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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월 마지막주 Banff 여행 허접한 후기

낮은마음, 2024-07-03 23: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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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드디어 밴프를 다녀왔습니다 마모에 자세한 정보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고 그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보는 많은분들이 올려주셨으니 저는 그분들의 도움으로 다녀온 인증사진 위주로 올립니다 

떠나기전 한주간 매일 비 소식이 있었는데 저희 도착하는 날부터는 날씨가 좋아지는 예보를 확인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항공은 알라스카 마일로

렌트카는 허츠에서 일주일간 SUV 차량을 486불 지불했는데 골드멤버는 바로 주차장 카운터로 가시면 됩니다 

도착과 마지막날 숙박은 캘거리 시내에서 5만 숙박권을 이용하여 매리엇에서 묵었는데 다음에 간다면 공항내 매리엇에 묵을거 같습니다 

첫 2박은 제스퍼 북쪽 힌튼의 할리데이 인 에서 IHG 포인트를 사용해 묵고 2박은 밴프에서 UR로 Royal Canadian Lodge 숙박하고 아내의 생일인 하루는 페어몬트 루이스에서 AMEX FHR (포인트)이용하여 묵었습니다. 딜럭스 룸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방에 들어가자 바로 창가로 멋진 호수가 보이고 넓직한 침실과 화장실에서도 호수가 보입니다. 특별 이벤트로 하루정도는 지내겠지만 천불이 넘는 방값을 지불하고 연박은 저희같은 서민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MR 가치있게 사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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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오후에 찍은 호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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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경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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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 티 창가에서 보이는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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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 제스퍼 오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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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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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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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인 호수와 또 다른 호수들

모레인 호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해서 가야하는데 밴프 곤돌라 타는곳과 주차장이 같습니다 혹 두곳을 방문하실분은 하루에 두곳을 방문하시는 일정을 잡으시면 용이합니다 호수를 먼저 다녀오시고 랏지에서 잠시 쉬시고 식사도 하신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시면(반대로 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모레인 셔틀버스 10:30분 출발하여 1:30 돌아오는 버스를 예약했는데 호수를 둘러보고 준비해간 커피와 스낵을 먹으며 여유있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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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과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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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가며 보이는 눈 덮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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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도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후기가 많아서 안 올리려고 했는데 정보를 올려주신 마모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녀온 인증사진 올립니다 

22 댓글

BBS

2024-07-04 05:03:15

밴프는 항상 힐링입니다

감사합니다 

요리왕

2024-07-05 10:15:48

+1

낮은마음

2024-07-05 17:17:41

저희도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힐링 제대로 받고 돌아왔습니다 

BBS

2024-07-05 17:32:01

저는 항상 밴프가면 맥도날드에 갑니다

맛집이더라고요. ㅎㅎ

kyle

2024-07-04 05:22:15

Lake Louise 사진 좋네요. 날씨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와 1주일 차이인데 꽃샘 추위가 초여름으로 바뀐 셈이네요. 야생동물들 사진 보니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낮은마음

2024-07-05 17:22:09

kyle 님 후기 올리셨을때 제스퍼에서 묵으며 밴프 여행을 시작 할 때였습니다. 일기예보가 매일 비 소식과 쌀쌀한 기온 이었던데 저희는 맑고 온화한 날씨여서 여행하기에 나무 좋았습니다  kyle님 만난 곰은 아쉽게도 못 만났네요 

도비어

2024-07-04 08:20:58

날씨가 좋을 때 다녀오신 거 축하드립니다 ㅎㅎ

낮은마음

2024-07-05 17:23:25

날싸가 너무 좋았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얼굴을 부드럽게 스치는 그 상쾌함, 최고였습니다 

달라스초이

2024-07-04 10:02:24

사진만 보고 있어도 너무 좋네요.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가고 싶어요 ^^

낮은마음

2024-07-05 17:24:35

달라스초이님 내년에 또 가시지요 ㅎㅎ

저도 갤거리 시내에서 숙박한건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구별하숙생

2024-07-05 00:09:05

초반에 호수반영샷은 굉장하네요. 달력사진 같아요. 사진 잘 봤습니다.

낮은마음

2024-07-05 17:26:06

날씨와 시간의 타이밍이 좋았던거 같아요

오래 보관할 그런 사진을 찍을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반짝반짝

2024-07-05 05:06:05

우와 여긴 진짜 가봐야겠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좋네요!

낮은마음

2024-07-05 17:26:50

반짝반짝 빛나는 호수를 매시간 만날 수 있어요 꼭 가보세요

블루초코

2024-07-05 09:35:19

저도 엄마모시고 밴프 다녀오고싶다고 생각했는데 후기 남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되네요 :>

낮은마음

2024-07-05 17:42:09

어머님이 좋아하실거예요 힘든 액티비티 여행 보다는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의 쉼이 큰 효도의 힐링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두리뭉실

2024-07-05 09:55:40

온도는 어떤가요? 서늘한가요?

요리왕

2024-07-05 10:17:16

2023년 7월 초에 갔을 때에도 햇빛이 없으면 쌀쌀하다고 느꼈습니다. 

낮은마음

2024-07-05 17:44:30

새벽과 산위는 쌀쌀했지만 저는 반팔옷에 얇은 점퍼를 가지고 다니면서 추위를 느낄때만 사용했는데 개인적으로 여행하기에 최고의 기온이었습니다. 

fly2moon

2024-07-05 11:16:56

후기 감사합니다. BM시절에 갔을때 너무 좋았는데, 요즘들어 아내가 다시 가보고 싶어 하네요. 포인트로 알차게 준비해봐야 할 것 같아요ㅎㅎ 

낮은마음

2024-07-05 17:48:34

아내가 가고 싶어하시면 꼭 다시 가셔야 합니다.

저도 아내 생일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잘 선택한 여행이었습니다 10년은 편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ㅎ

봄설

2024-07-06 02:23:03

밴프여행 기획중인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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