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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
고속도로에서 작은 사고가 났을 경우 상대방이 보험쓰길 원하지 않으면 적절한 보상은 얼마일까요?

행복한생활 | 2024.06.28 19:53:1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서서 대충볼땐 몰랐는데 눈높이를 낮춰서보니 덴트는 그렇다치고 아래부분에 페인트가 40cm길이로 각진 부분이 약간 갈려나갔더라고요. 이런 경우 나중에 녹이 슬어서 더 보기가 싫어지던데 카센터에서 붓터치(?) 같은걸 하는게 어느정도나 드는건지 아시는분 있을까요? 약간 갈려나간건 괜찮다쳐도 녹이 스는걸 막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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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으로는 시속 20-25마일로 생각되고 뒷차가 급정거 하면서 충돌했고 큰 충격은 없었습니다.

뒷범퍼 가운데가 3cm 들어가고 길이는 40cm입니다 (cm는 제 착각일수도) 뒷범퍼 양사이드에는 주차장 벽에 긁혔던 흠집이 많고요.

상대방은 영어를 못하는 외국인에 미안한 제스쳐를 많이 보였고 보험을 쓰길 원치 않는다고 했고 면허도 없는듯했습니다.

상대의 차 보험과 여권 사진과 차사고는 찍어뒀습니다만 경찰 안 불렀어요. 보험사에서도 작은 사고면 현장에서 경찰 부르지말고 만약을 위해 온라인으로 리포트하고 보험 정보같은것만 받아내라고 하더군요.

 

1. 저 정도 속도 사고에 안 아프면 합의해도 될까요? 나중에 아프거나 하진 않겠죠? 주차장에서 쿵 하는 정도의 충격이었던것 같은데 요근래 원래 온몸이 아픈 상태였던지라.

2. 적당한 보상금액이 얼마일까요? 새차도 아니고 다른곳에 흠집 많던 차라 보험도 안 쓰니 고칠생각은 없고 좋게 넘어가고 싶은데 흠집이 안 생긴것도 아니고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고속도로 땡볕에서 시간낭비에 스트레스 받았더니 없던일로 하고 싶진 않네요. 300불은 과한가요? 감이 없네요.

 

1번의 우려만 없다면 호의적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고속도로 위에 있는 동안 추가 사고가 나지 않게 제 3자인 미국인이 큰 트럭을 뒤에 세워놓고 기다려주는 호의를 받았는데 제가 의견을 물어보니 본인이라면 이 정도 덴트 생긴 정도면 경찰 안 부르고 좋게 resolve 해주겠다고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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