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들 남는 목돈을 어디에 투자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 상황을 이야기드리자면 emergency fund(1만불) 제외하고도 남는 현금이 2만불 있습니다.
내년에 추가로 2만불정도 더 들어오고요. 단 지금 제 페이오프까지 남은 자동차론이 36000불가량 있습니다.
원래는 한번에 목돈이 들어올예정이었던터라 차 페이오프하는데 다 쓰려고 했으나 목돈이 내년과 올해걸쳐 나눠 들어오게 되어 당장에 전부 페이오프는 못할것 같네요.
체이스에서 자동차론받을때 계약한 내용때문에 부분 상황을 한다 해도 딱히 큰 메리트는 없을 것 같고 이돈으로 세이빙에 넣고 페이오프할 수 있을때까지만 이자라도 좀 덜 내보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주식에 넣을까...도 생각했지만 제 주식계좌를 보면 그것도 답이 아닌것 같고요.
항상 귀차니즘에 밀려 뭔가 하나 쓰면 우직하게 계속 쓰는 성격이라 현재 체이스 체킹과 크레딧카드만 사용중인데요.
체이스 세이빙으로 오픈보너스 + 이자를 받는것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추가: marcus CD 도 알아보고 있는데 marcus CD 는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 공부중입니다.)
혹시 다른분들은 어떻게 운영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전한 현금성 상품으로는 HYSA, CD, MMF, 미연방/주정부 채권을 꼽을 수가 있겠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이율도 높고, 별도의 금액/기간 제약이 없는 MMF가 제일 무난하게 쓰기 좋은 것 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696076
그냥 요새는 로빈후드 5%에 넣어둡니다.
프로모션도 하는거 같던데 이번달안에 넣으면 5.5% 18000불인가..
Treasury Direct에서 T-Bill을 삽니다
Merrill에서 TTTXX를 삽니다. 지금 이율 확인해보니 5.18%네요.
Fidelity FDLXX 넣어두다가 한번씩 주식도 사보고 그럽니다... 근데 제가 팔면 다 오르는 매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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