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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바인 여행 후기 pt.2

봄설, 2024-06-27 12:11:13

조회 수
3537
추천 수
0

2탄입니다.

1탄: https://www.milemoa.com/bbs/board/10960672

 

처음 글을 써보는 거라 사진 용량 때문인지 '내용이 너무 깁니다' 에러가 나서 한 번에 쓸 수가 없었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떡볶이에 이어서---

어바인 에이치마트 Eatery에서 먹은 교동짬뽕도 밴쿠버 취홍보단 (5%정도) 못했지만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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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달돼지는 추천받아서 온 곳인데 갈매기살 빼곤 다 맛있었습니다.  역시 돼지전문점 답게 삼겹살과 항정살이 제일 맛있었어요.  그리고 100% 구워주는 서비스 좋아요!  워싱턴에선 100% 구워주는곳이 많이 없어서 여기오니 팁 줄 맛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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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구경 (Portola Springs, Great park쪽) 할때 우드버리 타운센터라는 곳을 들어가게 됐는데 여기 너무 좋던데요? 없는게 없어요. 여기 사시는 분들은 여기서 장 보고 다 하실듯. 분수대도 있고 밤에 야자수와 어우러지는 조명도 이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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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트 숙박 마치고 리츠칼튼으로 옵니다업글은 그냥 비치뷰로 해줬다네요조식도 안나오는 짠돌이 리츠에서 비치뷰라도 땡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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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에서 걸어나오면 이런 비치공원이 있어요.  주말에는 작은 콘서트 같은것도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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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를 마치고 월도프 아스토리아로 넘어옵니다. WA는 마우이에서만 가봤는데 여기오니 스위트로 업글 받았습니다. 캘리분에게 얘기듣기론 업글 받기 힘들다던데 운이 좋았나봐요.  하야트처럼 1베드룸 스윗입니다.  다이아 크레딧도 하루에 $50을 줘서 잘 썼어요.  Part Parcel 마켓에서 피자,샌드위치,커피로 충분히 쓸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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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운영하는 트램이 있습니다.  로비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트램을 탈수 있고, 월도프의 히든비치를 올 수 있었고요.  아님 큰 길로 나가서 라구나 시에서 운영하는 트롤리를 타고 라구나 비치 번화가까지 나갈수 있습니다. 멀리 나가실거 아니면 차가 필요 없어요!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private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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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싼 호텔에서 부자 중국부부의 결혼식도 보고.. 식 끝나고 식사공간까지 규모가 대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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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세개 중에 승자를 뽑으라면  !!월도프!!


이렇게 어바인 투어를 마쳤습니다.  제 숙박권털기 여행 후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중에 기억에 남는 순간들만 공유했는데, 전체적으로는 OC 참 좋은 동네였던 것 같네요 (떡볶이가 크게 점수 땄다는..).  현지인분께 듣기론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잔디가 푸릇푸릇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타이밍상 제 눈에 보이는 자연이 시애틀과 비슷해 보이기도 했어요.  제가 여행자로써 동네구경을 잘 하고 간건지, 현지인분들 댓글 남겨주세요.  마모님들도 앞으로 즐거운 여행을 계속하시길 기원합니다!  숙박권 털기 ㄱㄱ

 

여행 2편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K-bKDwfMUnk

 

여행하면서 사진보다는 2초라도 같은 샷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한 지 좀 됐어요. 말주변은 별로 없지만, 구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이프가 편집을 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구독자 한 명 늘 때마다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  이번 여행 중에 처음으로 쇼츠도 찍어봤는데, 다나포인트에서 찍은 것밖에 없네요:

캘리 바이브

리츠칼튼

라구나 갬성 트롤리

 

fyi-본문에 유튜브 링크 넣는 건 마모님께 1차 허락은 받았습니다. 글을 보고 추후에 판단하신다고 하셨어요

13 댓글

땅부자

2024-06-27 12:38:25

막내놈 최애가 WA Monarch beach 입니다. 수영장에서, 프라이빗 비치에서 보고 느낄수 있는 SoCal vibe 가 정말 넘사벽입니다. 북가주 사는데 돈 많이 벌어서 그 근처에서 은퇴하고 싶습니다. Hmart 가면 그냥 장만 보는데 다음에는 짜장면도 먹어봐야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봄설

2024-06-27 15:13:19

집 찾아보니 비치뷰는 30M+하더라고요. 땅부자님이시니 가능하시겠죠! ㅋㅋ  저희는 이번에 처음 온건데 WA Monarch Beach 너무 좋았어요!

달달커피

2024-06-27 20:56:08

지도 찾아보니 Ritz-Carlton이랑 WA Monarch Beach가 차로 5분거리네요.  주차는 어디다 하셨어요?

봄설

2024-06-29 02:59:20

주차는 호텔 리조트 크레딧 쓰려고 WA에 했습니다!

소풍

2024-06-28 13:00:38

동네 주민인데, 숙달돼지랑 1편에서 말씀하신 청년다방 함 가봐야겠네요. H mart에 교동짬뽕이 있었어? 하고 생각해 보니, H mart가 어바인에 두 군데라는 걸 깜빡했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깨롱

2024-06-28 14:12:04

어바인에 H Mart는 3군데 있고 청년다방(Youngdabang)은 잼보리와 알튼 만나는 가장 오래된 H Mart 몰에 있어요.. 저는 그냥 쏘쏘 했었던거 같네요..

후렌치파이

2024-06-28 15:35:57

와-RC도 WA도 좋아요. RC 짐뷰가 장난아니네요! 숙달도 맛있어보입니다. 다음에 얼바인가면 가보고싶어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봄설

2024-06-29 02:58:32

숙달에 체크인 후 오군님께 갔다고 말하면, 밴쿠버에서 아이스크림 한 개를 사주실 거예요 ;)

우주인82

2024-06-28 18:55:19

월도프는 2박하신건가요? 다이어 초보인데, 월도프는 레비뉴로 2박해야지 $100 크레딧 주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호텔에서 운영하는 트램이 있는 것도 좋은 정보네요! 호텔이랑 히든 비치까지만 가는 건가요? 엉불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하나 싶네요~

봄설

2024-06-29 02:57:28

월도프는 운이 좋게 숙박권이 세개가 있을때라 3박했습니다!

트램은 히든비치뿐만 아니라 월도프에서 운영하는 골프장과 그 옆의 음식점 (Club 19 - https://maps.app.goo.gl/t8ngZkpJ52JJ5NVK9), 리츠칼튼에서 가까운 공원 (Salt Creek Beach Bluff Park - https://maps.app.goo.gl/U5yS3G9v6Vy7JgBi8)도 가고, 그 외에도 몇 개의 스탑이 더 있어요.  라구나 트롤리로 갈아타시려면 솔트 크릭 비치 공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우주인82

2024-06-29 03:06:17

숙박권으로 투숙해도 크레딧을 주는군요!! 3박이면 $100 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엉불 리조트 크레딧 200불도 쓰셨는지요.

트램정보 감사합니다. 여기서 후기는 많이봤는데, 호텔 트램정보는 첨 접하게 됐네요~~

봄설

2024-06-29 03:11:04

엉불 리조트 크레딧 썼습니다.  3박에 $100크레딧은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유툽영상보시면 짧게나마 트램이 있습니다 11:40초부터 1분간 짧게ㅎㅎ

트램맵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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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배이다

2024-06-29 03:19:00

정보 감사드립니다. 곧 어바인 가려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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