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LAX-YYC: 내일 출발예정인데 오늘 항공편 취소를 발견하였습니다. 항공사에 어떤 요구를 할 수 있을까요?

항공사에서 어떤 연유로 비행기가 캔슬된걸까요? 그리고 그 항공편이 캔슬되면 항공사에서 다른 조치에 대해서 연락을 주지 않나요? ㅠㅠ

Westjet에서 캔슬된 것인데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델타 마일로 예약한 것이라 델타에 문의를 하고 있구요 ㅠ

어제 오늘 뉴스에 Westjet이 임금협상 문제로 Strike가 발생해서 150편 정도 취소 되었다고 나옵니다.

아..검색해보니 그런 내용이 있네요..

기체결함도 아니고, 천재지변도 아닌데.. ㅠㅠ

파업 (strike)은 신용카드 trip cancellation 에서 커버되는데요. 델타마일로 발권하셨지만, surcharge 결제한 카드사에 청구 하시는 것도 알아보세영.

아멕스 델타 골드카드로 결제했는데 trip cancellation에 대한 커버는 없네요 ㅠㅠ

지난주 밴프 여행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는데 안타깝네요 대체 항공기가 속히 찾아져서 여행 계획이 큰 차질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캐나다도 연휴라서 빡빡할거에요;; 다음에는 이런 경우 보상이 되는 카드로 결제하시는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운항사가 웨스트젯이니 책임도 그쪽에 있어서 델타에 문의하는건 큰 도움이 안될거에요. 렌트카회사에 늦게 도착한다 양해 구하고 어떻게든 이동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차라리 오늘 저녁편으로 오버나이트 해서 내일 도착하는거 알아보시는게 나을지도.. 자리만 있으면 AA 저녁에 출발하는거 타면 LAX-DFW-YYC로 점심때 도착 가능해요. 

아 근데 당일 좌석이라 가격이...

지금 공항이셨으면 유나이티드라도 타고 가실 수 있었는데;; 이건 직항인지라..

웨스트젯의 파트너는 델타라 더 어디 도움 요청할 때가 없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4인 가족이라서 오늘 저녁 당장 갈 수 있는 티켓이 없네요 ㅠㅠ

델타 상담원이 이것저것 알아봐주고 있는데 (모레 출발, 3회 경유), (모레 출발 PSP 직항)...

3회 경유는 얘들이 있어서 어렵고, 모레 직항하는 PSP 출발도 역시 westjet 이라서 cancel될 가능성이 있어서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죄송하지만 최근에는 왜 이렇게 보상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나요. 사후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에 대한 문의는 이해하지만 뉘앙스가 거지 같습니다. 강퇴를 각오합니다.

본 계정 두시고, 강퇴용 닉을 들고 오신건가요? 작성 글도 없고 댓글도 몇 번 안다신 걸로? ㅎㅎ 

게시판에서 '아 이건 좀 진상이다' 싶은 글들 종종 보이는건 사실이긴 한데요. 여기 글 쓰신분이 "아싸! 잭팟 터졌다, 소송 가즈아!!" 하시는것도 아니고, 어느 부분에서 그런 판단을 하시는건지 의아스럽습니다. 글을 잘못 찾아 댓글 다신거 아닌가 싶네요. 

항공사의 귀책사유로 항공편이 취소되고 여행이 어그러지고, 숙박이나 렌탈카 등의 예약들이 꼬이게 되면서.. 충분히 증빙 가능할 금전적 피해는 확실히 발생하는 상황인데요. 정신적인 피해에 대한 보상 받아야겠다 선언 하신것도 아니고, 이런 경우 어느 정도까지 커버 받을 수 있는건지 범위를 여쭙는 정도면 매우 양반이죠.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신 것도 아니고, 본인 귀책으로 취소된 것도 아니고,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너무도 억울해 할만한 일인데요.

그리고 적절한 보상에 대한 문의는 이해하신다면서... 어디가 부적절하다는 건가요? 어디 뉘앙스가 거지 같은지?

이건 뭐 앞뒤 맥락도 없고 공감도 얻지 못할 글인데 강퇴를 각오하셨다니 마일모아 님의 적절한 조치를 기대해 봅니다.

거지 같다니여? 원글님이 "오래전부터 준비했던 밴프 여행" 이 갑자기 전날 취소 된거에 대해 보상을 문의 한게 잘못 된건가요? 님 같으면 여행 바로 앞두고 강제 취소 당하면, 그냥 가만히 수긍 하시나요? 

