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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에서 조지아로 돌아오고 후기 씁니다 :)

 

날짜 : 7월 [저는 12-3월을 추천드립니다. 7월은 많이 덥습니다]

 

항공 : 버진마일로 예약 - 델타항공 ( 델타 리저브카드때문인지

1명이 퍼스트클래스로 업글되어있었습니다

와이프가 타고 저랑 애는 이코를 탔습니다 (아틀란타-아루바 직항 4시간 소요)

 

호텔 : 홀리데이인 아루바  - 무료숙박권 3개 + 포인트 1박 [무료 숙박권 쓰고 추가로 11000-15000정도 포인트가 더 필요합니다]

팜 비치랑 연결되어 있어서 위치상으로 좋습니다. 걸어서 인기 있는 해안 식당과 펍등이 있어 좋았습니다.

POOL이 가족친화적입니다. 아이와 놀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키즈클럽이 있습니다. 오전, 오후 액티비티가 항상 있습니다. 부모가 동반해야 합니다.

 

 

1) 플래티넘 엘리트 멤버는 팔라파가 무료입니다

대신에 예약을 꼭 해야합니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2) 렌트카 : 공항 나오자마자 있는 alamo에 4박5일로 270불로 예약했습니다 보험은 사프로 커버한다고 말하고 안했습니다

차량이 좋은 차들은 정말 비쌉니다 (하루 300불)

저희는 제일 저렴한 차로 했는데, 후진카메라가 없는 차는 정말 오랜만에 타봤습니다 ㅎㅎ 예전 봉고차 운전하던 십몇년 전 기억이 났습니다

 

3) 신호등이 없어서 신기했습니다 . 한국 시골 운전하는 거 같았습니다

- 아루바에서 운전하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신호등이 하나도 않고 비포장도로도 많으니

내가 가는 길이 길이었습니다. 자유를 느꼈다고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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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음식 

 

로컬레스토랑들을 추천합니다. 호텔 안에 있는 음식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레스토랑들은 음식들이 별로였습니다.

 

1. The Old Cunucu house aruba

아루바 전통음식을 찾다가 발견한 레스토랑입니다.

 

Keshi yena라는 음식이 아루바 전통음식이라고 하는데, 그 음식도 괜찮았지만

랍스터가 정말 실하고 맛있었습니다. 인생 랍스터급에 들 정도로 수준급이었으니 

랍스터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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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식당이 아루바에 하나도 없습니다. 중간 중간 컵라면 드셔야..[생명수였습니다 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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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 아루바에서도 유명한 ZEEOVER입니다.

예전에는 캐시만 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카드도 됩니다.

코코넛 젤라또는 안 판다고 합니다 ㅠ

 

베이비비치 가는 길에 있으니 베이비 비치 일정에 같이 넣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줄이 있다는 점..! [20분정도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생선은 레드스냅퍼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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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베이비비치

 

많은 분들이 추천한 베이비비치, 참 좋았습니다.

인생 바다가 데스틴 바다였는데 거기에 지지 않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바다이지만, 파도가 하나도 없이 잔잔하고 100M를 가도 6살 아이에게 깊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에메랄드 바다였고, 왼쪽에는 스노쿨링을 하기 좋은 스팟이 있습니다.

 

스노쿨링 하는 곳은 아이에게 깊으니 아이와 함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어른에게도 깊습니다]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굉장히 많고, Sea turtle도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날씨가 뜨겁고 햇볕이 쨍쩅하여 저희는 텐트를 렌트했습니다.

70불이고 온니 캐시입니다. 거기다 거스름돈도 없다고 하니 현금 잘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6시까지 사용하실 수 있다는 점도 유의..!

 

그리고 댓글처럼 그 근처에 있는 식당에 화장실을 사용하려면 2불을 달라고 합니다.

거기에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맛있는데, 음식이나 아이스크림을 사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그러면 2불 안내도 됩니다 ㅎㅎ;;

그리고 여기는 댓글에 말씀하신것처럼 샤워장이 없어서 불편합니다.

