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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Banff/Jasper 여행 후기

kyle, 2024-06-21 22: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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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박 8일(6/14-21) Banff-Jasper 여행을 다녀와서 간략한 후기를 적습니다. 최근에 Shilph 님, 달라스초이 님 글이 있어서 새로운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날씨 관련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몇 가지 lessons learned 를 남기고자 합니다.

 

항공: Delta 에서 레비뉴로 왕복 직항(IAD-YYC) 예약했습니다. 절반 정도는 델타 e-gift 카드를 이용했습니다(회사에서 받은 Catalyze Award 포인트를 사용해서 교환). 실제 운행은 Westjet 이어서 걱정했는데 delay도 없었고 별 문제 없었습니다.

 

호텔: Calgary 1박(Dorian-Autograph Collection), Banff 2박(Moxy Banff), Lake Louise 1박(Fairmont Chateau Lake Louise), Jasper 2박(Becker's Chalets), Calgary 1박(Hampton Inn & Suite by Hilton Calgary Airport). 조식 포함된 곳은 Hampton Inn 뿐이었습니다. Mariott 3박은 본보이 바운드리스 무료 5박 중 3박 남은 것을 사용했고, 힐튼도 아멕스 힐튼(연회비 무료 카드) 1박 숙박권 이용해서 예약했습니다. Fairmont 와 Becker's Charlet 만 레비뉴로 예약했는데 Fairmont 도 회사 Catalyze Award 포인트로 캐나다 Fairmont e-gift 카드를 구매해서 숙박(+각종 tax, fee) 및 sunrise Moraine Lake shuttle (100 CAD/person) 비용은 다 처리가 되었고, 호텔 식당에서의 저녁 식사 및 self parking (40 CAD) 정도만 체크아웃 시 카드로 정산했습니다. 재스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Becker's Chalets 추천합니다. 타운 입구에서 약 10분(7 km) 떨어져 있는데 단독 cabin 으로 되어 있고 작은 부엌이 있어서 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도 reasonable 해서 Jasper 내의 비싼 숙소 대비 훨씬 만족스럽게 보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방 종류 및 가격 정보가 다 나와 있습니다. 다만 직접 예약할 수는 없고 원하는 날짜/방 종류를 이메일로 문의하면 24시간 내에 예약 가능한지 confirm 메일이 옵니다.

 

Chateau Lake Louise 는 비싸지만 역시 1박 추천합니다. Lake View 필요 없습니다(저도 mountain view 로 예약했습니다). 장점은 (1) Public parking lot 이 오전 7시까지 가득 차는데 숙소 예약객은 체크인(4시) 전에 미리 호텔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고(in & out privilege 가능) 호수 주변 하이킹을 하거나 주변 타운에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Lake Louise 근처에서 아침 혹은 간단한 점심 식사 장소로 Trailhead cafe 강추합니다(차로 5분 거리). (2) Moraine lake 셔틀 예약이 정말 복잡한데(개인 차량은 진입 금지입니다) 호텔 숙박객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Sunrise shuttle 은 4:45 에 호텔에서 출발하고 5:15에 Moraine Lake 에 도착, 그 곳에서 6:30에 출발해서 호텔에 7시에 돌아옵니다. 제가 이용했을 때는 Sunrise 시간이 5:30-35 정도였습니다. (3) Lake Louise 에 사람들이 하루종일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도 힘든데 아침 일찍 혹은 저녁 때 상대적으로 한가하게 구경하고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Fairmont Chateau Lake Louse 방, 화장실, 그리고 나무로 되어 있는 card key.

Fairmont_room.jpg

Fairmont_bathroom.jpg

Fairmont_room key.jpg

 

렌터카: 약 6개월 전에 expedia 로 예약했다가 항공 스케줄이 변경되어 약 2개월 후 취소하고 당일 변경된 날짜/시각으로 다시 예약했습니다(National). 6/14(금) 밤 10시 정도에 캘거리 공항에 도착했는데(출발지 동부 기준으로 자정), National 에서 제 예약 기록이 없다고 해서 황당했습니다. 취소했을 때 취소 확정 메일도 받았고, 약 1시간 뒤 변경된 내용으로 새로 예약했을 때 확정 메일도 받았는데 당일 재예약을 해서 시스템상 무언가 문제가 발생한 듯 합니다. 할 수 없이 우버로 호텔로 이동했고 다음 날 아침 캘거리 다운타운에 있는 Avis 에서 렌터카를 빌렸습니다(원래 온라인으로 4개월 전 예약한 것보다는 약 100불 비싼 가격이지만 당일 공항에서 빌릴 경우보다는 약 300불 저렴). 전화 위복으로 캘거리 다운타운 Avis 에서 2700 km 밖에 운행하지 않은 Durango 를 내어 주어 1주일간 약 1220 km 운전을 잘 했습니다(마일리지 제한 1400 km).

