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학을 해서 아이들도 심심해하고, P2가 바닷가에 산책(?)이라고 가자고 하네요.
보스톤 근교로 바닷가 당일치기로 다녀올 곳 추천해 주실 곳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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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곳들이 집에서 차 안 막히면 1시간 거리이네요.
어제 오늘 저녁 당일치기로 2곳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추천해 주신 곳들 다녀올 생각입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바닷가만 걸으실거면 Rockport나 Newport 좋아요.
아님 수영하시려면 crane beach 가 제일 유명합니다만 아이가 어리면 Cape cod가 잔잔하고 좋아요.
운전 2시간 이상 하실 수 있으시면 뉴햄셔 (hampton beach) 혹은 메인주 (ogunquit 혹은 old orchard beach) 쪽으로 올라와도 보스턴 완전 근교 보다는 조용합니다. 저는 뉴햄셔 로컬인데, 저는 더 조용한 곳을 좋아해서 메인주 york에 long sands beach, short sands beach 이런 곳은 덜 붐벼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있다면 Gloucester 쪽 추천합니다.
Wingaersheek Beach (스펠링은 double check 부탁드립니다) 추천합니다. 물이 깊지 않아 비교적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습니다.
저도 여기 좋더라구요, 날씨 좋을땐 풍경도 너무 좋구요 그 근처 드라이브하면서 몇군데 들려도 좋으실거 같아요.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Half Moon Beach랑 Wingaersheek Beach에 어린 아이들 많이 놀고 있는거 봤어요.
Halibut Point State Park는 채석장으로 인한 호수?저수지 같은건데 바닷가까지 연결되있어서 구경하기 좋았는데 어린 아이랑 함께 가기에 좋을질 모르겠네요.
Roy Moore Lobster Company 랍스터도 먹구요
Roy Moore Lobster Company 저녁 6시까지더라구요. 저희는 비치를 6시 넘어 도착해서 이곳 방문은 접었습니다.
Wingaersheek Beach 다녀왔습니다. 저녁 6시 넘어서인지 주차장에 주차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정말 물이 깊지 않은 곳에 계속 되어 아이들이 잘 놀았습니다. ^^. Hampton 비치와 대조적으로 정말 상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Parker River National Wildlife Refuge도 추천드려요. 철새가 다닐때에는 신기한 풍경을 볼수 있고, 엄청 넓어서 슬슬 여기저기 걷기 좋아요.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비포장 도로가 나오는데 그 끝까지 들어가면 바닷가가 나옵니다 Sandy Point State Reservation.
입장료가 한 차에 5불인가 10인가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알려지지 않은건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산하게 즐길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여기서 인생 노을을 봐서 심심 할때마다 갔었네요.
Cape Cod에 있는 mayflower beach 강추합니다
Hingham에 있는 World's end도 beach는 아니지만 바다 보이고 산책하기 좋아요ㅎㅎ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 좀 덜 걸렸던 거 같아요. 대신 원하는 시간대로 미리 입장권 (주차비) 구매하고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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