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첫째아이 여권 다시 신청하려고 또 birth certificate 을 제출하려다보니 한심한 USPS 혹은 Dept. of State의 업무에 짜증이 나서 올려봅니다.
지금까지 총 3번 아이들 여권을 신청하면서 출생증명서를 제출했었는데, 그중에 제대로 돌려받은건 1번밖에 되지 않고, 2번은 분실되었습니다.
분실되었다고 민원을 넣었던거 같은데 그뒤로 당연히 깜깜 무소식이고, 여권 한 번 신청하면 돌려받기까지 수 개월은 우습게 걸리고,
그렇게 몇 달 후 분실신고 해봤자 또 몇 달이 흐르다보면 그냥 잊혀지게 되네요.
이게 다시 발급받으려면 가격도 꽤 되는데, 이렇게밖에 행정처리가 안되는지 참 갑갑하네요.
이번에는 과연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을런지...
저만 운이 없는건가요, 아니면 출생증명서 분실사고가 빈번하려나요?
이렇게 분실되면 나중에 아이들 ID 도용에 쓰이는건 아닌지, 어떤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범죄에 이용될지 상상이 안되네요..
전 아이 둘, 각 두번 세번 했었는데 다 무사히 받았습니다. 이런 서류가 분실되면 정말 신경이 쓰일거 같에여
아래 댓글 보고 수정하는데요. 제가 출생증명서를 원본으류제출 한건지 복사본인지 기억이 가물 가물한데요. 되돌려 받아야 하는 서류는 아무 문제 발생한 적은 없었습니다.
아이고 저도 아이 둘다 무사히 받았습니다. ㅠㅠ
이번 둘째는 여권 받고 대략 열흘만에 출생증명서 왔네요.
근데 이번에 이사온 코네티컷 주는 출생증명서 원본을 아예 안주고 certified 복사본만 주더라구요.
원본은 안보여줬으니 모르지만ㅋㅋ certified라 인장? 찍혀있고 원본의 역할을 한다네요.
그래서 3장 받아놨고 한장은 미국 여권 받을때 냈다가 돌려받았고, 그걸 다시 한국여권 만들며 냈습니다.
예 제출한적 없습니다. 그냥 보여주면 복사해갑니다.
연방 정부에서 요구하는 건데 주가 다르다고 이럴수가 있나요? 오리지널 혹은 certified copy와 photo copy 둘 다 제출하라고 명시되어 있거든요. 다른 시민권 증빙 서류가 없었는데도요?
저는 캘리 사는데 여권갱신할때 출생신고서 원본 보여주면 자기들이 복사 하고 알아서 처리 했던걸로 압니다.
애 태어났을때 뽑은 원본이였고,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사본(photocopy)도 같이 보내야 해서 복사본 따로 안 가지고 가면 그 자리에서 복사를 하긴 하거든요. 그런데 원본(original) 혹은 원본대조필(주정부에서 발행하는 certified copy) 서류를 제출하는 게 규정인데, 어떻게 된 일인가 모르겠네요. 여권을 주에서 만들어주는 게 아니니 주가 달라서 다르게 처리했다고 보긴 어렵겠고요.
여권 갱신에는 출생 신고가 필요없습니다. 전에 있던 여권만 있으면 되고 새로 여권을 내야하는 경우는 원본과 복사본 반드시 보내야 됩니다. 제가 예전에 여권 업무를 한적이 있는데 복사본으론 여권이 안나와요.
저도 보냈다가 다시 받은거 같은데요. 벌서 10년도 넘은 일이라 그리 확실치는 않습니다.
저도 잘 받았습니다. 여권 받고 대략 일주일 정도 후에 왔어요. 그런데 이런 문서들은 진짜 빼돌려서 무슨 짓을 할지 몰라 걱정이 되긴 하네요.
다른 문서지만 저는 소셜 시큐리티 카드를 못 받아서 다시 신청했는데 벌써 일주일이 넘어가는 중이라 불안한 상태입니다. 연간/평생 발행 횟수가 제한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문서인데 굳이 우체국 통해서 보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UPS 같이 트래킹이 확실히 되게 하거나, 차라리 직접 수령하게 하는게 훨씬 안전하고 비용도 적게 들거 같은데 말이죠.
저도 아이 여권 신청하면서 두 번 원본 보냈는데 무사히 잘 받았었는데 운이 좋았던거군요. 재발급 수수료도 그렇지만 중요 서류가 분실됐다는 사실 자체가 걱정되는 부분이죠. 오래 걸리더라도 다시 꼭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아이고 속 상하시겠어요...
저도 다 잘 돌려받았었어요
애가 둘이라 오년마다 대여섯번한것 같은데 잘 돌려받았습니다. 항상 새 여권이 먼저오고 잊을만하면 출생증명서가 오더군요. 반으로 접어서 말이죠.
2번 신청했었는데 모두 잘 받았어요. 여권 도착 후 몇 주 지나서 받았어요.
아이 둘이고 아이들 여권 세번 신청(큰아이 리뉴얼 포함)하면서 서류 분실 경험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아이들 경우가 아니고, 저희 어머니 경우.. 팬데믹 기간 신청했던 리뉴얼이 꼬여서 (routine 서비스로 보낸게 너무 오래걸려 출국 기한을 못맞춤), 기존 여권 돌려 받을걸 포기하고 여권 오피스 walk-in하며 긴급 여권 신청도 했었는데.. 반년이상 더 걸리긴 했지만, 기존여권 반송되어 돌려받기도 했고요.
6월 중순에 우체국에서 아이들 여권 신청하면서, 출생증면서 원본과 복사본 가져갔고, 복사본만 제출했습니다.
담당직원이 실수한게 아니고, 이게 허용 되는건가요?
저희는 확인 직원이 복사해서 사본을 저희에게 주고, 원본을 신청서랑 보냈었어요. 여권 올때까지 출생증명서 사본으로 싸웨 탈때 랩차일드 티켓 받고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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