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15년째 살고 있는 거실 마루인데요, 전체적으로도 더럽지만, 사람이 자주 다니는 가운데가 겁나 시커멓습니다.
구글링해보니 Bona라는 제품 외 여러 클리닝제품이 있기는 한데 전체평은 좋지만 개별평을 읽어보면 저렇게 더러운 마룻바닥을 깨끗하게 해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매일 룸바 및 브라바(물청소 룸바)를 돌려주고는 있습니다.
일단 나무 바닥은 물 청소하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나 제품 많이 쓰고있는 것 많구요. 진짜 나무이면 한번 전체적으로 갈고 다시 코팅해주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렌트라 말이죠...브라바는 물이 찔끔씩 나와서 괜찮더라구요.
자재가 목재인가요? 전에 살던 타운홈 바닥이 타일이였는데.. 카쳐 스팀청소기로 뿔려주면서 (3~5초 사이)청소해주니까 묵은때는 다 벗겨지더라구요. 너무 오래 뿔려주면 손상갈까봐 몇초만 해줬는데 .. 충분했습니다.. 목재는.. 스팀청소 하면 절대 안되구요..;;ㅎ
목재입니다.
저 정도 찌든 때는 현실적으로 십장생님 말씀처럼 갈아내는 방법밖에 없다고 보심 됩니다. 독한 약품 써서 제거한다 해도 몸에도 안좋고 바닥에 손상을 입히는 것이기도 하구요. 원하시는 해결책은 아닙니다만, 어차피 렌트집이니 그냥 마루바닥 위에 까는 넓은 러그로 보기 싫은 부분 커버하고 가구 배치 다시 해주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건 이미 틀린거 같네요 (...). 새로 가는 것 말곤 방법이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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