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대신에 사용할 로컬 은행으로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BOA가 뱅보 기회가 적고 금액도 적어서 장기로 가져갈만 하실 겁니다.
Tier 획득에 따른 잇점도 많고요.

WF는 편하긴 한데, 뱅보가 자주 있어서 계속 유지하기는 좀 아쉬움이 있겠네요.

BOA 서비스는 점점 좋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치가 낮아서 더 좋아보이는 것도 있지만, 제게 있어서는 Chase에 비해서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 현저히 적습니다.
일처리가 잘못될 때도 있긴 한데, 전화로 요청하면 일주일 걸린다고 하는데 며칠 이내로 고쳐지더라고요.
최근 몇 년간 상당히 좋아진 것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뱅보로 활용 안할 것 같은 은행을 고르시면 좋겠네요.

Ally와 Discover도 경쟁자 관계였는데 전 Discover가 낫더라고요.
Ally는 갈수록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 생기는데, Discover는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BoA는 사실 옛날에 체킹을 가지고 있다가 닫았는데 그러고나서 크레딧카드 온라인 오토페이가 꼬여가지고 굉장히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좀 꺼려지긴 하네요... 온라인 시스템이 좀 열악해요. 그 외엔 불평할 건 없었던 기억이네요.

그점이 가장 큰 불만이신 것 같은데 저는 autopay를 안써서 이 부분은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Payment 처리 속도는 하루가 빨라지긴 했습니다.
방식이 다른 곳과 달라서 이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점만 가지고 온라인 시스템을 열악하다고 하시기에는 애매한 것 같은데요.

BOA가 최근 몇 년간 많이 좋아졌고 저는 Chase보다 좋다고 느끼는 포인트도 좀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beneficiary 등록이 되는 곳은 처음 봤거든요.
그것도 Sole Prop. 비즈 계좌에서도 온라인으로 되더군요.

왠만한 시중 은행은 직접 오라고 하고요.
Chase는 직접 가서 문의했더니 비즈 계좌는 안된다고 못박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Sole Prop.은 가능하다고 알고 있거든요.

2000년대 중반에 pending 된 내역 보여주던 곳은 제가 쓰던 곳 중에는 BOA가 유일했습니다.
Chase, Citi, Amex 다 pending된 내역은 1-2일 동안 안보여주던 시절이었어요.
그 당시에 이런 진보된 시스템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리고 Preferred Reward 전용 번호로 전화하시면 일처리가 좀 수월합니다.
등급별로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전용 번호 자체는 동일하고요.
Gold 등급은 2만불부터이니 Merrill에 2만불만 투자하시면 쉽게 달성하실 수 있죠.
Merrill 보너스도 자주 있고요.
이러면 incoming wire transfer도 fee가 없고, checkbook도 fee가 없어져요.

주거래 은행은 Fidelity로 하신 후에 25만 정도 투자하시면 hold 기간이 하루 정도로 줄어들 수 있거든요.
이러면 현금은 Fidelity에서 항상 출발해서 오프라인 은행은 현급 출납용으로 사용하시면 되는거죠.
BOA ATM 입금 -> Fideltiy ACH pull
BOA ATM 입금 -> Merrill TTTXX

Fidelity wire transfer -> BOA ATM 출금
Fidelity wire transfer -> BOA payment
Fidelity ATM 출금 (fee reimbursement)
Fidelity payment

BOA가 2만불 투자로 꽤 괜찮은 혜택을 주긴 합니다.

그리고, BOA 카드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타은행 계좌로 Autopay하시는 것이 더 문제가 되기 쉬울 것 같습니다.
BOA 계좌에서 pay하시면 이제는 당일에 처리가 되어서 문제도 금방 발견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BOA checking account보다는 BOA credit card에 관련된 문제라서 다른 은행 쓰시더라도 더 낫지는 않으실 듯 합니다.
BOA credit card를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BOA checking account는 문제될 것도 없고요.

