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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4. 한번 더 São Paulo!

Han, 2024-07-09 08: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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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러셨어요,,,

"아들, 여행은 말야,,,그니깐 travel is trouble 이야. 뭔일이 생기는게 여행이고 그 기억이 두고두고 간단다."

 

한치 앞도 모를는게 인생, 그리고 여행도 마찬 가지더라구요. 

뭔일을 기다리고 있을 줄도 모르고있었기에 이렇게 정줄 놓고 놀 수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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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올때는 산티아고 공항에서 환승쪽으로 향했지만 이번엔 도착, 입국심사를 행해 걸어갔습니다.

입국 심사를 받으려 여권을 내미는데 검사관분께서 말씀하십니다.

"비자 있습니까?"

 

@,.@ a,,,

 

비자요?? VISA 요??

저랑 친구는 호주여권을가지고 여행중입니다. 

 

Han ; "저, 지난 번에 왔을때 도착시 바로 비자 발급받아 도장받고 가장 최근에는 비자도 뭐도 없이 그냥 패스했는데요?"

검사관 분 ; "건 그때고 비자 있어야 합니다."

 

갑자기 머리가 하~얗게 된다는게 어떤 느낌일줄 알게되는 경험이었습니다.

 

검사관 분 ; "저 오른쪽으로 가셔서 다른 분과 상의하세요."

 

입국심사장 끝쪽 귀퉁이에 위치한 사무실안 직원 한분께 여권을 보여드리고 이제부터 특별한 경험이 시작됩니다.

우선 칠레는 스페인어권입니다. 이노무 두 머스마들은 스페인어라면 '올라', '뽈빠보르' 그리고 '그라시아스' 말고는 암것도 몰릅니다.

아 하나더 '라 쿠엔타, 뽈빠보르'도 알아요,,,,,,,, ㅜㅠ

 

언어장벽을 피부로 느끼며 한 20여분을 실랑이한 결과, 

코로나 전에는 호주 여권소지자가 공항에 도착과 동시에 일정 금액을 내고 바로 비자를 받을 수 있었으나 코로나 이후에 이 비자대행사(?) 혹은 기관이 공항에 더이상 상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이말은 미리서 비자를 신청해서 승인을 받아와야 했다는 말이지요. 

자, 그럼 공항 와이파이로 비자신청을 인터넷을 통해 하면 되지 않겠느냐라는 질물을했습죠. 지금은 2024년이니까요. 

칠레 관광비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대략 10일 후에 승인이 난다네요.

 

남반구는 이제 겨울을 향해 가는 중이고, 비행기 도착이 늦은 10시경이었으니까 공항 귀퉁이 입국장에 있던 시각은 대략 늦은 11시경입니다. 

여권과 지금 타고 온 비행 보딩패스 그리고 4일 후 산티아고에서 시드니로 출발하는 비행여정표를 사무실에 맞기고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솔직히 무엇을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기다립니다. 

텔레비젼 방송 국경수비대의 한 장면에 내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춥기도 춥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도중 두어시간이 지나갑니다.

 

이른 1시경에 영어가 가능한 직원분께서 나타납니다. 

2시경이지나 받은 업데이는 '우선 항공사 직원을 불러 4일 후 시드니로가는 비행기좌석을 오늘 출발하는 비행기편으로 알아봐주겠다' 고 하십니다.

뭐, 집에만 갈 수 있닥면 이것도 감사한 옵션이라 생각하고 항공사 직원을 기다립니다. 

이른 3시경이 지나 LATAM직원분이 오시고 입국장 사무실에서 서류작성후 여권을 챙겨 우리 둘과 함께 환승데스크로 향했습니다.

 

아마 별 문제 없이 다음 시드니행 비행기로 여정을 바꿔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직원분께서 일정 조정을하시는 동안 대기 의자에 앉아 대기합니다. 이 때, 산티아고에 예약해둔 호텔에 연락해 자초지정을 설명합니다. 

입국장 사무실에서 들었던 정보와는 다르게 LATAM직원 분

"어쩌죠, main office와 통화했는데 출발지로 다시 가는 방법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집에 가겠거니하고 기대하고 있다가 출발지로 되 돌아가는 옵션만이 항공사에서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이라는 통보를 받고 머리가 아주 복잡해집니다.

