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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depot 에서 가제보 (gazebo) 추천 좀 해주세요.

poooh, 2024-06-23 14:41:51

조회 수
1562
추천 수
0

가제보를 뒷마당에 설치 하려 하는데,  혹시 recommendation 하는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홈디포 기프트 카드가 좀 있어서 홈디포에서 구입 하려 하는데,  가제보는 어떤 브랜드를 구입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찾아 보니, 나무 보다는 철재나  알루미늄등으로 된 구조물을 추천 하는것 같은데요.

(나무는 몰드가 생긴다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으면  알려 주세요.)

 

싸이즈는  대략  16 x 12  정도 생각 하고(조금 달라고 큰 문제는 없습니다.)  커튼과 mosquito net이 있는 모델 이였으면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이 동부라서  겨울에 눈 생각도 해야 하고,  바람도 좀 생각 해야 해서 많이  튼튼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2000  밑으로는   없더군요.  그래서 가격대는  $2000 - $3000 정도로 잡아 봤습니다. 

 

그외 다른 사항등을 고려 해야 할 점이 있나요?

14 댓글

OffroadGP418

2024-06-23 20:39:32

사실 제대로된 (pressured / all-weather grade) 목재가 제일 좋다고 알고 있구요. 기성품중에는 제대로 된 목재로 구성된 자재의 제품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같은 이유로 diy 진행중이구요.. 크키도 비슷하네요.. 자재값만 1,000불 정도 입니다.. 홈디포랑 로우스 코스트로 들어가는 브랜드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알고있습니다. 

바람 많이 부는 동네는 알미늄은 절대 비추구요..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만.. 저는 제대로된 목재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해서 댓글 남겨드립니다...

poooh

2024-06-24 12:52:18

댓글 감사 합니다.  목재가 더 강하다 하시니,  제가 웹싸잇과 찾아 본것과 달라, cross check 을 좀더 해 봐야겠습니다.

저희집은 바람이 좀 심해서 wind load를 생각 좀 해봐야 하는데, wind 문제는  목재가 더 무거워서 더 낫다 하는 의견이 많은데,  좀 더 알아 봐야 겠습니다.

우찌모을겨

2024-06-24 13:01:56

윈드로드는 자재의 무게가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중요한건 자재들의 커넥션이 더 중요합니다.

poooh

2024-06-24 13:05:27

아... 그렇군요.  그런데 대다수의 가제보 윈드로드가  40 mph 라서.... 이거면, 조금만 바람이 휙 불어도 날아갈 문제라... 고민이 되네요.

우찌모을겨

2024-06-24 13:35:31

뉴욕 뉴저지 인근이면 윈드로드 40 안넘습니다.

40마일 풍속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아래는 빌딩 코드 기준 윈드로드입니다.

Wind load.jpg

poooh

2024-06-24 15:55:55

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것도 찾아봐 주시고... 

OffroadGP418

2024-07-11 10:39:55

저도 퍼골라 기성품 찾다가 좀 허술해서 직접 제작중인데 뭔가 더 허술한거같네요 ㅋㅋㅋ 

 

사진은 지붕 올리기 전이구요 

 

KakaoTalk_20240711_093259466.jpg

physi

2024-06-24 12:16:50

어느걸로 결정하시든 후기 기다려보겠습니다.

저도 바베큐 하는곳 그늘이 있으면 좋겠다고 퍼골라/가제보 몇번 구글서치 해봤는데, 그래서인지 인스타에서 Hanso 같은 광고가 많이 뜨더라구요.

poooh

2024-06-24 12:53:10

아니.. 이리 스리 슬쩍 숟가락을 얹으시는.... ㅋㅋㅋ  

가제보 많이들 안쓰시나, 답글들이 별로 없네요.

뉴비

2024-06-24 15:20:27

사이즈는 훨씬 작은데, 홈디포에서 10 ft. x 10 ft. Holden Outdoor Patio Black Hard Top Galvanized Steel Gazebo 샀었는데 기둥에 변형된 데미지가 좀 있었습니다.

핸디맨을 불러서 설치하다가 발견하였기에, 핸디맨 비용이 아까워서 그냥 진행하였으나, 제품간 연결 홀에 데미지로 조립이 안되어서 리턴하였습니다. 

핸디맨 비용만 날렸던 경험이 있네요.. 제품 문제로 발생한 비용이지만, 3자 고용은 자기네들 소관이 아니라네요 ㅋㅋㅋ

(저희동네 홈디포에서는 설치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한번밖에 시도를 안해봐서 다른 제품 추천은 못드리지만, 이 제품의 비추는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poooh

2024-06-24 15:52:51

네 감사합니다.  제품을 잘 확인을 해야 하는군요.

헐퀴

2024-06-24 15:48:19

저는 서부라 환경이 많이 다르겠지만 겨울에는 아예 윗 덮개를 떼어버립니다. 그럼 비나 바람 피해 걱정이 없어서 좋습니다. 대신 그 아래에 두는 테이블이나 의자들도 적절히 치워야 하지만요.

 

그리고 산지 이제 7년이 되어가는데 위 천막을 벌써 두번 갈았습니다. 서부 햇빛이 강해서 그런지 금방 삭더라구요. 브랜드 자체 천막은 이미 단종이지만 이런 것만 전문으로 만들어 파는 업체에서 호환 덮개가 있어서 별 문제 없이 조달하고 있습니다. 철제 + 캔버스 천막 형태로 가신다면 이렇게 호환 천막을 쉽게 구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두시길 권합니다.

poooh

2024-06-24 15:53:13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펄고라도 고려 대상으로 봐야겠습니다.

poooh

2024-07-11 12:05:05

중간 업데잇 드리겠습니다.

결론은 아직 설치 못했습니다만,  어떤 제품 구입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등은  결정 했습니다.

 

아마도 설치는 내년 봄 정도에 할 것 같습니다.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아서... 2달 반?)

 

제품은  코스코에서 판매 하는 yardistry 가 많이 선호 되는 제품 같습니다.  그리고  철재보다는 나무가 더 낫다고 전문가 들이 이야기 하네요.

그래서 내년에  날이 풀리는 대로,  yardistry 를 코스코에서 구입 해서 인스톨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인스톨 하는 업자들 찾으면서 찾은 싸잇인데, 한국에서 숨고가 있다면, 미국에서는 thumbtack 이라는 싸잇이 있네요. (앱도 있습니다.)

여기다가 견적 요청을 하니,  가격과 availability를 보내 줘서 무척 좋았습니다.

 

렌트집이 하나 있어 집수리 할때에 고치는 사람 찾기가 어렵고 비용 때문에 좀 부담이 있었는데, 이 싸잇을 통해 사람을 구하거나, 비용도 비교가 가능해서 무척 유익한 싸잇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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