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싱가폴입니다.
저희는 싱가폴을 몇 번 왔지만 마리나베이샌즈는 처음으로 하루 숙박을 해 보았는데, 결론을 말하면 추천 드립니다. 주변에 여러호텔등이 있어서 묵어 보았지만 MBS승입니다.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호텔에서 가든베이랑 루프탑풀에서 즐기는 시티뷰가 너무 좋았구요. 또 운 좋게 스윗 업글도 받아서 하루 빠듯하게 잘 지내다 나왔어요. 그런데 아침식사는 비추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퀄리티가 안 좋고 맛도 없어요. 아침에 빌딩안에 있는 카페에서 간단히 드셔도 될 거 같습니다.
친구들이 가깝게 사는 포포인츠로 옮겼습니다. 햄튼/ 스프링필드 비슷한 비즈호텔이구요. 크게 흠 잡을때 없는 잠깐 지내기 좋은 호텔입니다. 연식은 있어 보이는 데 청소 상태는 나쁘지 않았어요. 플랫은 7시부터 식당에서 드링크 5잔까지 공짜라고 했는데, 알콜 비싼 싱가폴에서 대단한 대접입니다.
저희도 작년에 MBS묵어봤는데 비싸도 돈값은 하더라구요.ㅎㅎ 하루정도 가볼만한 가치는 충분했어요. 말씀대로 조식 부페는 맛없었어요.ㅠ 나중에 혹시 또 기회되시면 JW매리엇도 가보셔요. 플랫이시면 라운지 이용이 가능할텐데, 라운지 수준이 어나더 레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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