급하게 마일리지 티켓을 검색해보아도 뾰족한 수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친구와 상의 후 항공사에서 제공해주는 옵션을 택하기로 합니다.

이 때가 이른 4시가 좀 못된 시각을 지나고 있었구요 상파울루로 다시 되돌아가는 비행기는 산티아고 공항에서 이른 아침 05:35출발 LA 8133 보딩패스를 받았습니다. 

보딩패스와 함께 공항안의 식당에서 사용 가능한  20.00 USD 어치의 바우처 2장 또한 전달 받았습니다. 

 

여권은 지상 직원이 승무원에게 전달되고 도착지에서 다시 지상 직원에서 전달되어서 입국 심사가 끝나고나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습니다.

체크인 짐은 지상 직원이 수화물 도착 지점에서 픽업해 다시 되돌아가는 항공편으로 실어진다고 합니다.

 

집에 가기 위해서 지금 예약된 항공편으로는 산티아고 공항에 다시 와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상파울루에서 산티아고로 오는 표를 다시 끊어야합니다.

헌데 비자가 없는 관계로 입국심사를 받지 못하고 짐을 찾아서 다시 붙이지 못하는데 이는 어떻게 해야하나 직원분에게 묻자, 

만약 상파울루에서 산티아고까지 LATAM을 이용한다는 가정하에 GRU -> SCL 그리고 SCL -> SYD의 각기 다른 예약건이지만 출발 공항에서 최종 도착지까지 수화물처리를 해줄 것이라고 확답을 받아 놓습니다. 그리고 만약 출발 공항에서 수화물 처리가 최종 목적지인 시드니까지 붙여주지 않는다면 산티아고 도착후 환승 카운터에 문의하면 지상 직원이 짐을 처리해준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천근만근인 몸을 끌다싶이해서 게이트 부근으로 향하면서 친구는 받은 바우처로 요기거리를 샀고, 저는 숙소를 잡았습니다.

 

여러분, 여행 목적지의 비자권고사항을 꼭 출발 2~3주전에 확인합시다 !!

왜 칠레는 확인을 하지 않았을까요 ㅜㅠ

지난 번의 경험만을 믿고 최근 비자 요구사항을 확인하지 않은 제 잘못이 불어온 엄청한 경험이었습니다.

 

 

 1. SCL -> GRU w/LA 8133 이코노미석. 

     항공사에서 제공. 

     보딩패스에 아무런 회원정보도 없길래 게이트 직원에게 '나,,,항공마일리지 번호 적립하게 입력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하고 물어봤어요. 그 정신에 ㅎㅎㅎ

     보딩패스를 확안하신 직원 형아분 '이 티켓은 적립 안됩니다. 그리고 탑승은 매~앤 나중에 꼴지로 탑승하세요'. 라고 하십니다. 

     저 처럼, 비자나 입국이 거절된 / 여권을 보관해야하는 승객은 맨 꼴지로 탑승해야 한답니다.

     

    사람이 피곤함이 도를 지나면 졸리지도 않습니다. 군대시절 경험했던 피곤해서 잠을 못자는 경험을 상파울루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다시금 경험했습죠. 

    상파울로에 도착하고 승무원 누님의 손에서 우리의 여권이 담긴 갈색 종이봉투가 지상직원의 손에 넘겨지고 예전 꼬꼬마시절 대한항공 언니 형아들의 에스코트를 받듯이, 

    직원 분들 뒤를 졸졸따라 브라질 입국 심사를 맏치고 여권에 다시 입국 도장이 찍히자 다시금 여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계획하지 않았는데 얼떨결에 브라질 입국 도장을 2개 받았습니다.

 

      IMG_7359.jpg

 

1. 숙소

   .  Qoya hotel São Paulo, Curio Collection by Hilton

   .  기본방 2박 머무는데 74,000 포인트 그리고 738.42 BRL 지불했습니다.

   . 상파울루에 도착 예정시각은 이른 10시 20분정도이고 숙소의 대부분의 체크인 시각은 늦은 3시가 대부분입니다.

