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1년 미만 사프 브랜치 오퍼 발급 후기

안녕하세요 하이핸드입니다.

최근 돌아온 체이스 사프 브랜치 오퍼(75k UR - $4000 /3개월 + 10k UR - $2000 추가 스펜딩)가 핫 했는데요.

막차 타보려고 그저께 브랜치 예약하고 오늘 가서 방금 승인 받아왔습니다!

크레딧 히스토리가 이제 10개월 넘은 정도로 많이 짧았지만 다행히 나오긴 하네요. 

일단 뱅커피셜 6/22 영업시간 끝나기 전까지 브랜치 오퍼 살아 있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은 내일까지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승인 기다리면서 뱅커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들 물어보고 들은 3가지 팁이 있어서 저처럼 히스토리도 비교적 짧으신 분들에겐 도움이 될 것 같아 작성해봅니다~

1. 보통 브랜치 예약 시 Photo ID와 debit card 혹은 credit card를 지참하라고만 안내가 나오지만,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경우 (ex. 저같은 F-1 visa holder)엔 여권 꼭 챙겨 가셔야 합니다.

저는 그냥 운전면허증이랑 크레딧 카드만 갖고 갔다가 집가서 다시 가져왔습니다..ㅋㅋ

브랜치가 사는 집 바로 근처에 있어서 다행이었지 멀었다면 난감했을 것 같네요.

2. 체이스 checking/saving 계좌 개설 후 오래 되었고, 체이스 saving 계좌에 deposit이 넉넉히 있다면

신청 당시 갖고 계신 credit line이 사프의 최소 요구조건인 $5000 미만이어도 승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평소에 도움이 된다더라, 별 상관 없다더라 의견이 다양했는데 이번에 확실히 컨펌 받았습니다.

크레딧 히스토리가 짧더라도 체이스와 관계를 오래 유지하신 분들에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체이스가 확인하는 Total Income은 계좌의 최근 1년 간 입출금 내역으로 뱅커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학비,생활비 등 거의 모든 돈을 한국에서 wire transfer 받는데 뱅커가 내역과 non-taxable income인지 여부를 확인했고,

Total Income이 높다면 이 또한 크레딧 히스토리가 짧더라도 카드 발급 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내용일 수 있지만, 가장 최신화된 정보로 추후 사프나 체이스 카드 발급 도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