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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24] 발느린 늬우스 - 6월 마지막 발늬, 한국 여행 전 마지막 발늬. 한동안 쉴겁니다?ㅇㅁㅇ???

shilph | 2024.06.28 10:08: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이번 달의 마지막 금요일이 또 오고 말았네요. 그리고 마지막 금요일이 오더라도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발늬를 올려봅니다?ㅇㅁㅇ???

그럼 오늘도 과연 이번 주는 어떤 늬우스를 놓치실 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2024년 Bilt 데이 프로모션: 알라스카 추가 적립 & 스테이터스 매칭

매달 1일은 Bilt 데이라고 해서 Bilt 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렌트비를 제외한 카드 사용시 포인트 적립을 두 배로 해주고 있고, 등급에 따라 추가 적립을 해주는 프로모션도 하고 있지요. 한동안은 별다른 딜이 없었는데 근데 이번 7월에 대박이 떴네요.

우선 7월 1일 하루 동안 등급별로 25~10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블루 등급은 25%, 실버는 50%, 골드는 75%, 플래티넘은 10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하네요. 다만 이 추가 적립은 빌트 포인트 5만 포인트까지만 추가 적립이 있고, 이후 더 전환하는 것에는 추가 적립이 없습니다. 또한 지금부터 7월 1일까지 엘리트 스테이터스 페이지에 1만 Bilt 포인트를 넘길 경우, 플래티넘 등급은 알라스카 MVP 골드 등급을, 골드 등급은 MVP 등급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받은 등급은 올해 말까지 유효하다고 하고요. 다만 이걸로 넘긴 포인트는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없으나, 추가적립을 받을 수 있는 5만 포인트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상당히 괜찮은 프로모션 입니다. 알라스카 마일은 알라스카 카드나 메리엇에서 넘기는게 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는데, 이제 Bilt 가 추가된 것이거든요. 거기에 이렇게 추가 적립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더욱 괜찮고요. 특히 플래티넘 등급이어서 두 배로 적립 가능한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넘기셔도 좋을듯 합니다. 

* 출처: One Mile at a Time

 

 

항공/호텔 프로모션

7월 4일까지 래디슨 포인트 구매시 6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0.37 센트라고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래디슨은 이용하지 않는 관계로 어느 정도 유용한지는 모르겠;;;; (Loyalty Lobby)

 

8월 9일까지 윈담 포인트 구매시 3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하네요. 이 경우 포인트당 0.96 센트 수준입니다. 물론 지난번 40% 에 비하면 좀 못하지만 여전히 나쁘지 않은 수준이네요. (One Mile at a Time)

 

6월 30일까지 AA 마일 구매시 최대 반값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무려 40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합니다. 에라이 40만 마일이나 필요한 분이 계실지는 의문이지만, 이 경우 마일당 1.88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안사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델타는 겨울 한정 노선으로 MCO-LHR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10월 26일 부터 3월 29일까지 운항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루프트한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발하 유럽, 영국, 노르웨이, 스위스 노선에 대해 환경세를 추가 하기 시작했습니다. 추가로 자회사 티켓에도 이를 추가했고요. 이렇게 추가되는 금액은 단거리 이코노미 1불 부터 장거리 일등석 72불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요즘 환경 문제가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반대로 보면 환경을 위해서 자신들이 쓰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승객의 주머니를 털겠다는 못된 심보 입니다 승객들이 허가하지도 않은 금액을 더 걷어가는 것이지요. 물론 이렇게 해서 환경을 위해 더 노력한다면 좋겠지만, 이미 다양한 인플레로 먹고 살기 어려워지는 가운데 더 뜯기는 승객들은 무슨 죄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_창조경제 #국적기나_미항사는_배우지마라 (One Mile at a Time)

 