 

Activity: 1주일간 3가지를 고를 수 있는 pass 를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했습니다(Banff gondola, Columbia Icefield, Maligne Lake cruise to Spirit Island). 개별 구매보다 저렴합니다. Maligne Lake cruise 만 예약 당시 날짜/시간을 미리 지정해서 예약해서 boucher 를 ticket 으로 교환할 필요가 없었고, 다른 것들은 당일 정확한 시간이 표시된 ticket 으로 다시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Banff gondola 에서는 문제가 없었는데(도착 30분 뒤로 ticket 발권 가능), 빙하 체험에서는 도착시각 3시간 뒤에나 입장 가능하다고 해서 Jasper  올라가는 길에 하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이틀 뒤에 Banff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에 하기로 계획을 바꿔서 날짜/시간을 예약했습니다. Banff gondola 는 올라가는 시각, 내려오는 시각 별도로 예약해야 하는데 정상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1시간-1시간 반 뒤 내려오는 것으로 예약하면 됩니다. Columbia Icefield 는 2시간 반 소요됩니다(Skywalk 이 포함되어 있고 이동에 많은 시간 소요). Maligne Lake Cruise 는 전체 1시간 반 정도 걸리므로 고려해서 미리 예약 시각을 정하면 되겠습니다(Spirit Island에서 사진 촬영시 햇빛 방향 때문에 오후를 추천합니다). Jasper 에서 Maligne Lake 까지도 1시간 소요됩니다. 전체 소요 시간 고려해서 미리 날짜/시간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Columbia Icefield visitor center 에는 스타벅스도 있고 레스토랑도 두 군데 있어서 빙하 체험 전 혹은 후에 점심식사 하기 좋습니다.

 

날씨: 처음 3-4일은 아침 30도, 낮 50도 정도로 추웠고 계속 비가 오거나 눈이 왔습니다. 재스퍼부터 날씨가 아주 좋아서 낮에 60-70도가 되었고 눈/비가 없었습니다. 이게 사진으로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6/18(화) Peyto Lake (Icefield Parkway, north bound) vs 6/20(목) Peyto Lake (south bound).

Peyto Lake1.jpg

 

Peyto Lake2.jpg

 

Fairview (Lake Louise 시계 방향으로 왕복 1시간 정도 가파른 하이킹 코스, 6/17 오전)

Fairview.jpg

Lake Agness (Lake Louise 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왕복 2시간 정도 가파른 하이킹, 6/17 오후), 눈이 내리고 호수가 얼어붙음!

Lake Agnes.jpg

Fairmont Chateau Lake Louise 에서 저녁식사, lake view 인데 폭설이 내려서 호수가 제대로 보이지 않음.

Lake Louise_dinner.jpg

 

Moraine Lake, sunrise 전(6/18 오전 5:20 경) vs sunrise 후(5:35 경).

Moraine Lake.jpg

Moraine Lake_sunrise.jpg

 

 

날씨가 영향을 미친 것도 분명히 있지만, Banff 는 너무 붐비고 상업화 되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Banff 에서 Lake Louise 가는 중간에 Johnston Canyon많이들 방문하시는데 너무 붐빕니다. 대신 Marble Canyon 추천합니다. 이곳은 Alberta 가 아니라 British Columbia 여서 Canadian Rocky 를 넘어가는 도로가 정말 멋집니다. 한 10-20분 정도 돌아가는 셈이지만 붐비지 않고 멋진 뷰를 여유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Banff 에서 한식당 한끼(Hankki), 서울옥 둘 다 괜찮았고, Moxy 내에 있는 food truck 은 별로였습니다. Moxy 는 방에 microwave 뿐 아니라 냉장고나 커피메이커도 없습니다(컵라면을 끓여 먹을 수 없습니다).