 

 

6) 애니멀 가든 

 

인생 동물원입니다. 아루바에서 인생 동물원, 랍스타, 비치 등을 만나네요.

동물원 자체는 각 도시에 유명한 동물원만큼 크진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동물들을 만난다는 느낌이 있고요.

일반 동물원처럼 동물들이 인간에게 지쳐있다는 느낌이 없고, 활기가 있습니다.

 

당근 하나 건네면 수많은 염소들, 사슴들이 반기는 경험을 할 수 있구요 (?)

아기 원숭이가 먼저 악수를 건네는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도 성인 모두에게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10불이고 카드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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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더웠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고, 와이프도 아름다운 섬이라고 했습니다.

          한번쯤 가볼만하다고 생각되고, 세계적으로 치안이 좋은 나라이니 아이가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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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Jester

2024-07-02 08:53:15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궁금합니다. 수영이랑 숙소 말고 볼게 또 있을까요? ㅎㅎ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3 04:28:33

어제는 오전에 수영장서 푹 쉬고 아이때문에 나비농장을 갔어요. 어른들이 봐도 즐거울꺼 같아요 나비가 너무 많아요.

그런데 7월 너무 더워요. 나비농장은 야외라 땀이 뻘뻘 납니다.  날씨가 좋을때 가시면 좋을 꺼 같아요.

 

그리고 저녁에는 캘리포니아 등대를 갔는데, 사진찍기 좋아요. 여행객들이 ATV를 많이 합니다.

캘리포니아 등대 옆에 파로 블랑코 레스토랑이라는 곳이 있는데, 평이 좋아요. 저희도 가려 했지만

배가 불러 못 갔습니다.

 

*호텔 안 레스토랑 말고 호텔 근처 상업지구에 있는 레스토랑은 별로 인거같아요 

어제 간 니케이 스시 레스토랑 정말 비추천입니다 ㅎㅎ

 

오늘은 베이비 비치쪽을 가려고 하는데, 나중에 다시 업데이트해보겠습니다 

poooh

2024-07-03 09:37:31

렌트카가 있으시면,  서쪽에 국립공원과 비치등을 차로 가실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가 대부분이 비포장 도로와, 모래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돌들이 있어,  차량의 clearance 가 무척 중요 합니다. <--- SUV  필요 하시다는 겁니다.

 

아루바가 렌트카 가 가격이 좀 많이 비싼데... (미니 소형차가 하루에  $200불 씩 해요)

멋모르고 미니 소형차 타고 저런데 가면 저처럼  돌에 걸려차가 떠서 오도 가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흑... 지나가던 차가 구해줄때까지 한  2시간  그대로 있었습니다. )

 

그냥 비싸더라도 무조건  SUV!   

Junio206

2024-07-02 11:08:00

차 렌탈 하셨으니, Baby beach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물 깊이나 파도가 낮아서 천연 수영장 같았습니다. 물 색은 말할것도 없구요.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3 04:28:58

오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트래블러

2024-07-02 14:07:58

저도 갈예정인데 palapa/gazebo zone 어디가 좋나요? 그리고 할리데이인 무료숙박권으로 언제/어떻게 예약 하셨나요? 거긴 항상 4만이 넘는거 같아요!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3 04:33:35

 

GAZEBO ZONE이 퀼리티는 더 좋아요. 그런데 위치는 팔라파존이 더 좋습니다. 

GAZEBO ZONE은 호텔서 조금 오른쪽으로 걸어야 해요. [많이 걷는건 아닙니다. 도보 3분?]

 

저희는 3월에 예약했고, 무료숙박권은 다 따로 하루씩 예약했어요. 그리고 아루바 쪽에 예약넘버 다 주고,

숙소 하나로 붙혀달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니까 무료숙박권 + 11,000 이나 16,000으로 예약되어 있어서 포인트를 좀 썼네요 ㅎㅎ 저도 잊고 있었습니다.

행복한트래블러

2024-07-03 09:31:08

정보 감사드려요! 포인트 51000~56000 정도 였나보네요 지금이랑 비슷하네요! 저희는 10월 즘에 갈거 같아요 프리미엄방으로 잡을거 같은데 어떤 방을 줄지 궁금하네요,,ㅎㅎ 여행 잘하세용! 

