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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서클 여행시 자동차 소지품 괜찮을까요?

IPA, 2024-06-28 00:09:05

조회 수
1360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그랜드서클을 일주일넘게 넉넉하게 렌트카로 다녀볼 예정입니다.

피닉스에서 렌트 후 그랜드캐년, 모뉴먼트벨리, 엔텔롭, 자이언 코스로 돌고 라스베가스에 반납하는 일정인데요.

4인가족에 캐리어도 많다보니 세단보다는 Standard SUV 렌트를 생각중입니다.

 

일정상 호텔 체크아웃 후 이동하여 관람하게될 그랜드캐년이나 엔텔롭캐년 등은 짐맡길곳이 없어

SUV안에 캐리어와 모든짐을 다 두고 하이킹을 다녀오게 될 것 같아서 소지품이 괜찮으려나 싶네요..

그랜드서클내 치안이야 걱정할것이 없어 보이지만 요즘하도 차량털이가 문제기도하고 처음 여행해보는 지역이라 혹시나 하여 문의드립니다.

차량내 캐리어, 소지품 두고 캐년 하이킹 다녀도 괜찮을까요?? 

13 댓글

소서노

2024-06-28 00:26:27

창문으로 트렁크 내용물이 보이면 무조건 비추인데 suv면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돈쓰는선비

2024-06-28 05:32:12

말씀하신 곳들은 관광객들이 굳이 멀리 찾아가야 하는 곳들이라 도난에대한 걱정은 없는곳들인거 같습니다. 앤털롭캐년 주차장이 걱정될 만한 곳은 아닌데 걱정이 되시면 사람들이 붐비는 앞쪽에 차를 주차하시면 될거 같아요.

 

모뉴멘트 벨리를 가실 계획이면 낮은 세단 운전은 피곤하실거에요. 길의 반이 오프로드라 작은 세단으로 갔다가 쉽지 않았습니다. 

지구별하숙생

2024-06-28 08:35:11

컵홀더 등 운전석 근처에 작은 소지품들은 잘 보이기 때문에 두고 내리면 안되고 짐칸에 두는 큰 짐들은 SUV를 빌릴거라면 렌터카회사에 Cargo Cover가 있는지 확인해서 짐을 덮어두고 하이킹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Cargo Cover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 보통 트렁크매트를 들어내면 아래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적어도 물건이 보이진 않을테니 없는것 보다는 낫겠죠. 작은 소지품이나 물 휴대를 위해서라도 하이킹할때는 슬링백이나 작은 백팩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마뉴먼트밸리는 돈쓰는선비님도 말씀하셨는데 밸리안으로 오프로드 운전해서 가보시는거 강력추천합니다. 난생 처음 맛보는 꿀렁꿀렁 오프로드였는데 먼지도 풀풀나고 재미있더라구요. 

Mahidol

2024-06-28 09:18:11

나쁜 놈 들도 보통은 지네 집 주변에서 턴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도심, 베가스 도심, LA 도심 과 일부 주변 지역 제외 하면

전반적으로 안전합니다.

 

저희 집 가족 여행 가도 1인 1캐리어 라 SUV 에 가득 채워서 다니는데

국립공원 안 + Kanab, Page, 플래그스태프 이런 동네 에서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그리고 4인 가족 이면

스탠다드 SUV 보다는 한 단계 큰 7인승 SUV 를 추천 드립니다.

(허츠 기준 L4 : 패스파인더, 아카디아, 트래버스, 익스플로러, 하이랜더 또는 쏘렌토 급)

 

요즘 쉐보레 이쿼녹스 = GMC 터래인 을 스탠다드 SUV 라고 호소 하고 있어서

이 친구들 걸리면 곤란합니다.

IPA

2024-06-29 23:57:26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엔터프라이즈 스탠다드SUV 대여하는데 (=ford edge 또는 동급) 많이 좁을까요? 

저희또한 4인가족 4캐리어 입니다 ㅎㅎ

catisland

2024-06-30 06:55:39

포드 엣지 좁아요. 이거 이쿼녹스 동급이이요. 윗분 추천대로 7인승 하세요. 

캐리어 4개가 큰거면 캐리어도 안실릴 수 있습니다. 

Mahidol

2024-06-30 15:30:49

정말로 엣지 받으면 이쿼녹스 보다는 나아요.

그래도 윗 분 말씀대로 큰 캐리어 4개는 불가 에요.

 

싼타페를 받는 다면 가능 할 수 있습니다.

이 건 픽업 날 현장에 가 봐야 알 수 있겠지만요.

 

타호 급 까지는 안 가더라도

7인승 (이지만 3열을 접고 캐리어 를 넣을 수 있는) SUV 로 하시는 것이

몸 도 마음도 편 할 수 있어요 ~

Hi123

2024-06-28 09:33:52

지난주 다녀 왔는데 국립공원안에 주차장에서 도둑이 털 만한 그런 환경이 아닙니다. 굳이 입장료 까지 내고 들어가서 도둑질을.. 사람도 엄청 많아서 보는 눈도 많고...  인종차별 하는건 아니지만 흑인들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네요.  자이언, 브라이스, 페이지, 그랜드캐년 다 구경 할때 까지.  차라리 베가스 한인타운 ( 마운틴 스프링 지역) 주차장에서 유리깨고 훔치는 사건이 많다고 입구에 조심하라고 써있긴 합니다.  국립공원은쪽은 문제 없음.  다만 더워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딜가든. 

쇼미더머니

2024-06-28 09:43:57

국립공원에 입장료 내고 들어온 사람들이 차량을 털어갈 정도까지 미국이 썩진 않았다고 봅니다. 관광객 대부분이 차량 안에 짐이 있을테니 조심하시는건 무조건 좋은데 너무 염려 할 사항은 아닌것 같아요. ^^ 서너번 다녀왔지만 그런 걱정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붐비는 것 땜에 항상 주차가 걱정이었던지라.. 그리고 4인가족인데 스탠다드 SUV는 너무 작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렌터카 회사마다 스탠다드의 기준이 다르더라구요. 예) RAV4가 스탠다드로 알고 갔는데 Crolla Cross를 준다든지.. 그렇더라구요.

IPA

2024-06-30 00:01:13

코롤라 크로스는 너무심하네요,, Enterprise에서 스탠다드 suv로 대여했는데 역시 대형으로 변경해야 하려나요.. 4인 4캐리어라서..ㅋㅋ

답변 감사드립니다 ^^ 

으리으리

2024-06-28 10:14:57

일단 작정하고 털려고 돌아다니며 기회를 엿보는 도둑들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굳이 국립공원 내부까지 들어와서 해서 더 나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혹시라도 털렸다면 원래 도둑질을 잘 하는데 너무나 괜찮은 먹잇감이 보였을 때 훔칠 것 같아요. 캐리어만 보이게 문만 잘 잠궈놓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PA

2024-06-29 23:54:59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나 괜한 걱정이였나봅니다 ㅎㅎ 안심하고 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

N703ND

2024-07-01 15:53:11

캐년 안에서 짐 두고 하이킹 다녀오는 건 괜찮을 거 같은데 호텔 주차장에 차 세워두실 땐 짐 꼭 다 꺼내서 방에 올려두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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