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Element Harrison Newark 호텔 후기 (feat. Prudential Center에서 콘서트)

미미쌀, 2024-06-26 13:39:13

조회 수
382
추천 수
0

지난 봄에 뉴저지 Prudential Center에 있는 콘서트를 다녀오기 위해 Element Harrison Newark에 묵었습니다.

Prudential Center 바로 앞에 Courtyard가 하나 있는데,

제가 공연 계획을 막판에 세워서 이미 포숙방은 없었고, 35k 숙박권 쓰기 적당해보이는 Element로 묵었어요.

참고로 이 주변에 호텔 선택지가 생각보다 많지가 않았어요. double tree와 몇몇곳 정도.

가능한 Newark 기차역과 공연장 근처에서 호텔까지 다 도보로 해결하고싶었지만ㅠㅠㅠ Element까지는 걷기엔 애매한 거리라 우버 타고 갔습니다.

 

콘서트 목적으로 묵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호텔 자체 내에서 제공하는 셔틀 서비스였습니다.

마침 같은 공연을 위해 묵고있던 손님들이 좀 있어서 공연장까지는 셔틀로 다녀왔습니다.

셔틀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subject to availability인지라, 행사/공연이 있는 경우 여기에 우선권이 생길 것 같아요.

호텔로 돌아오는 셔틀도 운영해준다고는 했는데, 공연 끝나는 시간이 늦어진데다 공연 후는 주변이 번잡해서 결국 셔틀을 타진 못했습니다.

대신 체크아웃하는 날 아침에 이른 기차를 탈 예정이었는데, 다른 이용자/예약자가 없던 관계로 혼자 셔틀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residency 스타일 호텔이기에 싱크대, 전자렌지, 큰 냉장고가 방에 있어요. 

gym, pool등의 시설은 이용해보지 못해 어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식이 제공되는데 기본적으로는 continental breakfast with some hoot foods이지만, 재료라든가 신경쓴다라는 느낌은 받았어요.

큰 기대없이 먹었다가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하고 왔습니다.

 

PATH station 바로 옆이기도 해서 대중교통을 쓰기에도 나름 용이한 위치같습니다.

 

뉴저지/뉴욕 로컬 분들이 콘서트장 위해 이 호텔 묵으시는 일은 많지 않겠지만, 

저는 나중에 또 이쪽에 콘서트 갈 일이 생긴다면 코트야드 못가면 여기 또 와도 괜찮겠다 생각했습니다.

 

KakaoTalk_20240626_143454526.jpg

KakaoTalk_20240626_143454526_01.jpg

KakaoTalk_20240626_143454526_02.jpg

KakaoTalk_20240626_143454526_03.jpg

 

 

2 댓글

Mahidol

2024-06-26 19:01:30

저도 여기 좋아 합니다 ~

 

바로 옆 에 PATH 역 이 있어서

맨해튼 들어가기도 나쁘지 않고요.

미미쌀

2024-06-27 08:05:47

네 맞아요 그런 것 같더라고요!

호텔이 PATH 역 바로 옆인게 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목록

Page 1 / 16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828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160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064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7529
updated 3282

7월달의 가족 여행 아루바 (실시간 후기)

| 여행기 19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2 2146
updated 3281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17
  • file
힐링 2024-06-17 1874
updated 3280

부모님과 함께 한 부산 여행 (파크 하얏트 부산 마리나 스위트)

| 여행기 18
  • file
사라사 2022-09-15 3646
updated 3279

마모님들 드디어 제주에왔네요

| 여행기 22
  • file
캘리드리머 2024-07-03 2711
  3278

Seattle 씨애틀 1박 2일 (하얏 리젠시 씨애틀 Hyatt Regency Seattle) 간단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03 1566
  3277

3박4일 60대 엄마와 아들이 함께한 6월의 뉴욕 효도여행 후기

| 여행기 40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7 5988
  3276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9
  • file
heesohn 2024-06-09 2941
  3275

숙박권과 항공마일 쓰기 위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토론토 2박3일 다녀왔어요

| 여행기 35
Appleboy 2021-09-11 18183
  3274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 관광과 먹방 그 중간 어디쯤

| 여행기 107
  • file
AQuaNtum 2023-01-30 5801
  3273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43
  • file
AQuaNtum 2024-06-17 2078
  3272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8
리자몽 2024-05-17 2030
  3271

사진듬뿍(!) 포르투갈 여행기 - 리스본, 포르투 (글 마지막에 식당 리스트 있습니다)

| 여행기 43
  • file
awkmaster 2019-09-09 10917
  3270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 여행기 11
프리 2023-09-24 1833
  3269

Northern Great Plains / 2021년10월 / 3박4일 / 부부 / Rent Car / WY, NE, SD

| 여행기 8
  • file
Stonehead 2024-06-22 522
  3268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378
  3267

사진 없는 동남아 후기 - 베트남/캄보디아/대만

| 여행기
Victor 2024-06-21 473
  3266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526
  3265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9
삐삐롱~ 2024-06-08 4261
  3264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294
  3263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6
  • file
드리머 2024-04-14 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