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서울 민물장어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erestu17, 2024-06-25 00:12:56

조회 수
1074
추천 수
0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이 민물장어구이를 아주 좋아라 하십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국 방문때 장어를 먹으러 갈거 같은데 김포에 있는 맛집은 알지만 서울에는 맛집을 몰라서 바쁜 한국 일정중에 순전히 장어 먹으려고 김포에 가야할 운명입니다. 

 

사실 전 김포까지 가고 싶지 않고 서울에 더 맛있는 곳이 많지 않을까 좀 찾아 봤는데 남양주, 경기도 광주 이런 쪽으로는 나오는데 서울 한복판에는 맛집이 별로 없나봐요.

그리고 있어도 마모님들 도움으로 믿을수 있는 맛집에 가서 가족들한테 사랑받고 싶습니다. 서울에서 지내는 동안 서울 시청쪽 숙소에 지낼거에요. 가까우면 좋지만 서울안에만 있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김포에 있는 최애 장어맛집은 장기동에 있는 풍천장어마당입니다. 추천합니다.  

11 댓글

쌍둥이호랑이

2024-06-25 00:36:26

풍천가 강추합니다! 청담점 양재점 있구요. 청계산에 있던 가게가 청담하고 양재에 지점을 낸걸로 알고있어요. 맛이 똑같습니다. 장어도 통통하고 퀄리티 좋아요. 청담점은 좀 더 오붓하고 프라이빗한 작은 가게 느낌이고 양재점은 단체 식사해야할것처럼 큰 규모입니다. 

erestu17

2024-06-25 01:09:32

리뷰랑 확인해보니 실패없을곳인거 같네요. 좋은곳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이잉

2024-06-25 13:27:08

풍천가가 어딘가 했더니, 저희 부모님들이 자주 가시는 곳인 것 같네요

위치를 보니 거기 말곤 다른 장어 집이 없네요 ㅎㅎㅎ

저도 저기를 한번 가네 가네, 말만 나오고 아직 트라이는 못 해봤습니다 ^^

다음 한국 가게 되면 부모님 모시고 가봐야 겠네요!

그나저나 그 주변 원주추어탕도 참 오랫동안 하고 있네요 ^^

천도

2024-06-25 00:36:59

논현에 영동장어요 ㅎㅎ 

 

erestu17

2024-06-25 01:08:55

성시경 먹을텐데 나온곳인데 역시나 추천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6-25 08:01:19

저도 영동장어에 한표요!!! 강화도에서 먹는 장어보다 훨씬 맛있어요!!!

메릴랜더

2024-06-25 08:51:42

저는 방배의 송강 추천합니다. 가격은 비싼데 나오는 찬이며 장어의 질 등이 가격에 맞게 잘 나옵니다.

장어와 복을 같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요. 장어의 크기가 크면서도 탄력이 좋은 것이 생각하니 먹고싶어 지네요ㅎㅎ

마스터도넛

2024-06-25 11:36:06

본가가 방배라 송강 자주 갔었어요. 가격만 빼면 저도 최고라 생각합니다. 

erestu17

2024-06-25 13:07:57

찾아보니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다이어트 중인데 배고파요 ㅎㅎ

Opeth

2024-06-25 12:06:51

낙원상가 근처 고향풍천장어 생각나네요. 

erestu17

2024-06-25 13:08:41

같은이름으로 강동구랑 강남이랑 있는데 둘다 가성비가 좋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16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742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993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922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6806
updated 3282

Seattle 씨애틀 1박 2일 (하얏 리젠시 씨애틀 Hyatt Regency Seattle) 간단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03 1193
updated 3281

마모님들 드디어 제주에왔네요

| 여행기 19
  • file
캘리드리머 2024-07-03 2068
  3280

7월달의 가족 여행 아루바 (실시간 후기)

| 여행기 9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2 1585
  3279

3박4일 60대 엄마와 아들이 함께한 6월의 뉴욕 효도여행 후기

| 여행기 40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7 5944
  3278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9
  • file
heesohn 2024-06-09 2905
  3277

숙박권과 항공마일 쓰기 위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토론토 2박3일 다녀왔어요

| 여행기 35
Appleboy 2021-09-11 18164
  3276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 관광과 먹방 그 중간 어디쯤

| 여행기 107
  • file
AQuaNtum 2023-01-30 5788
  3275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43
  • file
AQuaNtum 2024-06-17 2072
  3274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8
리자몽 2024-05-17 2009
  3273

사진듬뿍(!) 포르투갈 여행기 - 리스본, 포르투 (글 마지막에 식당 리스트 있습니다)

| 여행기 43
  • file
awkmaster 2019-09-09 10910
  3272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 여행기 11
프리 2023-09-24 1827
  3271

Northern Great Plains / 2021년10월 / 3박4일 / 부부 / Rent Car / WY, NE, SD

| 여행기 8
  • file
Stonehead 2024-06-22 517
  3270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342
  3269

사진 없는 동남아 후기 - 베트남/캄보디아/대만

| 여행기
Victor 2024-06-21 463
  3268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508
  3267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9
삐삐롱~ 2024-06-08 4251
  3266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281
  3265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6
  • file
드리머 2024-04-14 3606
  3264

요코하마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코하마 탐방기 (첫 발권!)

| 여행기 8
  • file
windycity 2024-06-14 909
  3263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16
  • file
힐링 2024-06-1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