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플로리다에서 ez pass 가 읽히지 않은경우

쎄쎄쎄, 2024-06-27 20:51:02

조회 수
91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플로리다 키웨스트쪽으로 렌트카 여행을 했는데 sun pass road에 ezpass 가능하다고 해서 집에서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총 8개정도의 트렌젝션중에 2개가 현재 읽히지 않았다고 렌트카 회사에 청구되었고 렌트카 회사는 트렌젝션 하나당 20불의 fee를 붙여서 총 46불 정도가 청구된 상태입니다. 

렌트카 회사는 economy car 였고 굉장히 친절하고 좋았는데 약관에 톨비가 청구될 경우엔 트렌젝션당 20불씩 up to 100 차지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Sun pass 무제한 대여료가 하루에 10불 가량이어서 이지패스를 들고간건데 결과적으로는 거기서 대여하나 벌금을 무나 또이또이한 셈이 되었습니다 ㅠ 

저희 잘못도 아니고 톨 나올때마다 유리창에 잘 보이게 일부러 손으로 붙잡고 있었는데 두 개가 안 읽힌게 억울하네요. 

Sunpass측에선 아예 답변이 없고 렌트카회사는 약관대로 한 것이니 문제없다는 주장이고 ezpass에서도 모르겠다고 하는것같아요. 그냥 렌트카 회사에 벌금을 내야하는 문제일까요? ㅠ 

잘 아시는 분의 답변 기다립니다. 

 

 

20 댓글

헤이듀드

2024-06-27 21:46:09

혹시 ezpass 어카운트에 렌트카 번호판을 임시번호로 미리 입력해 두셨나요? 

트랜스폰더가 오작동할 때는 toll-by-plate 즉 사진으로 판독된 번호판 정보가 등록된 어카운트를 찾아서 차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Kailua-Kona

2024-06-27 22:04:01

제가 알기로도 어카운트에 렌트카 번호판 등록 하셨는지 여부가 중요할겁니다.

쎄쎄쎄

2024-06-28 07:08:53

저 그럼 얄짤 없는건가요 ㅜ.ㅜ... 

쎄쎄쎄

2024-06-27 22:25:11

아 그렇군요 ㅜ.ㅜ 이걸 몰랐네요.. 

쭈욱

2024-06-28 09:22:15

혹시 뉴저지 이지패스만 등록이 되는건지요. 뉴욕꺼는 렌탈카 등록 옵션이 없어서 그냥 제차 번호넣는곳에 넣었다가 렌탈카는 등록하지 말라는 안내를 읽은 기억이 있어서 못하니 좀 불안하더라구요 

헤이듀드

2024-06-28 09:43:05

저는 ezpass는 아니고 i-pass와 sunpass를 사용하는데요. 둘다 앱에서는 렌트카를 등록하고 유효기간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쎄쎄쎄

2024-06-28 13:09:10

제꺼도 뉴욕거에요 ㅠ 다른 주에선 여태 문제없이 잘 사용했는데 선패스가 문제가 많은거같아요

AncientMan

2024-06-27 21:50:03

이게 내 차면 전화해서 따지면 그냥 해결될일인데 렌트카면 렌트카 회사에서 따져줄 일도 없고 해서 꽤 독촉해야 할듯 합니다

쎄쎄쎄

2024-06-27 22:25:41

톨비는 렌트카 회사에 차지된거고 렌트카회사에서 벌금차원(?)으로 건 당 20불씩 추가 차지하는게 문제에요 ㅜㅜ

돈쓰는선비

2024-06-28 07:14:50

ez-pass가 안읽히는 경우에 전화해서 본인의 계정번호 혹은 이지패스 번호를 불러주면 페널티 없이 필요한 비용만 지불하고 쉽게 끝나는데 그렇게 문의 해보셨나요? 

쎄쎄쎄

2024-06-28 13:09:56

이미 렌트카 회사에 청구되었다면서 자기들은 건당 20불 fee 자동으로 차지된대요  (자기들한테 편지가 오게 한 죄?) 

매일매일여행중

2024-06-28 08:12:22

예전에 같은 경험이 있는데, 첫번째 톨 지나고 느낌이 싸해서 번호판 등록했더니 그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결제가 되었더라구요. 첫번째 톨은 렌트카 (Sixt) 측으로 가서 Processing Fee 내고 결제를 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보니까 가끔 GPS 가 이끄는 경로로 가다보면... 트레스폰더가 아니고 번호판만 읽는 구간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익스프레스 라인이 그랬던것 같습니다만... 너무 빨리 지나가서 맞는지는 확실하지가 않아요ㅠㅠ). 또한, 요즘은 간혹가다 톨을 Tolls by Mail 로 지원하는 경우 해당 주 이지페스가 아니면 결제가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뉴욕에서 톨이 안읽혀서 메일로 청구서가 왔는데 NY 이지패스 아니면 현금/카드 결제하라고 와서... 이렇게되면 방법이 없을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Sunpass에서 보내준 청구서를 확보해서, 본인이 직접 결제할 수 있느지 보고, 된다면 결제 후 해결됬다고 렌트카 회사랑 처리해야 할 것 같네요... ㅠㅠ

쎄쎄쎄

2024-06-28 13:11:41

청구서는 렌트카가 받은거같고 저희한테 보내주긴 했는데 이미 렌트카측에서 재빠르게 처리해버린거같아요..

