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한국 귀국으로 현재 집을 매각 후 투자용 집을 구매할때 고려할점

태양의후예, 2024-06-26 04:00:36

조회 수
733
추천 수
0

아직 영주권이 안나왔는데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고

향후 10년은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 장기간 머물예정으로 집을 구매했고

감사하게도 사는 동안 집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2년 이상 거주하여 양도세는 혜택을 거의다 받을거 같습니다. 

 

문제는 아이들 학비때문에 달러수입이 절실하여 고민중인데요. 

하필 현재 집은 렌트불가인 곳이라 어쩔수 없이 팔아야하고

판 돈으로 다른 곳에 렌트용 집을 구매하여 해결해보고자 하는데

 

이렇게 할때 고려해야 할점이 뭐가 있을까요?

두번째 집을 매매할 경우 비거주 외국인이면

거래가의 15%를 원천징수한다고 나와있네요.

 

세금관계나 주의할 점은 뭐가 있을까요? 

 


 

 

3 댓글

Oneshot

2024-06-26 04:07:06

렌트용집을 한국에서 관리하는게 거의 불가능할거 같은데요.. 미국에서 관리해줄 사람이 있나요? 부동산이 아니어도 돼면 배당etf나 채권을 사시는 것도 방법이죠. 50만불에 5%면 매년 25천불은 나오니 매달 2천불 정도의 수익이 기대됩니다..

사과

2024-06-26 07:08:39

사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타주 타국으로 가는경우, property management 회사와 계약해서 테넌트 관리를 맡기는게 가장 좋읏듯 합니다. 

응급시 집수리나 리스 끝나서 이사나가고 들어오고 여러가지 관리를 해주는데, 잘찾으면 5%, 보통은 7%-8% 정도 매달 렌트비에서 제하고, 수리비나 기타 실비도 제하므로, 캐시플로가 15%이상 남는 집이라도, PM 비용 주고나면, 집주인의 캐시플로는 남지 않는경우가 대부분 허다합니다. 

집을 사려는 이유가, 매달 남는 캐시플로우를 기대하지만 이븐만 되거나 그리 남지 않아도, 향후 집값 상승 어프리시에이션을 위해 투자를 한다면, 관리가 수월한 비교적 새집, 학군이 좋은 인기 한군지, 클래스 A 나 B 급지가 버틸수만 있다면 타주/타국 투자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일수 있습니다. 

캐시플로우는 나지만 테넌트의 레벨이 낮은 지역의 멀티홈의 경우는 집수리나 테넌트 관리가 품이 많이 드니 물정 어두운 분들이 직접 관리하기는 어렵죠. 특히 관리 경험 없이 해외로 가면, PM 두는것 외에 직접관리는 아주 난이도가 극상이고 스트레스가 많죠.

무엇을 하든, 반드시 이경우 저경우 이지역 저지역 공부 많이하고 계산 철저하게 하고 들어가야 한다는점 명심하시길.

 

(차라리 위에 oneshot님이 말씀하신 배당주도 나쁜 옵션은 아닙니다. ^^, 우량저 성장주 심지어 Spy VOO QQQ등 인덱스 주식도 10년 묻어두면 엄청 늘어납니다. 잘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관리 가능한 영역인지 아닌지. )

도코

2024-06-26 07:59:32

배당주는 물론 미국에서 주식/ETF등으로 양도소득을 발생시켜도, 미국 세법상 비거주자가 되면 원천징수도 많이 떼가고, 한국세법상 해외금융소득으로 신고해야하고 그러면 머리가 좀 아프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목록

Page 1 / 20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819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147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051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7404
updated 4079

보스톤 지역 근교의 바닷가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여행 13
ALMI 2024-07-02 994
new 4078

밴쿠버 출장갑니다. 홍콩에서 오는 동료와 대중교통 이용 한나절 볼거리 & 먹거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Aeris 2024-07-05 160
  4077

여행사의 투어 당일 취소 보상 받을수 있을까요?

| 질문-여행 6
  • file
인터세슘 2024-07-04 917
  4076

마드리드 - 포르투갈 여행

| 질문-여행 4
Molokai 2024-07-02 655
  4075

부모님 모시고 방콕 여행 가는데 어떤 비행편이 좋을까요?

| 질문-여행 35
Boba 2024-06-24 1784
  4074

San Diego/Vista로 여행 - 갈만한곳 추천

| 질문-여행 23
렛츠고 2024-06-24 1808
  4073

Cancun '24년 9월 예정 / 호텔 및 리조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2
불꽃허니 2024-07-01 522
  4072

그랜드서클 여행시 자동차 소지품 괜찮을까요?

| 질문-여행 13
IPA 2024-06-28 1403
  4071

I94 travel histroy를 다른사람과 공유(?)

| 질문-여행 6
  • file
꼼수3단 2024-06-29 1390
  4070

푸에르토 리코 여행: 비자만료된 F-1 OPT 여행 가능할까요?

| 질문-여행 6
날아라버찌 2024-04-21 1159
  4069

렌트카 예약없이 빌릴 수 있을까요? (항공편 취소로 예약불가)

| 질문-여행 10
카페인 2024-06-28 694
  4068

겨울 스페인 남부 11박 일정 조언부탁드려요.

| 질문-여행 22
여행의맛 2024-06-26 773
  4067

ICN T2 Matina 라운지 너무 붐비네요. Matina Gold 라운지 가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 질문-여행 14
꿈꾸는소년 2024-06-27 1919
  4066

[업뎃 - 스페인만] 슬슬 다시 시동걸어보는 2025년 포르투갈/스페인 남부 여행 계획짜기

| 질문-여행 22
돈쓰는선비 2024-05-13 2568
  4065

워싱턴 (시애틀 or 벨뷰?) 여행플랜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7월 4일 - 7월 7일)

| 질문-여행 35
FBI 2024-06-14 2572
  4064

일본 여행, ESIM 구매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 질문-여행 18
언젠가세계여행 2024-01-19 2099
  4063

유럽 ATM 에서 현금을 뽑았는데 환율이 이상해요

| 질문-여행 18
delight 2024-06-24 1848
  4062

캔쿤에서 reef safe sun cream 검사하나요?

| 질문-여행 6
kkamigo 2024-06-21 1198
  4061

5박6일 첫 하와이 여행: 와이키키 주변에서 5일? 아니면 다른섬 관광 추가?

| 질문-여행 25
내인생 2024-02-27 2338
  4060

일본출발 크루즈 MSC 벨리시마 vs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가본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9
아카스리 2024-06-02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