전 이래나저래나 chase가 제일 편하더라구요. 지점 많고 Zelle이 가능하다보니. 그리고 셧다운은 뭐 특별히 카드를 너무 많이 만들거나 그러지 않은 이상에는 문제없지 않던가요? 전 chase를 계속 쓰다보니 그 checking+saving 뱅보를 못 먹는 단점이 있긴 한데 그것말고는 좋습니다. 지금은 Chase + Fidelity 조합으로 쓰고 있습니다.

BOA에서 아무 문제도 안되는 일이 Chase에서 security lock, temporary closing 등 많이 당해봤거든요.
Shut down까지는 안갔지만 전화 안하면 shut down된다는 메일도 날라오는 웃긴 곳이에요.

뭘로 딴지 걸지 몰라서 Transaction 숫자 늘리는 것도 부담스러워요.

투자 좀 하면 괜찮다고 해서 J.P. Morgan에 투자액도 상당히 늘렸는데 여전하네요.
한가지 다르다면 전화 안하면 shut down 정도로 완화된 정도랄까요?

오래쓴 personal checking을 제외하고는 뱅보용, 동전입금용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동전 입금용으로 쓰는 주 이유는 은행에 줄이 짧아서입니다.

여긴 부자들 아니면 잘 안가는가 보더라고요.
부촌에 있는 지점일수록 부자인 것 같은 사람이 더 많이 보이네요.

궁금해서 비버리 힐스 지점에도 가봤어요.
방탄 유리 뒤에 있는 텔러가 반겨주더군요.
 

저는 사실 아직까지는 단 한번도 문제된 적이 없었습니다. 15년째 쓰고 있구요. 월급통장 DD로 써서 그런것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체이스 카드를 좀 천천히 달린거 같긴한데 그래도 카드가 없는 편은 전혀 아니거든요. 특별히 일부러 Transactions을 만들거나 그러지도 않아요. 다만 Chase가 퍼주는 느낌보다는 그냥 뭐든 더 깐깐하다는 느낌적인 느낌은 있네요. 참고로 투자도 JP Morgan Client 안 써요 ㅠ

어차피 기계(AI)가 걸러낼테니 거기 걸리느냐 안걸리느냐의 문제죠.

저도 더 오래 사용한 것 빼고는 특별한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DD도 안하고 payment도 다른 계좌 사용하니 거의 쓰는 일이 없습니다.

뱅보용 비즈 계좌 열고 transaction 억지로 만드는 경우에 생긴 일이에요.
Wire transfer 보내려니 lock 걸린 적 있고요.
보통은 fee 때문에 Wire transfer하실 일도 잘 없으실 것 같고요.
Fee 없다고 wire transfer를 좀 이용해볼까 하다가 바로 lock 걸려서, 앞으로 안쓴다 안써 그러고 말았죠.
자연스럽게 현금도 다 빼버렸습니다.

Zelle때문에 캐피탈원 계좌 뱅보 받고 열었습니다. 입금은 오프라인도 있긴한테 사실상 잘 안가고요, 체크 디파짓 아니면 와이어 트랜스퍼로 돈 옮겨 사용합니다. 

주로 사용하는 은행(?)은 피델리티이고요. 

저도 BoA쓰고 해외 송금도 받고 현금 입출금도 했지만 아직 문제된 적 없습니다. 라이트닝님 말씀처럼 BoA+메릴+피델리티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밑에 다른 글에도 체이스 셧다운 얘기가 있던데 무슨 일 있나요? Trasaction 이 별로 없으면 자동으로 닫히거나 하는 건가요?

정확한 이유는 안 알려주는데요.

많은 현금 입금, 해외 송금 등이 관련있는 듯 합니다.

적게 쓰시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전하겠죠.
Balance $0이나 그 이하면 자동으로 닫힐텐데, 이것은 셧다운하고는 다를 것 같고요.