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한국 귀국으로 현재 집을 매각 후 투자용 집을 구매할때 고려할점

태양의후예, 2024-06-26 04:00:36

조회 수
794
추천 수
0

아직 영주권이 안나왔는데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고

향후 10년은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 장기간 머물예정으로 집을 구매했고

감사하게도 사는 동안 집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2년 이상 거주하여 양도세는 혜택을 거의다 받을거 같습니다. 

 

문제는 아이들 학비때문에 달러수입이 절실하여 고민중인데요. 

하필 현재 집은 렌트불가인 곳이라 어쩔수 없이 팔아야하고

판 돈으로 다른 곳에 렌트용 집을 구매하여 해결해보고자 하는데

 

이렇게 할때 고려해야 할점이 뭐가 있을까요?

두번째 집을 매매할 경우 비거주 외국인이면

거래가의 15%를 원천징수한다고 나와있네요.

 

세금관계나 주의할 점은 뭐가 있을까요? 

 


 

 

3 댓글

Oneshot

2024-06-26 04:07:06

렌트용집을 한국에서 관리하는게 거의 불가능할거 같은데요.. 미국에서 관리해줄 사람이 있나요? 부동산이 아니어도 돼면 배당etf나 채권을 사시는 것도 방법이죠. 50만불에 5%면 매년 25천불은 나오니 매달 2천불 정도의 수익이 기대됩니다..

사과

2024-06-26 07:08:39

사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타주 타국으로 가는경우, property management 회사와 계약해서 테넌트 관리를 맡기는게 가장 좋읏듯 합니다. 

응급시 집수리나 리스 끝나서 이사나가고 들어오고 여러가지 관리를 해주는데, 잘찾으면 5%, 보통은 7%-8% 정도 매달 렌트비에서 제하고, 수리비나 기타 실비도 제하므로, 캐시플로가 15%이상 남는 집이라도, PM 비용 주고나면, 집주인의 캐시플로는 남지 않는경우가 대부분 허다합니다. 

집을 사려는 이유가, 매달 남는 캐시플로우를 기대하지만 이븐만 되거나 그리 남지 않아도, 향후 집값 상승 어프리시에이션을 위해 투자를 한다면, 관리가 수월한 비교적 새집, 학군이 좋은 인기 한군지, 클래스 A 나 B 급지가 버틸수만 있다면 타주/타국 투자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일수 있습니다. 

캐시플로우는 나지만 테넌트의 레벨이 낮은 지역의 멀티홈의 경우는 집수리나 테넌트 관리가 품이 많이 드니 물정 어두운 분들이 직접 관리하기는 어렵죠. 특히 관리 경험 없이 해외로 가면, PM 두는것 외에 직접관리는 아주 난이도가 극상이고 스트레스가 많죠.

무엇을 하든, 반드시 이경우 저경우 이지역 저지역 공부 많이하고 계산 철저하게 하고 들어가야 한다는점 명심하시길.

 

(차라리 위에 oneshot님이 말씀하신 배당주도 나쁜 옵션은 아닙니다. ^^, 우량저 성장주 심지어 Spy VOO QQQ등 인덱스 주식도 10년 묻어두면 엄청 늘어납니다. 잘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관리 가능한 영역인지 아닌지. )

도코

2024-06-26 07:59:32

배당주는 물론 미국에서 주식/ETF등으로 양도소득을 발생시켜도, 미국 세법상 비거주자가 되면 원천징수도 많이 떼가고, 한국세법상 해외금융소득으로 신고해야하고 그러면 머리가 좀 아프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렬

정렬대상
정렬방법
취소

목록

Page 1 / 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433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816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713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3886
  201

[DIY] Mini split AC 실내기 실외기 에어컨 설치하기 HVAC

| 정보-DIY 24
  • file
륌피니티 2024-06-22 2037
  200

오래된 차에 새생명(??)을 달아주자#6- Oil Suction Pump로 DIY 트랜스미션/ Power Steering 오일 교체하기

| 정보-DIY 22
  • file
Californian 2024-05-17 1060
  199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48
  • file
륌피니티 2024-05-03 3673
  198

코스코 Gazebo aluminum roof를 Shingle로 교체

| 정보-DIY 21
Almeria@ 2024-04-25 1926
  197

화장실 세면대 벽 조명 설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 업데이트 -

| 정보-DIY 3
  • file
neomaya 2024-04-18 814
  196

화장실 변기 교체 DIY 실패 후기(지저분한 사진 포함)

| 정보-DIY 27
  • file
벨라아빠 2024-04-17 2174
  195

kitchen food disposal jammed - wrench 를 밑바닥 구멍에 끼워서 좌우로 돌려보세요.

| 정보-DIY 6
이지브로 2024-04-15 538
  194

12년된 자동차 페인트 수리 (feat 시행착오)

| 정보-DIY 27
  • file
physi 2024-03-10 1720
  193

내가 살고 있는 집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들기

| 정보-DIY 28
  • file
글록19 2024-03-01 3229
  192

사진으로 보는 DIY 목공 - 연필꽂이

| 정보-DIY 4
  • file
잠만보 2024-02-27 546
  191

사진으로 보는 DIY 목공 - Floating Shelves

| 정보-DIY 4
  • file
잠만보 2024-02-26 690
  190

사진으로 보는 DIY 목공 - 소파 테이블

| 정보-DIY 12
  • file
잠만보 2024-02-21 1479
  189

집안 수도관에서 이상한소리가 날때 (water hammer)

| 정보-DIY 9
  • file
diyer 2024-02-18 1445
  188

사진으로 보는 DIY 목공 - 야외 의자

| 정보-DIY 13
  • file
잠만보 2024-02-16 1717
  187

[오메집수리] 0도온도에 미쳤다고 손얼고 발얼며 교체했던 문짝($150)

| 정보-DIY 21
  • file
크레오메 2024-01-22 2278
  186

[DIY-취미생활 심화편] 커스텀 수냉 PC

| 정보-DIY 20
  • file
륌피니티 2024-01-15 1322
  185

실외 감시 카메라 + TV 안테나 설치

| 정보-DIY 62
  • file
physi 2024-01-14 3109
  184

P2 가 사슴받은차 고치기

| 정보-DIY 24
  • file
diyer 2024-01-09 3758
  183

화장실 개보수 정리 및 장치 업데이트

| 정보-DIY 31
  • file
오하이오 2023-12-21 2162
  182

화장실 벽 타일 붙이기

| 정보-DIY 57
  • file
오하이오 2023-12-19 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