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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인이 2년전에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신차를 구입.

2. 프리웨이에서 갑자기 차가 멈추는 문제 발생

3. 기아딜러까지 토잉을 했고 딜러 A는 검사기간이

1달까지 걸린다고 해서 딜러 B로 다시 차를 옮김.

4. 검사결과 소프트웨어 문제였다고 통보 받고 업데이트

후 차를 다시 운전할 수 있었다고 함.

 

위의 문제가 발생해서 지인이 며칠 차도 못 쓰고 출근도

문제가 생겼고 차가 프리웨이에서 멈춰서 겪은 고통부터

토잉비용등 문제를 겪었는데 기아쪽에서 보상은 없었고

대신 차를 무료로 고쳐줬다고 합니다만 애시당초 워런티로

커버가 되고 겪은 문제에 대한 따로 compensation이

있는 게 아닌가 궁금한데 어떨까요? 

17 댓글

AncientMan

2024-06-27 18:14:44

1. 며칠 차도 못 쓰고 출근도 문제 -> 변호사 사셔야되는데 배보다 배꼽이 클 듯

2. 프리웨이에서 멈처서 겪은 고통 -> 보상받기 힘들듯

3. 토잉비용등 문제 ->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은 싫어해도 일본차 사는 이유가  1,2 같은 경우를 겪을 확률이 적기 때문입니다

꽈광

2024-06-27 18:36:05

토잉은 워런티에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 기아에 전화해서 토잉 요청 하셨나요?

BugBite

2024-06-27 18:40:53

보통 토잉은 기아 로드사이드 서비스로 6만까지 커버가 됩니다.  딜러에서 loaner 차를 주지 않았나보네요.  다음에는 로너차를  요구하세요.  그리고 BBB를 통해서 한번 해결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보입니다. 대부분 기업들이 rating이 않좋은 곳을 싫어해 보통 본사에서 연락이 옵니다.

heesohn

2024-06-27 20:15:19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물어보니 토잉은 기아쪽에서 해 줬고 loaner 차는 안 해 줬다고 하네요. 차가 사이드로 빠질 틈도 없이 갑자기 멈춰서 아주 당황했다고 하는데 한국차 하이브리드는 앞으로 구매하기 힘들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댓글 주신 AncientMan, 꽈광, bugbite님 감사합니다. 

블루진

2024-06-27 21:04:13

제아들도 갑자기 50마일 가고 있는데 멈춰서  7만마일 소렌토. 이딜러에서 저딜러로 토잉 두번 했구요. 너무 오래 걸려서요. 로너카 해줘서 한달타고 다녔고 엔진 문제라고 갈아줬어요. 마음고생 엄청해씁니다요.ㅠㅠ

heesohn

2024-06-27 22:28:55

한국차 GDI가 문제가 좀 있던데 같은 엔진인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엔진교환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블루진

2024-06-30 17:00:17

GDI 맞아요

서파러탄

2024-06-27 21:36:31

우선 2년이 지난차를 구입한지 얼마 안된 신차라고 보기엔 문제가 있구요...

기아 워런티인 5년/6만마일 내에서 생긴 소모품 외 문제는 당연히 워런티로 무료로 고쳐줘야 합니다

그 와중에 무언가 보상을 바라시는거 같은데...소송을 하지 않는 이상 보상 같은건 없습니다

(특이 케이스가 아닌 이상 워런티 기간내에 차에 문제가 생긴다고 해서 보상을 해주는 자동차 회사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1달까지 걸린다고 통보를 받으시고 실제로 얼마나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 수리기간 책정했을 경우 딜러에서도 로너카가 있었다면 로너카를 내줬을거에요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닌 경우에 로너카는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heesohn

2024-06-27 22:27:53

그렇군요. 지인의 동생인데 1년 전에 구입한 줄

알고 글을 올렸더니 나중에 2년쯤 되었다고 해서

제목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제목 수정) 토잉도

자비로 한 줄 알았는데 딜러에서 제공했다고 하네요.

현재로는 괜찮은데 또 멈출까봐 불안불안합니다.

웅이디니

2024-06-27 22:51:05

차라리 처음 한달이상 검사 걸리는곳에 차를 맡겼다면 레몬법 적용을 알아보실수도 있으실텐대 수리 이후에 동일 증상으로 혹시나 또 차가 멈춘다면 기존 기록 잘 보관후 레몬법 변호사와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스팩

2024-06-28 11:26:18

예전에 비슷한 경험있어서 본사에 콤프레인 이멜적었서 보냈더니 몇백불보상받은적이있긴합니다. 저는 아우디였는데, 기아는 서비스가 않좋기로 유명해서 해줄지 모르겠네요. 다만 딜리기록과 토잉비용등등 잘 가지고 계시다가 레몬으로 한번에 처리하실수있습니다. 아주 심각한 문제가 아닐경우 한번 딜러간걸로는 안되지만 같은문제가 아니더라더 여러번 딜리를 들어가면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알파카랑

2024-06-28 12:38:21

이거 정말 날벼락 같은 일이네요... 매우 위험할 수도 있게 들리는데... 정말 일본차는 이런 경우가 잘 없나요? 한국차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었는데 다시 고민해봐야할 것같네요 

이성의목소리

2024-06-28 12:51:16

일본차도 일본차 나름인 듯 합니다. stall in highway 로 검색해보니 확실히 도요타 혼다는 드문 편인 것 같은데 마즈다 수바루는 꽤 나오네요. 

서파러탄

2024-06-28 16:29:20

몇몇분들이 레몬법을 이야기 하셔서 기본적인 레몬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1. 안전 관련 제품의 malfunction

2. (주마다 다르지만) 3번이상의 수리 이후에도 재발 또는 나아지지 않음 (플로리다는 4번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3. 차주의 modification에 의한 malfunction이 아닐것

 

간단하게 위 3가지에 충족하면 레몬법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에게 연락하셔서 이때까지 해당 문제에 관하여 수리받은 내역을 공유 해주고 상담을 받으시면 됩니다.

보통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0이며 레몬법 변호사가 자기 비용까지 감안하여 자동차 회사와 딜을 합니다.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도 걸릴수 있으며 보통은 소송까지 가지 않고 합의를 하는 선에서 마무리 합니다.

 

보상의 경우는,

1. 신차로 교환(이런 경우는 저는 잘 보지 못했지만 이런 경우가 있다는 말을 들어봤어요)

2. 합의후 금액적인 보상 - 이 경우는 마일리지 비용 제한 나머지와 수리로 인한 비용까지 청구는 하지만 보통 100%인정은 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합의할만한 금액을 제시합니다.

3. 제가 들어보지 못했거나 경험해보지 못한 케이스가 더 있을수도 있습니다.

 

또띠네

2024-06-29 15:05:34

보상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사고가 난것도 아니고 . 

Shaw

2024-06-30 19:38:15

기아차가 문제가 많네요 ㅜ 전 렌탈카 만마일 달린 기아차를 빌렸다가 엔진 경고등 뜨고 벌벌 떨려서 차 바꿔온 경험이 있어요.  그 이후로는 기아차는 피해요 ㅠㅠ

나드리

2024-06-30 20:57:53

이게 가능하면 워런티기간안에 차가 무슨 이유로든 고장나면 항상 수리+보상을 해줘야되는 케이스가 되네요..같은 문제로 계속 고생하는거 아닌듯하고 전 질문이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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