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Andaz Maui (2022) 후기

kaidou, 2024-06-28 17:01:06

조회 수
107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오래전에 댓글로 안다즈 마우이 후기를 올린다고 하고선 이제보니 아직까지 안 올렸더군요 ㅎㅎ; 그래서 오늘 뒤늦게나마 22년 가을에 간 후기를 올립니다.

 

제가 여기를 예약한 가장 큰 이유는, 마일모아에서 비공식적으로 꼭 가봐야할 곳중 하나로 뽑힌곳이기도 했고, 이때 막 카테고리 포인트가 확 오르기 직전이기도 해서였습니다.

 

 

 

IMG_3173.jpeg.jpg

이곳은 발렛밖에 안 받는 곳이었고, 입구를 들어서면 이런 긴 복도가 있습니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죠? ㅜㅜ 날씨도 짱짱짱.

 

IMG_3186.jpeg.jpg

로비에서 본 뷰입니다. 수영장이 4개로 나뉘어져있는데 사실 다 비슷비슷합니다. 

 

IMG_3188.jpeg.jpg

버스데이 라고 했더니 이렇게 수건 케이크를?... 넘 이쁘죠? 

 

IMG_3191.jpeg.jpg

글로벌리스트라서 업글 기대했지만 개뿔.. 세계에서 가장 업글 안해주는 하얏트라는게 실감납니다.

 

IMG_3195.jpeg.jpg

근처에 작은 몰이 있는데 이 이름..어딘가 익숙하다? 음식들 가격이 집행검 뺨치는 곳일지도.. 라는 허튼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여기에 마트도 있는데..모든 물가는 역시나 매우 비쌉니다 ㅜㅜ.

 

IMG_3197.jpeg.jpg

IMG_3199.jpeg.jpg

근처에 유명한 식당이면서 달러마크가 좀 적은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꼴랑 저거 시켰는데 빌이 $100이 넘네요? ...이때가 한국에서 간 시절이라 오랜만에 컬쳐쇼크입니다.

 

IMG_3210.jpeg.jpg

해질녘에 바닷가입니다. 끝내주죠?

 

IMG_3219.jpeg.jpg

저녁시간입니다. 수영장에 불을 예쁘게 해놓고 그 앞에서 라이브바가 있네요. 실력은... 저보단 낫습니다.

 

IMG_3223.jpeg.jpg

호텔 자체 액티비티들이 있습니다. 저렇게 여럿이서 같이 타는 카약도 있고, 혼자서 타는것도 있고 등등... 좋습니다.

 

IMG_3234.jpeg.jpg

IMG_3235.jpeg.jpg

물가 매우 비싼 하와이지만 글로벌리스트의 힘은 영원하다? 부페에서 맛나게 여러가지 먹었습니다. 뷰도 끝내줬죠.

 

IMG_3239.jpeg.jpg

중간에 여러 액티비티들이 있는데 바다뿐만 아니라 호텔내에서 하는것도 있습니다. 어떤 이파리를 엮어서 장식품을 만드는 걸 했는데 재밌었고, 아직도 제 오피스에 걸려있습니다 ㅋㅋ.

 

IMG_3240.jpeg.jpg

짐은 사실..좀 허접합니다. 

 

IMG_3245.jpeg.jpg

하와이 전통춤을 보여주는 행사가 있는데 참가비가 상당히 비쌌습니다. 호텔내 식당에서 비싼 음식을 먹으며 멀리서 몰래 쳐다봅니다.

 

IMG_3257.jpeg.jpg

바다에서 시간을 보낼 경우 이렇게 베드를 설치해줍니다. 

 

IMG_3321.jpeg.jpg

수영장에서도 낮시간에는 빙고를 하거나 기타 등등 여러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IMG_3352.jpeg.jpg

호텔 뒤에 길다란 트레일이 있는데 이걸 따라가다보면 여러가지를 볼수 있습니다. 

절벽위에서 하는 테이블은... 가격이 상상이 안 가네요?

 

IMG_3353.jpeg.jpg

IMG_3354.jpeg.jpg

IMG_3361.jpeg.jpg

뒷길로 가면 뷰도 좋고 행사도 많고.. 세상은 넓고 부자는 많다는걸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마일모아에도 유명한 마우이 월도프부터 시작해서 포시즌 기타 등등... 위치가 깡패네요.

 

 

3박을 보낸걸로 기억하는데 여기 있는 기간 내내 행복했습니다. 이거 전에는 하얏 리전시에서 보냈는데 거긴 좀 돗대기 시장같았거든요. 안다즈 마우이는 휴양지로써 필요한 모든게 갖춰진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이제 카테고리가 확 올라서 예전처럼 편하게 가기가 더이상 힘든 곳이 된거 같네요.. 그립습니다.

