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주의] Trader Joe's 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 Seasoning

parkck, 2024-07-01 19:17:48

조회 수
7970
추천 수
0

안녕들 하십니까.

저도 별 생각 없이 모르고(!) 먹었는데, 여기 구성 성분에 Poppy seeds(양귀비 씨)가 들어 있습니다.

한국 가시는 분들 마약류로 걸릴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최근 실제로 정말로 재수 지지리 운도 없이 미국 놀러 왔다가 이거 친구 한테 선물 받고 인천 공항에서 걸리신 분이 계십니다.

다행히도 소량이라 공항 안에서 버리고 마약류 관련 서류에 서명 하고 훈방조치!!

 

image.png

22 댓글

비행기야사랑해

2024-07-01 19:31:43

지금까지 여러 병 사다가 먹었는데 양귀비씨 있는줄은 몰랐네요.

미국에서만 인기 많은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구매대행 많이 하던데...

주의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책상

2024-07-01 19:33:16

오 진짜요, 저 이번에 사갈까 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Rockingchair

2024-07-01 19:45:06

오메나 제가 이거 chips 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것과 연관이 있진 않겠죠? 중독성이 장난 아닙니다. 

belle

2024-07-01 19:48:34

어쩐지 맛있더라니 ㅎㅎ

리노

2024-07-01 20:02:11

라면에 뿌려먹으면 최곤데 한국에는 못가져가겠네요..

삶은계란

2024-07-01 20:41:48

중독되는 맛 인가용? ㅎㅎ

깐군밤

2024-07-01 20:46:38

https://www.defense.gov/News/News-Stories/Article/Article/3306336/service-members-should-avoid-foods-with-poppy-seeds/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 아티클도 보이네요.

hohoajussi

2024-07-01 20:56:41

어 종종 먹으면서도 이게 한국말로 양귀비라는걸 몰랐네요;; 미국에서도 군대에서는 이제 금지한다는 글도 보이고.. 중독성이 있는건가보네요.. 이거 드레싱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_=

Briannas Home Style Rich Poppy Seed Salad Dressing - 12 Fl Oz : Target

kaidou

2024-07-01 20:57:12

먹으면 뿅 가는 맛인가요? 

랑펠로

2024-07-01 21:11:36

양귀비씨가 마약은 아니지 않나요? 양귀비를 재배할 가능성이 있으니 씨를 금지 시켜놓은걸까요?

기다림

2024-07-01 21:13:59

베이글에서 제일 좋아하는게 파피씨드인데...ㅋㅋ

돌개바람

2024-07-01 21:17:33

 

2024-07-01 21 19 09.png 2024-07-01 21 19 28.png

 

아름아빠

2024-07-01 21:32:25

앗..ㅡ,,ㅡ 저 이미 담주 한국 갈라고 3병 사왔는데요 ㅜㅜ

가져가면 고생할뻔 했네요 

이미 알게되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양반김가루

2024-07-02 01:31:23

파피시드 들어간 빵류 먹고 나서 마약검사하면 몸에서 검출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공무원인 P2는 파피 씨드 들어간 머핀도 못 먹어요. 

Maximus

2024-07-02 04:37:33

Panera Bread 에서 여름이면 즐겨먹는 메뉴가 strawberry poppyseed chicken salad 였는데요. 이글 보고 Safeway 에서 판매하는 Panera Bread poppyseed dressing ingredients 확인해보니 여기에도 poppy seeds 가 들어있네요. 

어떤날

2024-07-02 07:23:18

그 전에는 특별한 제제가 없었던 것 같은데, 한국에서 알려지면서 여기에 파피씨드가 들어있다는 것이 제대로 드러나서 작년인가부터 반입 금지 물품으로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5년전에는 사서 가져간 적이 있었고, 당시에는 금지품목이 아니었습니다.

맨하탄펜트하우스

2024-07-02 08:46:23

맞아요! 저는 계속 한국 지인 선물로 사드리고 부모님이 심지어 12월에 미국 방문 하셨을때도 몇통씩 사서 가셨는데 아쉽네요..