밤비노

2024-06-28 10:15:48

제가 작년에 마이애미쪽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저는 plate pass에 전화해서, 렌트카에서 개인 ezpass를 사용했으나 읽히지 않은 구간이 있다고했더니 statement를 달라고하더라구요.

그때 받은 그들의 policy는

- If all tolls charged are on your personal toll tag statement, then we will make a full adjustment. 

- If the tolls are not charged to your personal toll tag account, but at least one other toll is picked up during the rental period, we will adjust the convenience fees. The toll charges would be considered valid. 

- If there is no toll activity on your toll tag statement, but the license plate was registered, then we will remove the convenience fees. The toll charges would be considered valid. 였구요.

 

그래서 이메일로 ezpass statement를 보냈는데 

Your statement does not show the same tolling information as the toll invoice. While your statement does show that tolls were picked up, they do not have the same time, date, and location as the tolls on the toll invoice. This means you are not being double charged.

 

I'm submitting a courtesy credit of $49.95 for the convenience fee. The toll charges will remain valid. Please allow up to 5 business days for the credit to post back to your account.  

 

요렇게 답변받고 convenience fee 해결했습니다. 

쎄쎄쎄

2024-06-28 13:14:14

저희도 같은 경운데 이렇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ㅠ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콜드브루

2024-06-28 10:42:30

저도 최근에 플로리다에서 i-pass 가져가서 사용했는데 갑자기 불안하네요; 톨청구는 며칠후에 되신건가요??
 

hohoajussi

2024-06-28 12:00:35

ipass  는 사용내역이 실시간 업데이트 되니까 ipass 홈페이지에서 제대로 차감 됐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ipass 로 ezpass  톨 사용할때도 그날 바로 확인 가능했습니다. 아마 플로리다도 비슷하지 않을까싶네요

콜드브루

2024-06-28 12:44:12

잘 빠져나간건 확인했는데 혹시 빠진부분있을까봐 걱정됐어요. 반납한지 일주일지났으니 괜찮겠죠ㅎㅎ

쎄쎄쎄

2024-06-28 13:14:38

지금 4주가 지났는데 하나씩 슬금슬금 청구되어서 불안해요; 앞으로 몇 개가 더 올건지.. 2주후에 하나 청구되고 3주 반 후에 하나 또 청구 됬어요

콜드브루

2024-06-28 13:26:36

헉..저도갑자기 불안하네요..; 한두달까지는 잘 지켜봐야하나봐요

목록

Page 1 / 3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704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928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867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6615
  715

어쩌다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 자랑 38
  • file
낮은마음 2024-07-01 6610
  714

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70
  • file
nysky 2018-10-05 21336
  713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104
  • file
대박크리 2022-09-06 10914
  712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130
티큐 2024-04-29 11152
  711

FICO 크레딧 점수

| 자랑 11
  • file
현지파파 2023-03-04 2595
  710

첫 에스프레소 기기를 샀어요. Jura j8

| 자랑 23
  • file
나피디 2024-03-18 2170
  709

4월 첫주말 SF이정후 SD김하성 더비 3연전 티켓샀어요~

| 자랑 2
덕구온천 2024-03-17 513
  708

마린이의 첫걸음 (feat. 아멕스 델타 골드)

| 자랑 9
RushE 2024-03-14 1002
  707

마일모아는 제게 참 고마운 사이트 입니다.

| 자랑 64
캡틴샘 2024-03-03 4991
  706

마모초보 2년동안 모은 마일로 드디어 3주간 여행갑니다.

| 자랑 34
낮은마음 2024-02-26 3244
  705

R1 테뉴어 트랙 잡 잡았어요! 시간 & 생산성 관리 조언 구합니다

| 자랑 18
세이프 2024-02-23 3100
  704

사담(寫談), 토이 카메라

| 자랑 47
  • file
오하이오 2020-05-15 3648
  703

질문을 빙자한 자랑질. 체이스 비즈 언니 오퍼.

| 자랑 8
  • file
리버웍 2021-04-04 2204
  702

즐거웠던 베트남 다낭 후에 호이안

| 자랑 5
  • file
지지복숭아 2023-10-17 1698
  701

삼성 대박 글리치(?) 후기-갤럭시 S23 Ultra 256GB + 갤럭시 탭 S9 Ultra 512GB 업글

| 자랑 4
  • file
디자이너 2023-10-16 1773
  700

(얏호! 들어왔습니다.) amex pay over time 20,000 주웠습니다.

| 자랑 67
묻고떠블로가 2022-05-05 13253
  699

Tesla Charging efficiency 떨어지는문제 & 블루투스 연결시 엄청난 버퍼링

| 자랑 12
charlie 2023-07-14 1692
  698

칸쿤 Secrets the Vine / St. Regis Kanai 후기 (사진유)

| 자랑 15
  • file
havebeenpp 2023-07-08 3462
  697

아이가 버클리에 합격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업데이트 딸 편지 첨부)

| 자랑 363
샌프란 2022-03-25 14920
  696

업데이트: 사진더추가 비거니를 소개합니다 (친칠라)

| 자랑 68
  • file
비건e 2022-11-10 4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