Crease

2024-07-03 04:53:00

Baby Beach에 가면 식당이 있긴 하지만 가는 길에 들렸던 Zeerover 식당이 인상적이었구요


Philip's Animal Garden에도 시간이 되시면 들려보세요 저희 가족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도 대문자 J이고 현재 여행중인데 항공 호텔 제외하고는 무계획으로 왔더니 ㅎㅎ 어떤 면에선 스트레스가 덜하기도 합니다 ㅎㅎ 

dipu

2024-07-05 15:40:00

혹시 베이비비치.가실거면 한낮에는.너무 덥더라구요. 팔라파 빌릴려면 75불, 화장실사용할려면 2불, 샤워장없더라구요,,,근처에 식당인데 계속.생각나는 맛집이더라구요 ㅎㅎhttps://maps.app.goo.gl/XqLkA41oGM8yFVZg9

dipu

2024-07-05 15:41:31

조니 케익? 케익이라는데 호떡같은 ㅎㅎ

잭팟유저

2024-07-05 16:09:01

P1, p2 엉불 2장씩 여셔서 힐튼에 가세요. 엉불 숙박권으로 방 해결하고 딸려오는 다이야몬드로 조식 해결하고 리조트 크레딧 각 200불씩 800불은 호텔에 점심이랑 저녁 드시는데 사용하면  됩니다. 항공 크레딧 800 잘 사용하시면 항공권도 커버됩니다.

 

시설 서비스 대비 할리데이인이 5라고 하면 힐튼은 8정도라고 봅니다

왕크왕귀

2024-07-05 16:15:07

어떻게 p1이랑 p2가 엉불을 2장씩 열수가 있을까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아루바 가려고 계획중인데 아너랑 서패스는 열어봤어도 엉불을 한번도 안열어봐서 궁금합니다

잭팟유저

2024-07-05 17:43:03

한번도 안 열었으면 엉불 여셔서 사인업 보너스 받고 기존 서패스를 엉불로 업글하세요. 그럼 p1, p2 각 2장씩 4박 하실수 있어요

왕크왕귀

2024-07-05 20:55:47

오!! 좋은 아이디어네요! 업그레이드라 새로 카드 여는걸로 잡히지도 않고! 새로운걸 배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상상이상

2024-07-05 16:17:32

아루바 힐튼 리조트 지금 한창 업그레이드 공사중입니다.  호텔 프론트, 수영장에 바/레스토랑 & 새로 건물 짓고 있는 공사. 완전 공사판이에요.  몇개월에 끝날 공사는 아닌듯하구요.  공사 내용에 호텔룸도 레노한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어요.  참고하세요.

잭팟유저

2024-07-05 17:41:52

작년에도 공사한다고 수영장 반은 사용 못하게 했습니다. 공사 때문에 4인 가족 풀 부페 조식 커버해주더군요. 원래느뉴2인까지 컨티넨탈만 해주고 추가로 7불인가 내면  풀부페였고 거기다 개별 메뉴판 음식도 커버 되어서 작년에 4일 동안 조식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리조트 크레딧 250불이라 천불어치 점심 저녁 엄청 먹었구요.

아루바는 바다에 미역도 없고 모래가 고와 구지 수영장 필요없이 해변에서 휴양도 잘하고 왔습니다 

상상이상

2024-07-05 18:20:50

예~ 저도 작년 연말에 다녀왔구요 그리고 2주전에도 갔다 왔는데요, 작년이랑 공사로 인한 못사용하는 공사여파가 차원이 달랐어요.  공사때문인지 몰라도 호텔이 거의 사람이 없었구요...제가 요번에 힐튼 & 하얏트 두곳에 있었는데요 하얏트는 사람 엄청많았어요.  그냥 참고 정보입니다.  

왕크왕귀

2024-07-05 20:57:06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르면 내년 12월에 갈까 하는데 지금 상황으로는 내후년 11월에 갈 확률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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