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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항공 날짜 잘못알아서 날려보신분 계신가요 (여기 1인이요)

핑크핑가, 2024-07-03 21:54:06

조회 수
1437
추천 수
0

작년 케피탈원 호텔 10%-50% 행사할때 올해 년간 여행 다 부킹해놨는데....대부분 못가서 free cancellation 날짜 다가올때 하나씩 예약 취소했었는데요.

 

최근 한두달 너무 정신없어서 신경 안쓰고 있었더니 내일 바하마 호텔 체크인이 있네요. 어제까지 캔슬이었는데 오늘이 되서야 발견해서 전액 다 날리게 생겼네요.

 

IMG_8048.jpeg

 

 

고객센터 연락해봤는데...캔슬할 충분한 시간 있었는데도 확인못한 제 잘못이라며 흑흑 캐피탈원 여행 알림 안해주나요? 그런거라도 있었으면 미리 알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오래전에 유럽에서 비행기 날짜 잘못알아서 한국행 놓쳐서 뱅기표 날리고 눙물 머금고 다시 끊었었는데 또 이렇게 멍청 비용으로 날리네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_ㅠ 

5 댓글

쎄쎄쎄

2024-07-03 23:53:17

호텔의 경우 캔슬의 문제가 아니라 노쇼인경우 1박에 해당하는 현금가를 벌금으로 매기기도 해요.. 약관 잘 체크해보세요 .. 파크하얏 예약하셨다가 제 시간에 캔슬 못하시고 노쇼로 천 불 가까이 낸 스토리 본적 있어요

핑크핑가

2024-07-04 01:11:38

헉....근데 노쇼로 인한 차지는 결제했던 카드에서 자동으로 결제되나요?

쎄쎄쎄

2024-07-04 01:21:19

넹 예약할때 걸어둔 신용카드요

티메

2024-07-04 01:24:00

호텔에 전화해서 읍소해보실순 있겠지만..

모든걸다가진사람

2024-07-04 01:41:37

14시 출발을 4시로 읽고 일찍 도착한다고 1시 45분에 티케팅 카운터에 갔더니 게이트 이미 닫았다고 ㅠㅠ

다행히도 다음날 오전 비행기로 변경해줬지만 돈 없는 학생이 일박할 숙소가 잡느라 고생한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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