강퇴 각오하고, 세컨드 아이디로 답글 다셧군요?

과거 님이 댓글 남긴건 2019'년에 뱅보 코드

요청 글이 전부였군요.  이거 구걸 하신건가요? 이렇게 말하면  기분 좋으세여?

에어캐나다로 엔도스 요청해 보시는 게 베스트 시나리오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IP추적해서 사용하는 모든 아이디 징계했으면 합니다 

엥 갑자기 거지라니요.. 혼자 출장/여행도 아니고 가족 여행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하고 손꼽아 기다린 여행을 망쳐버리면 보상 생각 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아무것도 안하고 뭔가 누군가 공짜로 뭐 주기를 거저 바라는 것도 아닌데요. 마모와 정말 안 어울리시는 분이네요. 

그냥 물 흐리고, 어그로 끌려는 찐따 같습니다. 아마 사회에서도 도태된 인간 같으니 마일모아에서도 도태 시켜주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세상에... 안타깝네요.

댓글로 조언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행편 캔슬된 것 확인하고, 마모에 문의글 올리고, 델타 채팅하면서, 프라이스라인으로 캘거리 갈 수 있는 여러가지 루트들을 검색해 봤습니다.
일단 1stwizard 님 말씀대로 캐나다 휴일이어서 그런지 내일 날짜로 캘거리로 가는 항공편, 밴쿠버로 가는 항공편 들이 모두 씨가 말랐네요.

남은 좌석도 1-2자리 뿐이어서 4인 가족이 움직일 수가 없구요.

몇 시간을 검색했는데도 뚜럿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아서 델타에 PSP-YYC 로 바꿔주라 할 예정입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서 자리가 남아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까 해 준다 할때 일단 할 것을..하고 후회중입니다.

전화로 요청해보세요. 채팅직원보다 전화직원이 더 파워가 셀 때가 있습니다..!

어휴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ㅠㅠ 저도 여행 이틀전에 비행기가 갑자기 취소된 적 있어서 아쉬운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아플로 결제해서 보험으로 커버가 되는 줄 알고 비싼표 샀다가 망했... staff issue 는 보상이 안된대요ㅠ 비싼표 결제하기 전에 상담원한테 상담도 하고 비행기표 샀는디ㅜㅠ 후아.. 당시 항공사에서 현금보상도 받았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습니다...

캘거리 공항에 도착하는 비행편 뒤져보니 시애틀이나 벤쿠버 경유가 그나마 캘거리로 가는 비행편이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https://www.yyc.com/en-us/flights

렌트카도 상황설명하면 수수료없이 취소나 변경 도와줄거예요... 갑자기 닥친 일정변경으로 많이 혼란스러우시겠지만 .. 아무쪼록 잘 해결하셔서 시간이 지난 뒤 여행무용담이 되기를 바랍니다!

위에 댓글은 심하네요... 마음 쓰지 마시고 비행편 꼭 찾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리저리 검색해보다 MSP-YEG 의 비행편이 내일은 운항하는 것을 확인하고 변경하였습니다.

그러나 첫 비행편의 delay..

MSP에서 42분만에 환승이 가능할까요..ㅠㅠ

가능은 한데... 내 다리 살려다오 일거 같네요 DL 탑승 전에 직원한테 설명하고 가능하다면 우선 하기 요청하셔야 할듯..

경험상 30분 환승도 지연 없이는 가능하지만 출발 15분 전까지 에드먼턴행 탑승 게이트에 도착하지 않으면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예전에 앞 비행편이 살짝 지연으로 인해 피닉스 경유 에드먼턴에 자정 넘어서 도착한 기억이 납니다.

추가로 최종 목적지 캘거리까지 국내선으로 연결해달라고 요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델타는 미국항공사라 캐나다 국내선 운항권한이 없고 웨스트젯을 타야하는데 과연 해줄지가 의문이네요;; 그럴거면 델타 MSP-YYC를 타는게 낫습니다. 자리만 있다면;;

원글에 수정하여 진행사항 적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이번 주말 밴프 여행 계획중에 어제 웨스트젯 메카닉 파업 뉴스를 보고 멘붕이왔어서 마모에 글을 남겼었는데요. 제 항공편은 어찌 캔슬이안되서 딜레이라도 감지덕지해서 어젯밤 도착했답니다. 

무사히 도착하시길 바라며 액티비티 조정도 문제없이 잘되시길 바래요. 

정말 다행이네요. 가시기 전에 고생 많이 하셨으니 가셔서는 문제 하나 없이 더욱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업데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