 

Jasper 에 있는 이틀 동안 곰은 네 번 봤고, elk 는 세 번, bald eagle, moose, mountain goat 모두 한 번씩 봤습니다. 일부러 dawn/dusk 에 찾은 것도 아니고 Jasper 주변 도로, Icefield Parkway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Bald eagle 은 Maligne Lake 가는 길에 있는 Medicine Lake 주변에 둥지를 틀었는데, main parking lot 이 아니라 여기서 50미터 정도 더 올라가면 나오는 작은 parking spot 에서 보면 망원경 필요없이 맨 눈으로(40-5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둥지와 독수리를 잘 볼 수 있습니다. Jasper 에 있는 한식당 김치하우스 괜찮았습니다.

 

Cow elk.jpg

Bull elk.jpg

Bear.jpg

Bald Eagle.jpg

 

Lake Louise 와 Jasper 는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8월 말/9월 초 날씨 좋을 때 Fairmont 에서 1박 하면서 Lake Louise 에서 sunrise 카누를 타고(Moraine Lake 은 다시 방문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Icefield Parkway 를 여유있게 충분히 즐기고, Jasper 에서 3박 하면서 야생 동물들도 마음껏 보고 하이킹도 즐길 것 같습니다.

 

13 댓글

kyle

2024-06-21 23:01:18

Jasper 팁 하나를 잊었네요. Patricia Lake 과 Pyramid Lake 이 붙어 있는데 Pyramid Lake 내에 Pyramid Island 라는 작은 섬이 있고 나무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Mt. Edith Cavell 방향 뷰가 정말 멋지고 사진을 찍으면 reflection 이 제대로 나옵니다.

Pyramid Island.jpg

트위티케이

2024-06-21 23:06:51

멋진 사진 후기 감사합니다. 제가 다음주에 페어몽 레이크 루이스에 가는데요.  공사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고하던데 소음등 괜찮나요?  모레인 호수가는 파크 셔틀을 구매하려고하는데 호텔에서도 셔틀을 제공하긴 하는군요. 당연히 유료겠죠? 

kyle

2024-06-22 04:32:44

한쪽에 공사가 진행 중이나 소음이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대신 공사 차량도 있어서 진입 도로 주변이 정말 복잡합니다. 호텔 셔틀은 유료이고 호텔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시는게 원하는 시간 예약에 유리할 듯합니다. 특히 sunrise shuttle 은 일찍 예약 마감될 확률이 높습니다.

BBS

2024-06-22 04:47:51

덕분에 또 힐링합니다.

 

저는 갠적으로 재스퍼를 특히 좋아합니다

관광지보다는 시골집에 다니러 간 느낌요

 

낮은마음

2024-06-22 08:45:46

저는 제스퍼 윗쪽 힌튼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아주 한적하고 세이프웨이, 월마트에 숙박시설도 제스퍼보다 저렴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IHG 포인트로 가능한 할리데이 인, 퀄리트 인. 라마다 인, 맥도날드, 버거킹, 모두 함께 있는데 저희는 할리데이 에서 포인트로 2박 중인데 룸이 깨끗하고 특히 침구가 아주 편안합니다. 

여행 끝나고 후기를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목표가중수

2024-06-22 09:31:45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가. 해마다 마음만 먹고 있는데 언잰가는 꼭 방문하랴고 스크랩해ㅛ습니다. 사진만 봐도 멋집니다.

드리머

2024-06-22 18:31:49

우와~ 사진 정말 멋있네요!  마적단 되고 나서 제일 처음 가 본곳이 밴프인데 (그때는 체이스 카드로 받은 숙박권으로 Fairmont 에서 숙박도 가능했습니다. ㅎㅎ) ... 또 가보고 싶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kyle

2024-06-22 20:15:10

감사합니다. 사진은 모두 아이폰 15로 찍은 것들입니다(프로나 맥스 아님).

Elk.jpg

낮은마음

2024-06-22 21:50:28

짝꿍이 오늘 제게 왔었습니다 ^^

20240622_090455.jpg

달라스초이

2024-06-22 22:19:57

정말 멋찌군요. 사진도 너무 잘 찍으셨어요. Jasper쪽으로 가보질 않아서 담에 갈때는 그쪽을 주안점을 두고 가볼까 합니다.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kyle

2024-06-23 22:05:16

저도 달라스초이님 글을 읽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Jasper 는 정말 강추합니다. 액티비티 중심으로 바쁘게 일정을 짜기보다는 여유 있게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kaidou

2024-06-23 23:05:17

와 저희가 16년에 겉핡기로 다녀온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하셨네요! 덕분에 밴프/재스퍼에 대한 꿈을 다시 한번 키워봅니다. 근데 6월중순에 눈이라뇨... 무시무시하네요 ㅜㅜ;

좋은 글 감사합니다.