   . 이른 체크인이 가능한 옵션을 고려해서 다이아티어있는 힐튼을 생각하고 얼마 없지만 포인트가능한 숙박을 찾아서 예약한 곳이 이 호텔 입니다.

 

      Screen Shot 2024-07-05 at 11.31.12 pm.png

 

     우선 전에 묶었던 숙소와 같은 동네에 위치해, 주변에 뭐가 있는지 미리 알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그날따라 만실이라 빈방이 없어서 체크인을 일찍 하지 못했습니다.

     몰골이 꼴이 말이 아닌 우리 둘을보고 너무 안되어 보였던지 커피며 다과와 물도 챙겨주는 세심함이 충분히 고마웠습니다. 

     대기용 소파에서 대략 90여분 기다리고나서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만실이라 업그레이드는 꿈도 못 꾸었구요, 우선 너무 피곤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친구 놈은 입실과 동시에 구토를 시작하더니 시름시름 앓아 눕더군요. 

     딱, 침대 2개와 책상 그리고 작은 커피 테이블이 꽉차게 들어가는 기본 방이었습니다.

     그래도 침대 메트리스와 침구류는 확실히 지난 번 숙소보다 푹신하고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다이아 맴버 티어로 조식은 무료로 즐겼네요. 

     메인 음식은 따로 주문하는 시스템이었구요, 맛과 서비스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는 라운지가 없는 숙소라서 라운지는 이용 못했습니다.

 

2. 이용했던 식당 및 슈퍼

    둘다 몸이 아파버렸어요 ㅜㅠ

    어디 식당을 찾아서 먹으러 갈 기운도 없던 차에 숙소와 아주 가까운 곳에 카루프 익스프레스와 일본 음식점 체인 Sukiya을 발견했습니다.

    이 두 곳에서 아침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사와 간식을 해결했습니다.

 

    . Sukiya Paraíso (R. Dr. Rafael de Barros, 64 - Paraíso, São Paulo - SP, 04003-040, Brazil)

      첫 날 저녁은 여기에서 일본 라면을 포장해와서 방에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은 조금 되 찾은 기력으로 식당에서 덮밥을 먹었네요. 

      프렌차이즈 식당치고 깔끔하고 메뉴를 보고 기대하는 딱 그 맛이 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찾기게 꽤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IMG_7364.JPG

    . Carrefour Express Paraíso (R. Dr. Rafael de Barros, 55 - Paraíso, São Paulo - SP, 04003-040, Brazil)

      스끼야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한 작은 슈퍼입니다. 필요한 간식거리 물과 음료까지 바리바리 사들고 방에 쟁여놓고 바닦난 체력을 충전했습니다.

 

3. 잠깐의 나들이

    하루를 통채로 쉬고나니 그제서야 좀 살거 같습니다. 서울로치자면 강북의 종로대로 혹은 강남의 강남대로쯤의 느낌인 파울리스타 거리를 걸어봤습니다. 

   

    Screen Shot 2024-07-06 at 12.14.31 am.jpg

    쇼핑센터도 들어가 구경도하고요 책방도 들어가서 읽지 못하는 책들이지만 이것저것 그리고 구석구석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앗 ! 발견한 것은 ' 브라질 한국 문화센타'.  

    여기도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친구 놈에게 한 마디 던집니다. 

    '한국이 이제 이래! 시내 한복판에 문화센터가 있단말이지!" 

 

     F87D614C-444D-4894-A58D-A279D573F8DF.JPEG.jpg 

     2618CD80-85AA-4311-B16E-B24F662BB999.JPEG.jpg

     

    이틀을 호텔 방에서 정말로 푸~욱 쉬고 상파울로로 돌아온 3일째 되는 날, 다시금 산티아고를 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4. São Paulo (;GRU) -> Santiago de Chile (SCL) 다시 이동

   . LATAM 항공 을 이용해 LA8036을 이용했습니다. 

     이전과 같이 붙이는 짐을 추가해야하는  이코노미표와 수화물이 포함된 프리미엄 이코노미표와 요금차이가 많이 않아 프이콘으로 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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