10월 27일 부터 KLM 은 AMS-PDX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겨울 기간에는 주 3회 운항을, 여름 기간에는 5회 운항을 할 것이라고 하고요. 보잉 787-9 기종이 투입되며, 비지니스석 30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21석, 이코노미 224석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얼핏 들으면 상당히 좋은 소식 같지만, 현실은 현재 델타에서 제공하는 노선이 빠지고 KLM 으로 운항이 될 뿐이라는 점 입니다. 델타는 기존에 LHR, NRT 도 중단한바 있고요. 결과적으로 델타는 SEA 에 집중을 하고, PDX 는 중요도를 낮출 방침으로 보입니다. 현재도 PDX 는 알라스카 원탑인 상황인데, 앞으로도 이 상황이 더 지속될 것 같아 보이네요 ㅠㅠ (One Mile at a Time)

 

델타는 2025년 초에 SEA 에 델타원 라운지를 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 외의 다른 자세한 소식은 없지만, 델타 스카이클럽 라운지를 2024년 말 혹은 2025년 초에 A동에 열 것이라는 이야기는 기존에 밝힌바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현재 준비 중인 델타 스카이클럽 라운지의 일부를 델타원 라운지로 제공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델타는 서부 지역은 SEA 와 LAX 을 허브로 좀 더 키우고 싶은 것 같네요. 반대로 점점 죽여가는 PDX는... ㅠㅠ (One Mile at a Time)

 

피지 항공이 2025년 중에 AA 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AAdvantage 를 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미 자사 로열티 프로그램이 있기는 하지만, 돈을 내고 가입하는 멤버쉽이지 마일리지 적립 같은게 없었거든요. 사실 이렇게 하나의 로열티 프로그램을 복수의 항공사에서 이용하는건 그리 드문 일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Avios 가 있고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운영될지는 알 수 없지만, AA 마일이 넉넉한 분들에게는 특히 좋은 소식일듯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카드 오퍼

지난 번에 전한 것 처럼 체이스 잉크 프리퍼드 싸인업이 12만으로 올라갔습니다. 스펜딩도 8천불/3개월로 기존과 동일하고요. 다만 이 오퍼를 받기 위해서는 브랜치로 가셔야 합니다. 루머에 따르면 7월 4일부터 온라인에서도 이 오퍼가 나올 것이라고 하네요. 보통 레퍼럴은 온라인 오퍼가 나오고 좀 시간이 걸린 뒤 부터니 아마도 7월 중순/하순이면 레퍼럴로도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요즘 체이스에서 상당히 심사를 깐깐하게 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체이스 싸우스웨스트 비지니스 프리미어/퍼포먼스 싸인업이 최대 12만으로 올라갔습니다. 이것만 들으면 괜찮은데, 요즘 트랜드(?) 인 추가 스펜딩을 필요로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우선 퍼블릭 오퍼였던 8만마일/5천불/3개월 에 추가로 4만마일/총1만5천불/9개월 을 요구로 합니다. 이번 오퍼는 9월 16일로 종료 되고요. 사실 스펜딩만 가능하다면 카드 한장만으로도 컴패니언 패스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9월 15일 쯤 열고, 스테이트먼트 종료는 매달 초 (매달 1일 정도) 로 되는 것으로 바꾼 뒤, 12월 스테이트먼트가 닫히고 첫 5천불 스펜딩 중 남은 금액을 사용한 뒤, 싸인업 보너스는 내년 1월에 들어오게 한다면, 남은 1만불을 내년 중에 최대한 빨리 써서 컴패니언 패스를 달성 가능하게 됩니다. 특히 연초에 세금을 내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더 좋을테고요. 다만 윙 말한 것처럼 스펜딩이 문제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열 것인지, 아니면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지니스 두 장, 혹은 비지니스 + 개인 콤보로 열 것인지 고민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왠일로 좋은 소식입니다? PP 라운지 리스트에 미국내 Escape 라운지 10곳이 추가 되었습니다. BDL, CMH, CVG, GSP, MSP, OAK, PHX, PVD, SMF (터미널 A/B) 입니다. 특히나 OAK 는 하와이 노선을 취항해서 몇 번 들르던 곳인데, 지난 번에 아멕스 플래티넘을 닫으면서 영영 다시 못 가겠구나... 싶었는데, 다시 들를 기회가 돌아온 것 같네요. 아쉽게도 8월에 하와이 갈 때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못 갈거 같은데 대기 시간을 길게 잡을걸 그랬나... (One Mile at a Time)

 