 

6 댓글

shilph

2024-06-28 18:08:48

안다즈 마우이 좋죠. 거기는 정말 길게 있어도 좋은 곳 같아요. 근데 지금은 차감이 무서워서 못 갈거 같아요 ㅠㅠ

kaidou

2024-06-28 20:35:35

네 덕택에 한번 가고 쫑인듯요 ㅎㅎ

짱가

2024-06-28 19:30:02

며칠전 댕겨왔더니 새록새록 하네요. 

kaidou

2024-06-28 20:37:41

크으 부러워요. 얼마전에 다녀오시다니..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8 20:07:03

와 진짜 너무 좋네요. 아틀란타에서 하와이는 너무 멀어서 좀 어렵지만, 만약 간다면 꼭 여길 가고 싶어요

kaidou

2024-06-28 20:37:57

전 한국에서 직항으로 다녀왔어요. 9시간인가 탔네요 ㅜㅜ;;

목록

Page 1 / 34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437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819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716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3960
updated 6784

SKYPASS 처닝 룰 변경 (5년에 한번씩??)

| 후기-카드 16
행복한트래블러 2024-07-02 3832
updated 6783

베트남 나트랑 윈덤 가든 깜란 리조트 nha trang 풀빌라 오션프론트 간단 후기

| 후기 7
  • file
지지복숭아 2024-05-30 2304
updated 6782

5천불로 중고차 산 이야기 (3) 마지막편 - 예기치 않게 잘 사온 차, 중고차 사면 해야 할 일들.

| 후기 36
  • file
음악축제 2024-02-16 3371
  6781

전기차 관심있는 분들 BMW iX 고려 해보세요!

| 후기 123
앙드레최 2022-08-04 21009
  6780

오늘만 사는 골수 스타빠 마모인의 델타 리저브 카드 발급기

| 후기-카드 18
덕구온천 2024-02-28 2967
  6779

ITIN 으로 Chase IHG (5박 offer) 승인 까지

| 후기-카드 9
creeksedge01 2024-07-17 876
  6778

4인가족 Mobile Passport Control 후기 - LAX 입국심사 초스피드 초강추 무료

| 후기 14
사골 2024-03-27 3065
  6777

글로벌 엔트리 후기 (캐피탈원 X 카드)

| 후기-카드 25
짱꾸찡꾸 2024-03-20 3013
  6776

생애 첫 한 붓 그리기 발권/탑승 후기 (1부. BA 일등석과 EY 일등석 비교체험)

| 후기-발권-예약 7
  • file
미소우하하 2024-07-14 2545
  6775

Chase Card 닫았어도 Charge가 계속 승인날수 있습니다. [주의]

| 후기-카드 28
Parkinglot 2024-06-19 3683
  6774

한국행 티켓 발권했습니다 (9월 밴쿠버 출발, 첫 비지니스 발권)

| 후기-발권-예약 5
언제나은퇴준비중 2023-01-12 1412
  6773

[늦은 후기 업데이트] 에어프랑스 라 프리미어 & CDG 일등석 라운지 후기

| 후기 7
  • file
미소우하하 2022-11-14 3143
  6772

너무 깔끔해서 어색했던 에어캐나다 왕복 후기

| 후기-발권-예약 16
Charles플라자 2024-07-10 3164
  6771

힐튼 숙박권 만료되는거 연장 2주만 해준다는거 두달 연장받아 예약했네요.

| 후기-카드 17
쉼킹 2024-03-15 1283
  6770

[업데이트 4/14/2023] 13년된 중고차 후기(2): 당신의 자동차 트랜스미션은 안녕하십니까?

| 후기 62
  • file
음악축제 2022-01-30 5764
  6769

[업데이트 7/16/2024] 싸웨 (Southwest) 동반자 패스 달성 및 발권 기록

| 후기-카드 4
비비비 2023-12-01 987
  6768

28년 중고차 후기(12) 냉각수 누수, 미봉책 vs 근원적 해결책 (어쨌든 해결한 썰..)

| 후기 5
  • file
음악축제 2022-06-04 1273
  6767

양꼬치에 뿌려 먹는 소스 추천

| 후기 6
  • file
awakening 2024-07-16 648
  6766

[후기] 아이폰 13 프로 (Visible eSIM + SKT FreeT eSIM) 성공, 아이폰 14프로(RedPocket eSIM + SKT FreeT eSIM)도 성공

| 후기 87
  • file
된장찌개 2022-10-19 14112
  6765

델타 마일로 발권했는데 Westjet 파업에 따른 여행 전날 비행편 취소에 대한 대처

| 후기-발권-예약 10
봉필 2024-07-07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