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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24] 발느린 늬우스 - 6월도 마지막 열흘, 데드라인도 열흘... 바빠요 바빠 ㅠㅠ

shilph | 2024.06.20 23:46:1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걍 대충 금요일로 퉁쳐봅... 내일 바쁠 예정이라서 오늘은 발 느리지만 발빠른 늬우스로 올려봅니다?

아무튼 이번 주에도 놓친 늬우스 없이 잘 확인하셔야 하니까요 'ㅁ')/

 

 

 

2024년 3분기 추가적립 카테고리

올해 2분기도 슬슬 끝나가네요.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이맘때가 되면 다음 분기 추가 적립이 발표되고요. 이번 분기도 괜찮은 카테고리가 제법 보입니다.

  • 체이스 프리덤/플렉스: 주유소, 전기충전소, 일부 라이브 공연, 극장
  • 디스커버: 월마트, 그로서리
  • 시티 디비든: 주유소

다음 분기의 경우, 체이스는 주유소, 디스커버는 월마트+그로서리 모두 치트키 입니다. 다만 체이스의 경우 "비자" 카드인 프리덤에게 유리한데, 주유소로 잡히는 7/11 에서 프리덤을 사용할 경우, 음식이나 커피를 사먹어도 x5 가 되기 때문이지요. 물론 디스커버의 월마트나 그로서리야 별다른 말이 필요 없고요 ㅎㅎㅎ 아무튼 다음 분기도 채우는건 어렵지 않을듯 하네요.

* 출처: 체이스디스커버시티

 

 

항공/호텔 프로모션

7월 31일까지 체이스 UR 을 에어캐나다로 전환시 2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체이스 에어캐나다 카드 소지자는 최소 5만 이상의 UR 을 한번에 에어캐나다로 보낼 때 10% 추가 적립을 해주기 때문에, 에어캐나다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분이 이번 기회에 넘기시면 20% 에 추가 10% 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 10% 추가 적립은 포인트 전환 후 최대 7일까지 걸릴 수 있으니 에어캐나다에 항의 전화는 하지 마세요. 어차피 안받아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One Mile at a Time)

 

7월 20일까지 시티 TYP 를 캐세이 항공으로 전환시 1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좋은 일을 하면서 본인의 이득을 취하는건 꽤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자선단체인 Miles4Migrants 와 에어캐나다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아에로플랜이 파트너쉽을 맺고, 기부금 100불 당 7500 마일을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 경우 1 마일당 약 1.33 센트 수준이며, 최대 1천불 까지 기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여기에 세금 공제라던가, 카드 스펜딩 채우는 것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에어캐나다 마일리지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노려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Doctor of Credit)

 

6월 29일까지 IHG 포인트 구매시 최대 두 배 적립을 또 하네요. 최소 1만 1천 포인트 이상 구매해야 한다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버진 아틀란틱은 LHR-YYZ 노선을 내년 3월 30일 부터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델타는 올해 6월 26일에 JFK에, 그리고 올해 말에 LAX, BOS 에 델타원 라운지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FK 에 들어올 타원 라운지는 무려 3만 8천 sq ft 크기이며, LAX는 1만 sq ft, BOS 는 6300 sq ft 크기일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JFK 지역에 새로운 라운지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번 델타원 라운지는 특히나 임팩트가 엄청날 것 같습니다. 참고로 PDX 는 이번에도... ㅠㅠ (One Mile at a Time)

 

젯블루는 자사 베이직 이코노미 승객은 일반 사이즈의 기내용 수하물을 허용하지 않았는데, 9월 6일 부터 이를 허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저가항공과의 차별을 보이기 위한 변화로 보이고, 일단 칭찬하고 싶은 변화네요. 하지만 이런 좋은 변화는 여름 방학 기간에 안하고 비수기 부터 시작하는게 참 좀스럽... (One Mile at a Time)

 

에어 프랑스는 6월 21일에 LAX TBIT 터미널에 새로운 라운지를 개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11500 sq ft 크기로 총 172명을 수용하며, 스파와 일등석 승객 전용 구역도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PP 로는 입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LAX 에서 대한항공 비지니스/일등석을 타고 한국을 가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내년 봄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타는데, 저도 입장 가능하게 해줬으면...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초이스 호텔에도 개악이 왔다고 하네요. 기존에 초이스 호텔은 일부 아시아 지역의 호텔을 제외하면 최대 3만 5천 포인트로 제한이 되었는데, 최근 포인트 차감 8천~3만5천 이라는 문구가, 8천 이상이라는 문구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NYC 의 호텔의 경우 최대 4만 5천까지 요구한다고 하고요. 그나마 다행인건 초이스 호텔을 애용하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네요. 호텔 이름이 초이스, 개악에는 초이스 없... (One Mile at a Time)

 

 

카드 오퍼

암트랙 카드 싸인업이 3만으로 다시 올라갔네요. 스펜딩은 2천불/3개월 입니다. (Doctor of Credit)

 