바르셀로라는 2028년까지 에어비앤비나 Vrbo 같은 공유거주지 서비스 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새로운 라이센스 신청을 모두 중단하며, 이 기간 내에 만기시 갱신해주지도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최근 주택 부족 사태의 일부 책임이 에어비앤비 같은 서비스 때문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에어비앤비를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종종 문제가 터질 경우 여행자도 집주인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런 여행지의 경우에는 더욱 심각한 문제인듯 합니다. 다만 반대급부로 호텔 가격이 오를 것 같다는게 문제네요. 아, 근데 설마 호텔을 돈 주고 가시는건 아니겠죠?ㅇㅁㅇ??? (Loyalty Lobby)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한 주도 정신 없이 바쁘네요. 역시 분기 마지막이 되면 정신이 없습니다 ㅎㅎㅎ 할거는 많은데 시간은 없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그 와중에 월급루팡짓은 해야 하지만요

 

지난 주에 적지 않은듯 하지만, 와이프님+아이들이 한국에 갔습니다. 한국이 너무 더워지기 전에 방학 시작하자마자 간 바람에 집에서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집을 조금 정리하고, 잡초가 무성한 옆마당을 정리하고, 앞마당의 잔디를 자르고, 남은 시간은 일하고 있네요;;; 사실 이번 분기에 이리 바쁠 이유가 없었는데,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예상외로 문제가 좀 있어서 시간이 예상외로 많이 걸리는 바람에 말이죠;;;

그리고 다음 주에는 저도 한국으로 갑니다. PDX-SFO-NRT-ICN 노선이라서 살짝 돌아서 가네요. 분리발권이라서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전날 미리 SFO 로 가서 자려고요. 그런 관계로 3주간은 발늬를 쉴 예정입니다. 놀러가면 놀아야죠 ㅎㅎㅎㅎ

 

이번 주는 빌트 데이 소식과 잉프 12만 소식이 가장 눈에 띕니다. 우선 기존에도 빌트 데이에 이런저런 적립을 엄청 해주기는 했는데, 이번 알라스카의 경우 메리엇을 제외한 포인트 중 넘길 수 있는 포인트가 없었는데 추가로 적립을 해주는 것이니 하실 수 있다면 + 쓸모가 있다면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빌트 등급에 따라서 알라스카 등급을 주는 것도 좋고요.

잉프 12만은 뭐 따로 논할게 없지만, 요즘 체이스가 되게 깐깐하니 주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다른 체이스 카드와 3개월 이상, 기왕이면 6개월 이상 텀을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싸웨 같은 제휴카드는 좀 낫다고 하니, 싸웨를 노리시는 것도 방법이기는 합니다.

마지막으로 PP 에 Escape 라운지 가 추가되는 것은 정말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아플로 들어갈 수 있던 곳인데 최근에 아플을 다 정리했거든요 ㅎㅎㅎ 문제는 Escape 라운지는 좀 작은 편이라서 줄이 길게 늘어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다시 일하러 가기 전에 + 놀러가기 전에 러브라이브 노래 하나 어떠신가요? 비행기 타기 전에 즐거운 마음을 러브라이브 노래로 두배로 하는건 당연한 것이지요 'ㅅ')/ 물론 제 손전화기에는 긴 여행 동안 듣기 위해 러브라이브 노래가 잔뜩 들어있... 

러브라이브 니지동이 부릅니다. "Fly with You!!" (가사 중 "최고를 향해 Fly! 최고의 Smile! 최고의 그 이상 너머로 날아갈 수 있어. 아직 아무도 모르는 하늘 너머로 꿈꾸며 웃으며 열정적으로 쫓아가, 엔진은 풀 파워.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손에 손을 맞잡고 가자. 함께야, 어디까지나.")

 

 

그러면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 독립기념일도 즐겁게 보내세요. 

저는 한국 갔다가 좀 쉬고 7월 마지막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ㅁ')/

 

 

 

 

 

 

 

 

 

 

 

아뇨, 여행기는 여행 다녀온 뒤에 쓰는거기는 한데 그렇게 재촉하시면 안됩니다?ㅇㅁㅇ?? 한국 여행은 안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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