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케피탈원 호텔 10%-50% 행사할때 올해 년간 여행 다 부킹해놨는데....대부분 못가서 free cancellation 날짜 다가올때 하나씩 예약 취소했었는데요.
최근 한두달 너무 정신없어서 신경 안쓰고 있었더니 내일 바하마 호텔 체크인이 있네요. 어제까지 캔슬이었는데 오늘이 되서야 발견해서 전액 다 날리게 생겼네요.
고객센터 연락해봤는데...캔슬할 충분한 시간 있었는데도 확인못한 제 잘못이라며 흑흑 캐피탈원 여행 알림 안해주나요? 그런거라도 있었으면 미리 알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오래전에 유럽에서 비행기 날짜 잘못알아서 한국행 놓쳐서 뱅기표 날리고 눙물 머금고 다시 끊었었는데 또 이렇게 멍청 비용으로 날리네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_ㅠ
호텔의 경우 캔슬의 문제가 아니라 노쇼인경우 1박에 해당하는 현금가를 벌금으로 매기기도 해요.. 약관 잘 체크해보세요 .. 파크하얏 예약하셨다가 제 시간에 캔슬 못하시고 노쇼로 천 불 가까이 낸 스토리 본적 있어요
호텔에 전화해서 읍소해보실순 있겠지만..
14시 출발을 4시로 읽고 일찍 도착한다고 1시 45분에 티케팅 카운터에 갔더니 게이트 이미 닫았다고 ㅠㅠ
다행히도 다음날 오전 비행기로 변경해줬지만 돈 없는 학생이 일박할 숙소가 잡느라 고생한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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