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올리신 15년과 30년 글들을 읽었는데 지금도 좀 햇갈려서요. 

 

전에 한번 집 렌트줘야 할지 팔아야 할지 고민 되어서 여기에 글 올려서 많은 조언을 받았는데요.  타운홈 팔고 새집에 다운페이에 보태는 걸로 결정을 했었요. 그래서 집 값의 35%만 론을 받을 예정입니다. 

 

남편과 저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게 되면 15년 biweekly 로 하고 2년안에 이자율이 내려가면 리파이낸스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지인 분이 저희랑 비슷한 상황으로 집을 이번에 팔고 이사를 갔는데 리파이낸스 할 목적이라 30년으로 했다고 하는데 저희랑 생각이 반대라 좀 햇갈립니다.  저번에 어떤 분이 댓글에 15년으로 한걸 후회 하신다는 글도 봤습니다.

 

여기에 올라온 글들을 요약해 보면 30년으로 추천하는 이유

 

1. 나중에 투자홈을 살수도 있으니 DTI 비율을 낮춰라.

2. 나중에 레이오프? 당할수도 있으니 대비

3. 30년 -15년 차액으로 주식에 투자

4. 30년으로 하고 매달 엑스트라로 돈을 더 값으면 15년으로 했을때 별 차이가 없음. 

 

저희 같은 경우 30년과 15년 했을때 월 페이먼트는 $800정도 차이가 납니다.  둘다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고 지금 살고 있는 페이오프 된 타운홈을 팔아서 모기지에 보태서 65% 다운 페이하려고 추진하고 있는 경우라 15년 해도 부담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처럼 이자가 높고 리파이낸스 할 계획이라 조금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돈을 관리 하고 싶습니다.  30년으로 해야 하나요? 아니면 15년으로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