트위티케이

2024-07-07 19:45:01

7월초 잘 갔다왔습니다. 저도 1박이지만 페어몽에 숙박한것이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돼요.  저희는 Lake view junior suite으로 캐피탈원 $300 크레딧써서 다녀왔는데 방2개 (2 Queens + 1 King)으로 호화스러움을 누리고 왔네요.  

 

팁을 남겨보자면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호수를 가는 방법중 (걸어가는 것 제외) 가장 싼 방법은 Parks Canada에서 운행하는 대중셔틀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한사람당 8불로 미리 예약해야하는걸로 잘 알려져있죠.  한 시즌의 모든 티켓이 4월중 열리고 올해는 April 18, 2024 at 8am MT에 열렸었는데 저는 사실 이걸 몰라서 그때 예약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열리는 티켓은 전체의 40%정도로 나머지 60%의 티켓은 각 날의 이틀 전 8am MT에 추가로 풀어줍니다.  저는 7월 2일에 모레인 호수를 방문하고 싶었고 그래서 6월 30일 아침 대기타서 풀리는 순간에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이 방법은 모레인 호수 가시고 싶은 분들이시라면 필수로 하셔야 비싼 사설 셔틀 쓰시지않고 다녀오실수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 셔틀은 레이크 루이스 시내에서도 떨어진 곳에서 출발하는데요  (Park and Ride) 무조건 거기가서 주차하시고 셔틀을 타셔야합니다.  하지만 페어몽 레이크 루이스에 숙박하는 고객은 굳이 그곳까지 안가셔도됩니다.  여기서 제 팁이 시작되는데요.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호수를 연결하는 Lake Connector Shuttle이 따로있습니다.  이 커넥터 셔틀은 Parks Canada 셔틀을 구매하셨다면 저절로 따라오는 포함된 셔틀입니다.  페어몽 레이크 루이스 숙박객들은 사실상 모레인호수만 가는 셔틀이 필요하니까 이 커넥터 셔틀만 타면되는거죠.  그래서 커넥터 셔틀을 타고싶으시다면 위에 말씀드린 기본 셔틀을 꼭 예매하시고 예매 당일 페어몽 호텔 주차장 맞은편에 있는 Parks Canada 셔틀버스 주차장에 가셔서 초록텐트에있는 안내직원에게 예매내역을 보여주시고 페어몽에서 숙박하고있다고 보여주시면 커넥터 셔틀 티켓을 줄겁니다.  그걸 가지고 모레인 호수로가는 커넥터 셔틀을 타시면됩니다.  돌아오실때도 커넥터 셔틀에 줄서서 티켓 보여주면 페어몽으로 돌아오실 수 있습니다.  

 

저는 페어몽에 1박만해서 아침에 체크아웃전 가방을 차에 옮겨두고 모레인 호수에 다녀온다음 페어몽을 떠났습니다.  또 한가지 팁(?)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체크인때 셀프주차 티켓을 결제했는데 7월 말까지 스탬프가 찍어있는 주차티켓을 주더군요.  페어몽 주차장은 in-and-out 이 가능해서 사실 이 티켓만 있으면 체크아웃후에도 다시 들어올수있을 것 같았어여요 (실험해 본것은 아니지만 데스크직원이 7월 말까지 쓸수있다 이렇게 넌지시 말했습니다). 

 

저희는 kyle님 일정에서 한주정도 뒤로 유추되는데 사실 날씨가 그렇게 좋은건 아니였습니다.  가기전에 저의 여정의 마지막날을 빼곤 거의 매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있어서 조금 실망했는데 사실 밴프나 재스퍼지역처럼 고산지대는 날씨가 한시간마다 바뀌어서 어느정도 일정을 바꿔가면서 충분히 즐길수 있는 여행이였어요.  사진으로보면 구름이 많이 끼어있어 엄청나게 예쁘게 보이진 않지만 비만 안오면 눈으로 보는 절경이 대단합니다.  해도 늦게 져서 9시-10시에도 Peyto Lake을 갔었는데 정말 예쁘게 보였어요.  

 

혹시 밴프 여행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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