Bard

2024-07-02 08:39:43

헐 poppy seed가 Opium Poppy에서 나와서 그런 이름이 되었군요.

저는 톡톡 튀는 것 같아서 pop 이름이 붙었나 했네요. *_*

신체 검사하거나 한국 갈 때 조심해야 겠네요.

Nbor

2024-07-02 09:13:02

지난 5월에 지인들 주려고 10개인가 들고 갔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제가 운이 좋았던 거였네요. ^^

스리라차

2024-07-02 09:25:34

그러게요 제과용으로 나오는 poppy seed는 무슨 처리를 해서 마약성 성분을 제거를 해서 나오는 걸로 알고 한국 세관에서도 그걸 인지 하고 있어서 공산품 안에 포함된 물품으로 들여오는 거는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또 뭔가가 바뀐거 같네요.. 조심 해야 겠어요.

RushE

2024-07-02 13:54:37

아마 그게 100% 제거가 아니라 아주 극미량이지만 남아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 싶어요

물론 저도 지나가며 들은 얘기지만 언제나 100%는 없다는걸 생각하면 ㅎㅎㅎㅎ 그럴듯한 사유라고 생각되네요

kyrie09

2024-07-02 14:19:59

poppy seed 자체는 아무런 마약성분이 없지만 수확할때 성분이 묻을 수 있지만 씻거나 음식조리하면 아무 상관 없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침소봉대하는 걸로 보이는군요. 

목록

Page 1 / 16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225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658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539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0792
updated 3289

하와이 골프의 추억과 이야기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그친구 2024-07-10 2016
updated 3288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45
  • file
엘라엘라 2024-05-16 3088
updated 3287

[맥블 출사展 - 91] 독립기념일에 다녀온 로스 카보스 - Nobu Hotel Los Cabos

| 여행기 10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7-10 1214
  3286

인도 4박 5일 후기입니다 (사진 없음)

| 여행기 27
kaidou 2016-05-02 2916
  3285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5
  • file
삼대오백 2024-03-25 3082
  3284

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50
  • file
엘라엘라 2024-04-20 4227
  3283

인도 짦은 여행기 (1)

| 여행기 14
kaidou 2016-05-04 1614
  3282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5. 집으로 가는 길

| 여행기
  • file
Han 2024-07-10 308
  3281

사진으로만 보는 뉴델리 - 아그라 - 자이푸르

| 여행기 16
  • file
개골개골 2017-08-14 1499
  3280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25
  • file
힐링 2024-06-17 3033
  3279

부모님과 함께 한 부산 여행 (파크 하얏트 부산 마리나 스위트)

| 여행기 21
  • file
사라사 2022-09-15 4374
  3278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4. 한번 더 São Paulo!

| 여행기
  • file
Han 2024-07-09 419
  3277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2. Foz do Igiaçu

| 여행기 14
  • file
Han 2024-07-07 1556
  3276

마모님들 드디어 제주에왔네요

| 여행기 24
  • file
캘리드리머 2024-07-03 3264
  3275

아이와 함께한 여름의 콜로라도 6박 7일 여행기

| 여행기 10
  • file
HeyTraveler 2024-07-06 2084
  3274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1. Rio de Janeiro

| 여행기 20
  • file
Han 2024-07-06 2299
  3273

7월달 6세 아이와 함께 한 아루바 여행 후기 [IHG 홀리데이 리조트, ZEEOVER, 베이비비치, 필립스 애니멀 가든]

| 여행기 19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2 2638
  3272

Seattle 씨애틀 1박 2일 (하얏 리젠시 씨애틀 Hyatt Regency Seattle) 간단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03 1645
  3271

3박4일 60대 엄마와 아들이 함께한 6월의 뉴욕 효도여행 후기

| 여행기 40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7 6074
  3270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9
  • file
heesohn 2024-06-09 3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