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투어오는 아이유 티켓 싸게 사는법 (feat. NBA, MLB)

PROGRUM30

완전 좋은 자리을 저렴하게 잘 사셨네요~  축하드립니다!

P2분도 너무 좋아하시겠어요

저는 티켓 오픈 한 첫날 대기타다 몇십만명과 피튀기는 티켓팅을 해서 구하긴 했는데 다이나믹 프라이싱때문에 더 안 좋은 좌석을 2배 주고 샀어요. 그래도 아이유 보러 간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ㅎㅎ

네!! 어찌됐든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ㅎㅎ

티켓 마스터에서 판 표도 그날 당일 다이나믹 프라이싱을 하는 건가요? 한국에서 처럼 정가 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군요

저도 seatgeek에서 다음달 dc에서 하는 아이유 콘서트 티켓을 샀는데요. 주의점 알려드립니다.

얘네가 늦게까지 리펀드 해준다고 광고하는데 그 리펀드가 사실 크레딧카드로 리펀드 해주는게 아닙니다. 자기가 페이한 만큼의 금액을 1년동안 유효한 one time use 프로모 코드로 돌려줍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사는 티켓은 무조건 앞서 산 것보다 비싼걸 살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또한 이렇게 두번째에 산 티켓은 리펀드하면 실제로 결제한 difference 금액 만큼만 돌려줍니다 (역시 프로모코드로요). 그래서 리펀드 기능은 정말 믿으시면 안됩니다. 저도 이렇게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ㅠㅠ

원글님은 floor 좌석을 사셨던데 그게 seating인지 standing인지 아시나요? 저도 처음에 floor 좌석을 잡았다가 standing일 수 있단 얘기가 있어서 100번대 섹션으로 바꾼 거거든요. (주변에 비슷한 급의 좌석보다 $190이나 더 냈어요 ㅠㅠ 아까워 죽겠어요)

모바일보다 데스크탑에서 보는 인터페이스가 훨씬 낫구요. 가격 볼 때 including fee 한 토털 금액으로 보는 옵션이 있으니 꼭 체크하세요. (티켓 베이스 가격이 비싸지면 fee도 올라갑니다. 저는 fee로만 백불 훨씬 넘게 냈어요.) 마지막으로 체이스 카드에 15% 캐시백 오퍼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세요. 

아이유 콘서트는 단 한번도 스탠딩을 한적이 없어서 아마 북미투어도 전부 의자있는 좌석일거라고 합니다! 

와,, 저보다 더 seatgeek 전문가셔서 모르던 정보도 더 알아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컥... 만약 진짜 다 의자 좌석이라면 전 대 삽질을 한 셈이네요. orz

이런 경우 지금 가지고 계신 좌석 Return 하고 Credit 받아서 다른 좌석을 살 수는 없나요?

> 또한 이렇게 두번째에 산 티켓은 리펀드하면 실제로 결제한 difference 금액 만큼만 돌려줍니다 (역시 프로모코드로요).

이래서 현재 가지고 있는 티켓을 리펀드하면 첫 티켓 가격과의 difference인 25불여밖에 못 돌려받습니다. 헐헐 

포스트 해주신 정보 보고 티켓 잘 구매 하였습니다. 궁금한게 티켓마스터로 transfer 하라고 하는데 계속 펭귄 에러(Something went wrong)가 뜨네요. MilkSports님은 티켓 잘 받으셧나요?

해결 되었습니다) SeatGeek에 문의하여 seller가 링크 다시 보내주어 바로 되었습니다.

아 네! 제가 위에 언급한 티켓마스터의 티켓을 사셨나보네요. 

저는 2번이었던 Barcode의 티켓을 사서 지금 Barcode로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IU 조지아 공연 티켓을 어쩌다보니 많이 사버려서 리셀을 할려는데 생각보다 잘 안팔리네요.. 리스팅 했을때 보니까 티켓마스터가 가격이 좀 비싼편이고 (수수료 때문에) Stubhub 이나 Tickpick 같은 경우는 좀 그래도 수수료가 낮은편 같았어요

아 그럼 리셀러들도 티켓마스터보다는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 파는걸 선호하겠네요?

정보글 감사합니다. 이번에 이 콘서트 덕에 barcode ticket의 존재를 알게되었어요. 이게 legit한지 아닌지에 관해 한참을 뒤져봤던 기억이 엊그제같은데 공연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 

지금도 괜찮은 가격의 좌석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위에 댓글 다신 마모님도 리셀이 잘 안된다고 하니 아마 지금도 구매하기에 좋은 타이밍일거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