루머이기는 하지만 체이스 잉크 프리퍼드 싸인업이 12만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합니다. 루머에 따르면 6월 23일 부터 브랜치에서 해당 오퍼가 먼저 풀리고, 온라인으로는 7월 3일 부터 풀릴 것이라고 하네요. 9월 3일 부터 잉크 레퍼럴 보너스가 4만에서 2만으로 인하 될 것이라고 하니, 혹시라도 여실 분은 약 두 달의 기간 내에 여시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Doctor of Credit)

 

소네스타 카드 싸인업이 12만 5천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스펜딩도 2천불/90일 이고요. AU 추가시 5천 포인트를 추가로 주고요. 이 카드의 혜택으로 소네스타 골드 등급을 받는데, 골드 등급 혜택에 무료 조식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에게 좋은 옵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미국 내에 소네스타 호텔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여실 분은 리서치를 충분히 하시고 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Frequent Miler)

 

 

기타 단신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웰스파고가 빌트 카드를 운영하면서 매달 1천만 불 정도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은행은 사람들이 카드빚을 쌓아두고 + 이자를 내는 것으로 이익을 보는데, 아직은 빌트 카드가 크게 인지도가 없어서인지 카드질을 하는 사람들 외에는 크게 많이 관심이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일단 빌트는 별개의 스타트업이고, 웰스파고 자체 상품은 아니니 당장 큰 문제는 없을 듯 하지만, 웰스파고 외의 다른 은행으로 옮겨갈 가능성은 있을듯 하네요. 그러게 좀 잘 나가는 은행으로 가야지 웰스파고로 가서 이런 기사도 나오고... (Doctor of Credit)

 

이전에 체이스 카드들은 5/24 라던가 처닝룰에 따라서, 싸인업을 받을 수 없는 카드를 신청하면 그냥 무조건 승인 거절을 해왔습니다. 근데 최근 레딧 글을 보면 체이스에서 사파이어 리져브와 프리덤 언리미티드에 한해서, 싸인업을 받을 수 없어도 카드를 열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마치 아멕스 팝업처럼 카드 신청서 작성 후 싸인업을 받지 못하는데도 신청서를 계속 진행할 것인지 물어본다고 하네요. 물론 카드질을 한다면 싸인업을 받지 못하는 카드를 굳이 만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군인이라서 연회비를 내지 않아도 되거나, UR 카드를 다 취소해서 라운지 입장을 할 수 없는 경우 등에는 열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것이네요. 특히 군인 분들에게는 새로운 꼼수로 등극할 것 같습니다. 카드 때문에 군인이 될 수도 없고... 후우.... (Doctor of Credit)

 

이미 아시겠지만 이제 메리엇 포인트를 대한항공으로 전환 가능한 옵션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Doctor of Credit)

 

 

발리 정부에서 현재 10불의 여행세를 50불로 올리는 방안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10불은 너무 적다.. 라는 것인데, 그냥 "눈 먼 돈 날로 먹기" 를 시전하고 싶은듯 하네요. 여행지에서 여행객에게 돈을 받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여행객이 없어서 죽어가는 곳에서 어떻게든 더 뜯어내려고 아둥바둥이네요. 여행 인구가 늘었다고 하지만, 지갑의 잔고가 늘은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정말 가지가지 합니다. (Loyalty Lobby)

 

 

그리고 잡담

이번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정신 없이 바쁘네요. 원래 달말이 바쁘기도 하고, 2분기 마지막이라서 바쁘기도 하고요. 내일도 새벽 일찍 회사에 가서 장비 좀 만지고 할 예정이네요. 

 

사실 지난 토요일에 와이프님+아이들이 한국에 먼저 간 관계로 집에서 할게 많아서 더 바쁘네요. 집도 좀 치워야 하고, 밥도 해먹고요. 주중에는 피곤해서 살짝 널부러져 있었더니 집이 엉망이네요;;; 주말에 좀 치워야죠. 

 

이번 주는 역시 잉크 프리퍼드 12만 루머와 새로운 "체이스 팝업" 이 눈에 띄네요. 잉크 12만이면 역대급인데, 만약 거기에 배우자 레퍼럴까지 하면 16만이니까요. 다시는 못 올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체이스 팝업은 아멕스와 달리, 원래 못 받는 것인데 그래도 카드는 열 수 있게 해주는게 장점으로 보입니다. 아멕스는 받을 수 있는 것도 못 받게 하는데 혈안이 되었는데 말이지요...

UR -> 에어캐나다 전환 추가 적립도 괜찮은 편입니다. 최대 30% 까지 추가 적립이니 괜찮은 편이네요.

 

그러면 요즘 노안이 오는 눈을 좀 쉬게 할 겸 쉬러 가보겠습니다. 물론 눈을 감아도 귀는 열려 있을테니, 이번 주도 러브라이브 노래 추천은 잊지 않을테지만요 ㅎㅎㅎ 마침 나온지 24시간도 안되는 따끈따끈한 신곡이 있거든요.

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가 부릅니다. "Bloom the smile, Bloom the dream!" (가사 중 "있잖아, 설레면 망설이지 말고 뛰쳐나가야 해. 피고싶다! 라고 믿으면 언젠가 꽃을 피울거야.")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금요일+주말 잘 보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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