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Hertz prepaid reservation 예약 변경 후기 - 변경은 수수료 없어요

CuttleCobain, 2024-06-21 10:33:01

조회 수
459
추천 수
0

작년 10월에 예약한 Hertz 렌터카 예약을 변경해 보았습니다.

Prepaid 예약이라 수수료 나올까 싶었는데 다행히 변경은 수수료를 받지 않네요.

 

홈페이지에서 직접 변경을 시도했습니다. 6일짜리 예약인데 7일로 하루 늘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전 예약이 prepaid로 대략 $700 정도입니다. 카드 transaction은 이미 작년 10월에 나가 있구요.

 

예약 기간을 하루 늘렸더니 weekly rate이 $500 정도에서 $350정도로 내려가 있습니다.

작년 예약 당시 가격보다 지금 가격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네요.

그런데 breakdown을 살펴보니 지금 Refund를 $150 정도 해 주고, "Balance due at the counter"로 $150 내야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엥?

이 말은 예약 변경이니까 요금 변경없이 일정만 바꿔준다는 말인가? 게다가 차 골라서 그냥 나가면 되는데 귀찮게 카운터 들려서 돈도 내야 된다고?

 

마음에 안 듭니다.  Hertz 고객 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근데 얘네들 전화번호가 홈페이지에 안 나와요... 구글에서 찾아서 전화함)

역시나 악명 높은 Hertz 답게 20분 이상 기다려서 상담원이 받습니다. 다행히 상담원 잘 걸려서 말도 천천히 해 주고 친절했어요.

 

상담 결과 그런 거 없고 예약 변경은 수수료 없이 처리되며, 요율이 떨어지는만큼 환불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700으로 예약된 6일짜리 일정을 7일로 바꾸고 Fee/Tax 포함 $180정도 돌려준다고 확인받았습니다.

 

 

작년에 괜히 마음 급해서 prepaid로 비싸게 예약했는데(그 땐 Pay later가 훨씬 더 비쌌어요) 가격이 떨어져서 속상하다가,

이렇게 더 싼 예약으로 변경 가능한 걸 알고 마음이 좀 편해졌습니다.

이제 할인받은 금액으로 늘어난 하루 일정에 대해 호텔 예약을 하러 가야겠습니다.

 

아 하지만 Prepaid 예약을 "취소"하면 수수료 붙습니다. 이건 waive 받기 힘든 거 같네요.

3 댓글

elpis

2024-06-21 15:38:28

저도 여행계획이 있어서 렌트가 알아보는 중인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렌트카 가격이 많이 비싸서 고민중인데 Pay Now 선불이 Pay Later 후불가격보다 훨씬 저렴하더라고요.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끌리는데 그동안 한번도 Prepaid를 해본적이 없어서 망설이는 중이거든요. 그런데 Hertz에서는 Prepaid로 예약해도 일정변경은 수수료없이 해준다니 괜찮네요.

Prepaid 예약은 취소하면 수수료가 얼마나 되나요?

혹시 Avis도 prepaid 비슷한 정책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참, 렌트카 하실분들 아멕스 오퍼 확인해보세요.

저는 Hertz와 Avis에서 350불 이상 75불 cash back 오퍼 들어왔더라고요

CuttleCobain

2024-06-21 19:53:29

Hertz prepaid 취소 수수료는 예약 날짜 1일 이상으로 남았을 때는 $100, 1일보다 적게 남았을 때는 $200 입니다. 노쇼는 전액 날아가구요.

Avis는 $50/$150으로 각 50딸라씩 덜 받네요. Avis는 거의 안 써서 Prepaid 변경시 수수료는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멕스 카드는 예약하실 때 주의하셔야 할 게 Secondary 로 보험 커버해 주는 카드가 꽤나 많아요. 예를 들면 Delta gold 같은 거...

가능하면 Primary 커버 되는 카드로 결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HeyTraveler

2024-06-22 13:22:35

Amex쓰시면 premium coverage 신청해두시면 헨트때마다 주마다 다르지만 약 17불이 Primary로 커버리지 제공해줍니다! 저는 항상 이것 사용합니다.

 

다만 단점은 이 보험이 prepaid 결제 되는 순간 결제되고, 렌트시에 fuel option을 선택해서 추가 결제가 되면 또 빠져나가서 (각기 다른 렌트로 인식하더라고요) 항상 아멕스에 연락해서 빼야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그래도 17불에 커버리지가 매우 좋아서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목록

Page 1 / 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690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893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841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6570
  68

초간단 연어장 만들기 (H마트 + 코스트코 조합)

| 요리-레시피 60
  • file
70kg를향해 2024-01-31 8739
  67

초간단 명란파스타 (2탄)

| 요리-레시피 9
70kg를향해 2024-04-16 1501
  66

쉽고 맛난 레시피 시리즈- 닭구이

| 요리-레시피 72
  • file
Monica 2020-11-22 8230
  65

여름철 간단한 레시피 두가지- 연어랑 참치 포케, 망고 사고 디저트

| 요리-레시피 42
  • file
Monica 2023-08-09 3539
  64

아사도를 위하여- Argentine Parrilla Grill

| 요리-레시피 68
  • file
physi 2023-07-23 3897
  63

[업데이트] 소 양 구이 + 곱창 구이 +양곰탕 + 육포

| 요리-레시피 37
  • file
오하이오 2023-05-19 3696
  62

중국 국수 량피 凉皮 맛있네요..쫄깃

| 요리-레시피 7
  • file
atidams 2023-05-28 1973
  61

휴롬 믹서기

| 요리-레시피 25
Magnolia 2015-06-02 7399
  60

간단 국물 요리 레시피 모음

| 요리-레시피 27
엣셋트라 2021-11-04 4137
  59

[업 200318] 닭똥집

| 요리-레시피 47
  • file
오하이오 2019-12-12 3255
  58

중화요리로 손님 대접하기 (새우튀김편)

| 요리-레시피 15
  • file
엣셋트라 2021-09-01 1766
  57

중화요리로 손님 대접하기 (짬뽕편)

| 요리-레시피 35
  • file
엣셋트라 2021-08-23 5057
  56

중화요리로 손님 대접하기 (볶음밥편)

| 요리-레시피 15
엣셋트라 2021-08-26 2556
  55

중화요리로 손님 대접하기 (준비편)

| 요리-레시피 9
  • file
엣셋트라 2021-08-20 2718
  54

콤부차 (kombucha) 집에서 만들기

| 요리-레시피 30
  • file
엘스 2021-05-28 4543
  53

근처 코스트코에 cap eye stake 새우살 이 없는데, 집에서 구워먹을 만한 가성비 괜찮은 소고기가 코스트코에 있을까요?

| 요리-레시피 43
unigog 2021-05-25 8667
  52

코스트코 - Calamari salad 괜찮은데요.

| 요리-레시피 23
  • file
빨간구름 2021-05-16 4068
  51

호두과자 만들어 봤습니다. :)

| 요리-레시피 36
  • file
nysky 2021-04-09 2943
  50

올해 발렌타인은 건강한 브라우니로 (노밀가루 검정콩 브라우니)

| 요리-레시피 2
퇴사합시다 2021-02-09 706
  49

Smashed Avocado 생각보다 어렵네요

| 요리-레시피 8
Fugue 2021-01-05 1187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