 하와이 갑니다.
정말이요? SW컴패니언 티켓 너무좋네요. 조건이? 마일에 세계는 무궁무진하네요. 알찬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게을러서 마일 게임 같은 거 못하는 제가 유일하게 마일리지로 항공권 끊은 항공사입니다. ^^
취소 및 변경이 매우 쉬워서 (credit으로 돌려주긴 하지만 어차피 다 쓰니까요) 일정이 유동적일 때 편하고, 부치는 짐 2개 공짜인 것도 맘에 들구요. 국내선은 웬만하면 사우스웨스트 탑니다. 최저가는 아닌데 (최저가는 일정 변경 전혀 안되고 carry on 조차도 최소한인 옵션) 짐을 돈 내고 더 가지고 타야 하거나 부쳐야 하는 에어라인/등급과 비교하면 결국 비슷해 질겁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항공사예요.
제가 (같은 양) 회 + 초장 합쳐서 50달러 인 건 사도
회 40달러 에 초장 5달러 따로 내라고 하면 못 참거든요 ㅎㅎ
사웨 는 모든 것이 포함 이고
눈에 보이는 금액이 전부 에요.
숨겨진 비용 이 없습니다.
제일 싼 걸로 사도 취소 시 유효기간 없는 크레딧 잘 넣어 주고요.
미 국내선 중 유일하게 모든 승객 위탁 수하물 무료 요.
싸웨의 장점은 다른분들께서 많이 알려주셨으니, 저는 단점 몇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 보잉 737 (NG/MAX) 기종만 운항하기에 하와이-동부 직항은 불가능합니다. 하와이에선 아리조나 피닉스까지가 한계에요. (이론상 텍사스도 가능하지만 취항하진 않습니다)
- 여기에다 항공사 정책상 Red-eye (밤 출발 오전 도착) 같은 심야편을 운항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하와이 -> 본토(서부) 이동하시고, 타지역 커넥션까지 생각하시기엔 제약이 많아서, 서부 도시에서 하루 쉬고 가는 일정으로 잡으셔야 할거에요. 반면 반대방향은 시차 덕분에.. 딜레이 없으면 연결 가능합니다.
- 싸웨의 Open Seating 방식은, 의외로 불합리한 경우를 보게 될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가족이야 6세 이하 자녀가 있어서, family boarding 혜택을 보고 있는 입장이긴 하지만.... Earlybird Check-in (A-번호대 탑승순서 부여)사서 홀로 우선 탑승한뒤, 뒤에 타는 일행의 자리 여러개 맡아놓는 꼴불견들도 많이 보게 되요.
- 항공사 규모로는 미국내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메이져라고 할 수 있지만, 저비용에 특화된 항공사 특성상 일부 공항에서 게이트/터미널이 다른 항공사에 비해 불편한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도시에 규모가 작은 다른 공항을 취항하는 경우도 많고요. (시카고 미드웨이, 달라스 러브필드.. 시에틀의 경우 지금은 타 항공사처럼 Sea-Tac공항을 쓰지만, 에버렛 보잉필드로 옮기려는 움직임도 한동안 있었습니다)
MDW 위치도 그렇고, 어딜가든 한번은 무조건 갈아타야겠더라고요. 싸웨 장점 그다지 잘 모르겠습니다. 메이저 항공사 직원들의 불친절함을 느낄정도로 딱히 직원들과 인터렉션을 많이 할 일도 없지 않나싶은걸요. 저도 싸웨카드 너무나 고민중인데 노선을 보면볼수록 너무 별로라 (한번 갈아타는게 너무 싫네요) 신청을 꺼리게됩니다.
최근 구글에 검색이 가능하지만 이전에는 해외접속이 막히고 일행 없을 경우는 손이 가지 않네요. 가격도 메이저항공사보다 비쌀 때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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