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휠체어로 미국 입국: 짐을 다시 부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미치마우스, 2024-07-01 20:04:39

조회 수
758
추천 수
0

남편이랑 같이 미국으로 되돌아가려던 계획이었는데 

제 발가락 뼈가 부러지는 바람에 나중에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수술하고 조심해서 경과를 보더라도 미국 입국시에 많이 걸으면 철심이 움직일 수가 있어서 휠체어 서비스를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질문: 거주지가 미국 내에서 한 번 이상은 갈아타야 하는 곳이라 입국 절차후 짐을 다시 부쳐야 할텐데 휠체어 서비스를 받을 경우 그런 도움도 받을 수 있을까요?  

경유 공항은 시카고나 달라스가 될 것 같습니다. 

3 댓글

마일모아

2024-07-01 22:00:23

공항에 따라 짐을 운송해주는 포터가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시카고나 달라스에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걸어가기

2024-07-01 22:37:54

시카고와 댈러스에서는 해보지는 못했지만 보통 이런 휠체어 서비스는 항공사쪽에 이야기를 해야 되더라구요.
티켓팅 하는 과정에서 혹은 발권 이후 예약변경 화면 등에서 disability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체크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구요, 출발 1주일 전쯤에 항공사에 전화를 걸어 휠체어 서비스 연계가 출발/경유/도착 공항 다 arrange되어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입국 후 다시 짐 부치는 절차도 커버가 되는지 문의하시면 항공사 측에서 답변을 줄 거에요. 제 생각으로는 아마 커버가 될 겁니다. 경유지에서도 입국 심사 과정을 포함해 Gate-to-Gate으로 계속 휠체어에 탄 채로 이동을 하게 되거든요. 

같은 공항 내에서도 국제선 구역 - 입국 심사 구역 - 국내선 구역을 나누어 각각 별도의 휠체어 도우미가 연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게이트 앞 대기공간까지만 이동할지, 탑승 터널도 휠체어로 이동해 비행기 앞에서 휠체어에서 내릴지, 비행기 내에서도 휠체어를 탈 지 등도 정할 수 있어요. 이런 것들도 미리 항공사 측과 상의를 하시면 됩니다. 
출발 공항에서는 보통 짐부치는 곳 카운터에서 휠체어 서비스가 시작되는 것 같은데 공항에 따라 대중교통이나 택시 내리는 곳에 휠체어 서비스 요청 전화를 걸 수 있는 곳이 있기도 합니다. 이건 인천공항 측에 미리 안내를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유럽에서는 휠체어 밀어주시는 분들 팁으로 10불~20불 정도 드렸던 것 같아요 (휠체어도 밀면서 캐리어 가방도 끌어야 하는 경우 팁을 좀 더 줬던 것 같습니다) 

 

미치마우스

2024-07-02 04:31:47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직 표를 못구한 상태라 구하는대로 항공사로 문의를 해봐야겠습니다. 

목록

Page 1 / 34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982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1
bn 2022-10-30 8315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153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22429
updated 6815

라이프마일(lifemile) + 가입 후 보너스 항공권 발권

| 후기-발권-예약 11
  • file
봉필 2024-08-02 1991
updated 6814

일본항공, 에바항공 및 여러 항공사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49
항상고점매수 2024-08-02 2664
new 6813

[ANA RTW] 긍정 마인드로 발권한 RTW 가족 6명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3
  • file
민데레 2024-08-09 561
updated 6812

19개월 아이와 함께하는 에아프레미아 후기 Air Premia

| 후기 42
  • file
시간을달리는마일 2023-05-29 10962
new 6811

마일모아 초보의 2년 안된 마적질 후기

| 후기-발권-예약 2
h15 2024-08-09 923
updated 6810

아멕스 골드 신청 후 카드 두개가 온 후기

| 후기-카드 4
꼼꼼히 2024-08-09 878
  6809

편도 항공권 .. 기다리면 좀 싼것도 나올까요?

| 후기-발권-예약 3
icompo 2024-08-09 706
  6808

VS 버진애틀랜틱 - 대한항공 티켓 예매하면서 알게된것들 몇가지 (대단한건 아니고요)

| 후기-발권-예약 77
푸른오션 2024-01-31 11919
  6807

워싱턴 dc (IAD) 환승: 터미널 A 에서 D? (업데이트: 무사환승 및 iad 사파이어 라운지/에티하드)

| 후기 6
  • file
냥창냥창 2024-08-08 527
  6806

요즘 Amex MR 너무 달리는듯 해요.

| 후기-카드 20
  • file
zion 2024-08-05 6420
  6805

비자 스카이패스 싸인업 보너스 4천불 써야하는데 3천불만 채워서 못받은 썰

| 후기-카드 2
마가리타 2024-08-08 925
  6804

아멕스 up to 오퍼에 지친 플랫 두방치기 후기

| 후기-카드 2
키트캐트 2023-12-01 1169
  6803

BOS-PUS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8
fly2moon 2024-08-06 1445
  6802

월말 아골 크레딧 털기 (+ 던킨 크레딧 팁)

| 후기-카드 50
  • file
핑크핑가 2024-07-31 3855
  6801

아멕스 화이트골드 실물 받았습니다

| 후기-카드 23
  • file
스타 2024-08-02 6005
  6800

Bilt 카드 소소한 후기 (+utility bill, 고객센터번호)

| 후기-카드 47
  • file
우주 2022-11-11 7151
  6799

버진으로 델타 한국행 예약 완료 (어른2 영유아2)

| 후기-발권-예약 9
마가리타 2024-08-06 1497
  6798

라스베가스 여행 후기

| 후기 2
Charles플라자 2024-08-06 1306
  6797

Etihad Lounge - IAD

| 후기 4
  • file
Livehigh77 2024-08-05 834
  6796

2024년 6월 Hilton Cancun Mar Caribe All Inclusive Resort 다녀온 후기

| 후기-발권-예약 6
  • file
하쿠나마타타 2024-06-30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