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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엔 글 처음 쓰는군요ㅎㅎ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80677?sid=103

에어프레미아, 알래스카항공과 인터라인 협약…"미주·중남미 연결"

 

꽤 오래전부터 추진해온건데 드디어 성사됐네요..!

AS는 EWR 노선은 대륙횡단 밖에 없으니 실질적으론 LAX, SFO에서 연결되겠고, YP가 내년중에 계획대로 SEA에도 취항한다면 그 땐 훨씬 더 많이 연결 가능하겠습니다.

 

그런데 "인터라인 항공권은 4일부터 여행사를 통해 판매된다."라고 써있는 거 보면 에어프레미아 공홈에선 연결 항공권 예약이 불가능한가보군요.. YP에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구간 예약도 여행사에선 파는데 공홈에선 안돼요.

 

아무튼, 미국 다녀오는 관광객들은 국제선 구간은 YP로 예약하고 국내선은 따로 분리발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젠 여행사에서 AS로 연결발권해 분리발권 리스크를 피하는 게 낫겠습니다.

요즘 칸쿤이 신혼여행지로 많이 떴는데, YP로 LAX 가서 AS로 CUN까지 가는 게 가성비가 가장 좋을 수 있겠군요.

 

궁금한 점 1:

YP도 KE/OZ처럼 분리발권된 항공편에 Through-check를 해줄지입니다. 저는 그 동안 YP 탈 때 AS 분리발권을 해왔는데, AS가 이젠 분리발권 스루체크를 사내규정으로 금지했지만, KE/OZ로 출발할 경우엔 KE/OZ에선 스루체크를 해주거든요. YP도 해주면 좋을텐데, 이 항공사가 KE/OZ처럼 관대한 편은 아니니 솔직히 큰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기대해보고 싶네요..

7C→UA/AC는 분리발권이어도 스루체크를 해줬다는 후기가 종종 보였는데 말이죠.

 

궁금한 점 2:

호오오옥시나 스타룩스처럼 마일리지 적립도 향후 가능할지...? 이건 인터라인과는 별개의 일입니다만, 그래도 다음 스텝을 생각한다면 FFP 호환이지 않을까요?

AS가 콘도르항공과 인터라인, 코드쉐어, 마일적립까지 다 하는데, 콘도르는 비즈니스 클래스는 LH보다도 낫지만 기본적으로 FSC라기엔 애매한 항공사죠. 콘도르가 에어프레미아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지도요..?

 

궁금한 점 3:

AS 구간에서 원월드 엘리트 혜택(국내선 구간 업그레이드, 라운지 액세스 등) 받는 게 가능할지요..? 사실 에어프레미아 포인트는 그닥 유용하지 않으니, AS 구간만이라도 챙길 수 있음 좋겠는데.. 보통 인터라인 여정은 FFP를 하나만 입력할 수 있는데 말이죠. AS 구간에 원월드 FFP를 넣을 수만 있으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1 댓글

슈퍼맨이돌아갔다

2024-07-04 21:24:08

7월 말에 한국 들어가려고 요 며칠 LAX-ICN 항공권 검색중인데

전에는 보이지 않던  LAX-SFO-ICN 알라스카항공+에어프레미아 조합이 오늘부터 보이던게 이 이유 때문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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